하반기 결혼예정이고 현재 임신 11주차.. 아주 크게 다퉜습니다 만난지는 5년 정도 됐습니다 싸운이유는 금전적인 문제에요 남자는 최근 하던일을 그만두고 무직입니다 제가 하는일이 워낙 잘되고 바쁜시기라 2주정도 제 일을 도와주었어요 남자는 수입이 만나는동안 늘 크게 없었고 미래도 불분명해요.. 그에 반해 저는 개인사업으로 모은돈도 꽤되고 연수익도 1억이 좀 넘습니다.. 작년엔 2억가까이 되구요 출산막달에는 일을 못하니 남자가 대신 업무를 봐주기로 합의를했어요 저도 남자가 무직이든 뭐든 일단 저라도 잘되는일이있으니 이참에 같이 사업을 키워가면 좋겠다 했습니다 문제는 바쁜시기 끝나고 자기한테 줄 월급을 얘기하다가 저는 실제 출근(10시부터 6시)이나 근무일수를 생각하여 300정도 주겠다했더니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매출의 35퍼센트를 준다고 약속했으면서 허언이라는둥 자기가 없었으면 이만큼도 못벌었을텐데 너무하다 결국엔 부자재 값 빼고 해서 35퍼센트 계산해봤더니 500정도 나와서 그럼 그렇게 주겠다 했어요 업무는 거래처 통화나 카톡 몇번, 거래처에 매출전송, 나머지는 반복되는 단순작업이었습니다.. 근무일수는 자기주장으로는 3주고요(집에서 일한거+집안일설거지빨래 포함이래요) 제가 있는 곳에 나와 실질적인 출근 및 업무를 한건 7일정도에요 빈정이 상했는지 안받겠다하고 저를 엄청나게 인격적으로 까내리더라구요 몇시간동안.. 하루종일 일하느라 굶어서 피자를 먹고있는데 그 앞에 냄새난다고 방향제를 열댓번 넘게 뿌리더라구요 손에 튀길정도로 가까웠는데 말이죠 임신하고 정작 제가 더 많이 일했는데 그건 안보이나봐요 자기가 일한것만 힘들었고 지금까지 능력없고 모은돈없고 그렇다고 시댁 되는 집에서 지원도 일절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하나 보고 결혼하자는 마음으로 별로 신경 안썼고 지금 동거중인 신축아파트 타고다니는 차.. 운전도.. 다 제가했습니다 저희집은 여유가 좀 되기에 결혼비용 전부 지원+집살때 총 4억정도 지원해주신다해서 반반결혼 안따지고 경제적으로는 나쁘지않게 시작하겠다 그냥 사람만 보자 하고 좋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저 남자는 자기 월급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인간취급도 안하네요 태어날 아기한테 벌써부터 미안합니다.. 원래부터 저런 사람이라는걸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제 자신이 너무 등신같네요 이 결혼 지금이라도 파혼하는게 나을까요.. 111
파혼해야할까요
현재 임신 11주차.. 아주 크게 다퉜습니다
만난지는 5년 정도 됐습니다
싸운이유는 금전적인 문제에요
남자는 최근 하던일을 그만두고 무직입니다
제가 하는일이 워낙 잘되고 바쁜시기라
2주정도 제 일을 도와주었어요
남자는 수입이 만나는동안 늘 크게 없었고
미래도 불분명해요..
그에 반해 저는 개인사업으로 모은돈도 꽤되고
연수익도 1억이 좀 넘습니다.. 작년엔 2억가까이 되구요
출산막달에는 일을 못하니 남자가 대신 업무를 봐주기로 합의를했어요
저도 남자가 무직이든 뭐든
일단 저라도 잘되는일이있으니 이참에 같이 사업을 키워가면 좋겠다 했습니다
문제는 바쁜시기 끝나고 자기한테 줄 월급을 얘기하다가
저는 실제 출근(10시부터 6시)이나 근무일수를 생각하여
300정도 주겠다했더니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매출의 35퍼센트를 준다고 약속했으면서 허언이라는둥
자기가 없었으면 이만큼도 못벌었을텐데 너무하다
결국엔 부자재 값 빼고 해서 35퍼센트 계산해봤더니 500정도 나와서 그럼 그렇게 주겠다 했어요
업무는 거래처 통화나 카톡 몇번, 거래처에 매출전송, 나머지는 반복되는 단순작업이었습니다..
근무일수는 자기주장으로는 3주고요(집에서 일한거+집안일설거지빨래 포함이래요)
제가 있는 곳에 나와 실질적인 출근 및 업무를 한건 7일정도에요
빈정이 상했는지 안받겠다하고
저를 엄청나게 인격적으로 까내리더라구요 몇시간동안..
하루종일 일하느라 굶어서 피자를 먹고있는데 그 앞에 냄새난다고 방향제를 열댓번 넘게 뿌리더라구요
손에 튀길정도로 가까웠는데 말이죠
임신하고 정작 제가 더 많이 일했는데 그건 안보이나봐요
자기가 일한것만 힘들었고
지금까지 능력없고 모은돈없고 그렇다고 시댁 되는 집에서 지원도 일절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하나 보고 결혼하자는 마음으로 별로 신경 안썼고
지금 동거중인 신축아파트
타고다니는 차.. 운전도..
다 제가했습니다
저희집은 여유가 좀 되기에
결혼비용 전부 지원+집살때 총 4억정도 지원해주신다해서
반반결혼 안따지고 경제적으로는 나쁘지않게 시작하겠다
그냥 사람만 보자 하고 좋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저 남자는 자기 월급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를 인간취급도 안하네요
태어날 아기한테 벌써부터 미안합니다.. 원래부터 저런 사람이라는걸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제 자신이 너무 등신같네요
이 결혼 지금이라도 파혼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