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났지만 이번 설에 겪은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생각하면 눈물나고 진정이 안되네요
늘 무시가 담긴 상처받는 시모의 말들이 있었지만
결혼전에도 비슷한 말이 있었지요. 이번엔 패드립까지 하셔서 어버이날 시댁을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설에 차례 안지내도 시댁에서 식구들 먹을꺼라고 전을 붙였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신랑이 외동이라 다른가족들 없어서 시부모님과 저희 어린아이들3명에 남편과 저 7명입니다. 시모는 늘 제가 가면 본인은 음식못해서 저보고 전붙이라고 하십니다. 시골 노인정 음식담당이십니다. 늘 본인이 음식하면 맛있다하더라 잘먹더라 하시는분입니다. 제음식 간도 안되고 맛없다고 하십니다.
어쨋든 늘 제가 가면 전 붙입니다. 거기에 불만한적없고 당연히 한다 생각하고 전 굽고 합니다. 원래 손이 느리고 똥손이지만 시집와서 시키는거 안하지도 하기싫은티도 낸적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친정엄마가 할머니랑 큰집제사 음식 다 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압니다. 제나이25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엄마도와 음식 했었구요. 손이 빠르진 않아도 일 못한다는 소린 들어본적 없습니다. 천천히 약불에 전을 굽고 있으니 맘에 들지 않는지 시모가 말합니다.
"jjin내이 너는 아빠 일찍 돌아가셔서 전 많이 붙여 봤다 아니가? 잘붙일텐데" 순간 저는 얼어붙었습니다.
머리가 벙해졌습니다. 나이 40이 넘어도 그립고 그리운 아버지 이야기를 이런식으로 들으니 반응을 못하겠습니다. 저한테 모질게 기분나쁘게 무시담긴 말들 있어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넘겼는데 ......
집에 와서 남편한테 말했습니다. "니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일찍 죽어서 내 딸이 저런소리 듣게 하면 죽어서도 내가 가만 안둔다고 그집 엎어버리고 나는 내딸 이혼시킨다. 저런대접 받으면" 그러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미안하다 무한반복 하던데 시간이 좀 지나 어버이날 되어가니 어른들한테 인사하러 안가냐고 합니다. 솔직히 가기싫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가면 밥차리고 눈치보고 숨막힙니다. 그런말 하는 시모는 본인은 세상에서 좋은 시모라 합니다. 본인은 그런의도로 이야기한게 아닌데 받아들이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니 제가 나쁜애랍니다.ㅋㅋ 이런시모 정상인가요? 속이 답답해 하소연 합니다.
시모 선넘는 친정아버지 제사 이야기 이게 맞나요?
시간이 지나도 생각하면 눈물나고 진정이 안되네요
늘 무시가 담긴 상처받는 시모의 말들이 있었지만
결혼전에도 비슷한 말이 있었지요. 이번엔 패드립까지 하셔서 어버이날 시댁을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설에 차례 안지내도 시댁에서 식구들 먹을꺼라고 전을 붙였습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신랑이 외동이라 다른가족들 없어서 시부모님과 저희 어린아이들3명에 남편과 저 7명입니다. 시모는 늘 제가 가면 본인은 음식못해서 저보고 전붙이라고 하십니다. 시골 노인정 음식담당이십니다. 늘 본인이 음식하면 맛있다하더라 잘먹더라 하시는분입니다. 제음식 간도 안되고 맛없다고 하십니다.
어쨋든 늘 제가 가면 전 붙입니다. 거기에 불만한적없고 당연히 한다 생각하고 전 굽고 합니다. 원래 손이 느리고 똥손이지만 시집와서 시키는거 안하지도 하기싫은티도 낸적 없습니다. 어릴적부터 친정엄마가 할머니랑 큰집제사 음식 다 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압니다. 제나이25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엄마도와 음식 했었구요. 손이 빠르진 않아도 일 못한다는 소린 들어본적 없습니다. 천천히 약불에 전을 굽고 있으니 맘에 들지 않는지 시모가 말합니다.
"jjin내이 너는 아빠 일찍 돌아가셔서 전 많이 붙여 봤다 아니가? 잘붙일텐데" 순간 저는 얼어붙었습니다.
머리가 벙해졌습니다. 나이 40이 넘어도 그립고 그리운 아버지 이야기를 이런식으로 들으니 반응을 못하겠습니다. 저한테 모질게 기분나쁘게 무시담긴 말들 있어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넘겼는데 ......
집에 와서 남편한테 말했습니다. "니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 일찍 죽어서 내 딸이 저런소리 듣게 하면 죽어서도 내가 가만 안둔다고 그집 엎어버리고 나는 내딸 이혼시킨다. 저런대접 받으면" 그러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미안하다 무한반복 하던데 시간이 좀 지나 어버이날 되어가니 어른들한테 인사하러 안가냐고 합니다. 솔직히 가기싫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가면 밥차리고 눈치보고 숨막힙니다. 그런말 하는 시모는 본인은 세상에서 좋은 시모라 합니다. 본인은 그런의도로 이야기한게 아닌데 받아들이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니 제가 나쁜애랍니다.ㅋㅋ 이런시모 정상인가요? 속이 답답해 하소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