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의 나는 여기다가 글을 많이 썼었어. 너도 알고 있을 그 시절에 말이야. 시간이 참 많이 지났지? 글을 쓴다고 네가 꼭 볼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한 번 쓰기가 참 어려웠어. 늦어도 참 많이 늦어서 뒷북치는 글을 쓰게 된건 나는 이제서야 그때의 나를 마주할 용기가 생겼거든. 그저 내가 하고 싶고 네게 닿기를 바라는 말은 하나야. 네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거. 한때 내가 참 많이 좋아했었고 또 긴 시간 많이 미워했었던 사람아. 부디 행복하게 잘 지내줘.1410
한번은 얘기하고 싶어.
여기다가 글을 많이 썼었어.
너도 알고 있을 그 시절에 말이야.
시간이 참 많이 지났지?
글을 쓴다고 네가 꼭 볼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한 번 쓰기가 참 어려웠어.
늦어도 참 많이 늦어서
뒷북치는 글을 쓰게 된건
나는 이제서야
그때의 나를 마주할 용기가 생겼거든.
그저 내가 하고 싶고
네게 닿기를 바라는 말은 하나야.
네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거.
한때 내가 참 많이 좋아했었고
또 긴 시간 많이 미워했었던 사람아.
부디 행복하게 잘 지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