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이성 문제 하나 없이 잘 지내오던 중,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남고와 남초과를 나와 이성 문제에 대해 크게 걱정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올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맞춰가 보자고 했고, 헤어지기 이틀 전까지도 사랑한다고 말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하XX스로 이직을 하고 연수원을 마치고 회사에 입사한 이후, 한 여성이 SNS 친구로 추가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물어보니 “아버지 거래처 사장님의 직원도 하XXX에 입사해서 인사 차원에서 연락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말 안 했었나, 솔직히 말하면 네가 싫어할까 봐 얘기 안 했다”고 두 차례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불안하다고 이야기하자 평소와 다르게 다정하게 “걱정하지 않게 하겠다”고 안심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여성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고 다시 문제를 제기하자, 오히려 저를 탓하며 상황을 회피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믿어볼 테니 신경 쓰이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뒤, 남자친구는 갑작스럽게 결혼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이별을 통보했고, SNS 친구도 모두 끊어버렸습니다. 4년 동안 항상 빠르게 풀어왔던 관계였기에 저는 시간을 갖자고 했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남자친구의 거짓말이 드러났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으나 계속 회피했습니다. 전화로 마지막으로 “숨기는 것, 거짓말한 것 없냐”고 물었지만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결국 직장동료라는 SNS에 추가 되었던 여성분께 연락을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저와 관계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람이 연락과 통화를 이어가며 썸을 타고 있었다는 것을 여성분 본인에게 직접 들어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했던 아버지 관련 이야기도 모두 거짓이었고, 여성분이 동기라는 것도 거짓이었고, 해당 여성은 이미 이천에서 1년 반 이상 근무 중인 사람이었습니다. 둘은 회사에서 알게 된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헤어짐을 이야기한 뒤 3일 후부터 본격적으로 그 여성과 썸을 타기 시작했기 때문에 바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회사 사람에게 연락한 것을 문제 삼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둘이서 전화도 하며 깊은 사이가 된 건 그 때부터이지만, 그 전부터 회사 내 메신저를 통해 저와 만나며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는 순간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미안하긴 한데 솔직히 안 미안하다”며 형식적인 사과를 했고, 이후 연락을 끊었습니다. 상대 여성 역시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관계를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었고, 어떤 진심 어린 사과도 받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지금은 사람을 다시 믿는 것이 두렵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4년 동안 가족보다, 친구보다 더 의지했던 사람과의 관계가 이렇게 끝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대기업 하XX스에 입사한 남자친구의 바람
안녕하세요. 전 남자친구와 서로 첫 연애로 만나 4년 동안 연애를 해온 사람입니다.
4년 동안 이성 문제 하나 없이 잘 지내오던 중,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남고와 남초과를 나와 이성 문제에 대해 크게 걱정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올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맞춰가 보자고 했고, 헤어지기 이틀 전까지도 사랑한다고 말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하XX스로 이직을 하고 연수원을 마치고 회사에 입사한 이후, 한 여성이 SNS 친구로 추가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물어보니 “아버지 거래처 사장님의 직원도 하XXX에 입사해서 인사 차원에서 연락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말 안 했었나, 솔직히 말하면 네가 싫어할까 봐 얘기 안 했다”고 두 차례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불안하다고 이야기하자 평소와 다르게 다정하게 “걱정하지 않게 하겠다”고 안심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여성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보고 다시 문제를 제기하자, 오히려 저를 탓하며 상황을 회피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믿어볼 테니 신경 쓰이지 않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 뒤, 남자친구는 갑작스럽게 결혼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이별을 통보했고, SNS 친구도 모두 끊어버렸습니다. 4년 동안 항상 빠르게 풀어왔던 관계였기에 저는 시간을 갖자고 했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남자친구의 거짓말이 드러났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으나 계속 회피했습니다. 전화로 마지막으로 “숨기는 것, 거짓말한 것 없냐”고 물었지만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결국 직장동료라는 SNS에 추가 되었던 여성분께 연락을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저와 관계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사람이 연락과 통화를 이어가며 썸을 타고 있었다는 것을 여성분 본인에게 직접 들어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했던 아버지 관련 이야기도 모두 거짓이었고, 여성분이 동기라는 것도 거짓이었고, 해당 여성은 이미 이천에서 1년 반 이상 근무 중인 사람이었습니다. 둘은 회사에서 알게 된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헤어짐을 이야기한 뒤 3일 후부터 본격적으로 그 여성과 썸을 타기 시작했기 때문에 바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회사 사람에게 연락한 것을 문제 삼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둘이서 전화도 하며 깊은 사이가 된 건 그 때부터이지만, 그 전부터 회사 내 메신저를 통해 저와 만나며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는 순간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미안하긴 한데 솔직히 안 미안하다”며 형식적인 사과를 했고, 이후 연락을 끊었습니다. 상대 여성 역시 본인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한 관계를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었고, 어떤 진심 어린 사과도 받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지금은 사람을 다시 믿는 것이 두렵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4년 동안 가족보다, 친구보다 더 의지했던 사람과의 관계가 이렇게 끝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이 상황이 일반적으로 바람이나 환승이별로 볼 수 있는지, 제 판단이 맞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