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역시 니가 좋다

ㅅㅇ2026.05.09
조회1,367
가기싫은 행사를 가게된 이유?
너 때문이지
가면 너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시동을 키는 거지
너랑 이야기하고싶은 마음, 너 근처에 머물며
너랑 더 친해지고싶은 바람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내 시선은 너를 찾고 너에게 꽂혀있었다
너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우연인지 모르지만 늘 내 뒤에 너가있어 설렜다

나는 그날 깨달았다
나는 여전히 널 좋아하고있음을
너와 함께하고싶음을

그런데 내가 너를 대하는 태도는
내 마음과 다름을 깨달았다
무뚝뚝하고 어색하고 차갑고
그리고 거절 당할까라는 마음에 얘가 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걱정에
말을 걸고싶고 이야기하고싶은 마음과 달리
굳이? 라는 태도가 마음 밭에
깔려있더라

너와 내 사이에 굳이? 라는 태도가 독이었어
그래서 난 매주 너와 친해지는 길을 택하겠어
이번주는,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