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조금의 용기만 내면, 나를 보러 올 수 있었다 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부담스럽지않고 가볍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얼마든지 그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고... 그 이유는 별 다른게 없었을거라는 걸 그저 내가 너무 늦게 알아차린 탓이다. 모든건 그저 내가 너무나 늦게 알아차려버린 탓이기로 했다.1118
생각해보니 너는
조금의 용기만 내면,
나를 보러 올 수 있었다
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부담스럽지않고
가볍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얼마든지 그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고...
그 이유는 별 다른게 없었을거라는 걸
그저 내가
너무 늦게 알아차린 탓이다.
모든건 그저 내가
너무나 늦게 알아차려버린
탓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