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g 허리 환자였던 내가 '식단 없이' 6개월 만에 10km 완주하게 된 현실 루틴

지코바치킨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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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10분도 못 버티던 제가 딱 6개월 만에 8kg 감량하고 10km 완주까지 하게 된 과정을 공유해 봅니다. 저 같은 초보 분들에게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시작 (25년 12월, 78kg)평소 허리가 너무 안 좋아서 살려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빠르게 걷기+3분 뛰기' 섞어서 딱 30분씩만 격일로 뛰었습니다.
변화의 시작두 달 정도 하니 3kg가 빠지더라고요? 신기한 건 그렇게 괴롭히던 허리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때 10분 연속 달리기+30분 걷기로 강도를 조금 올렸습니다.
무릎 부상지인 따라 10km 대회를 덜컥 신청하고 욕심을 냈나 봅니다. 갑자기 5km로 거리를 늘리니 무릎이 나가더군요. 내리막길도 못 걸을 정도라 병원에 갔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절대 무리 금지' 원칙2주간 아예 쉬면서 다시 마음을 먹었습니다. "나는 건강하려고 뛰는 것" 그 뒤로 5km에서 6km로 늘릴 때도 딱 2주씩 간격을 두고 몸이 적응할 시간을 줬습니다. 그랬더니 무릎 근육이 붙으면서 통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현재 (70kg, 삶의 질 상승)지금은 6개월 차, 무릎 통증 없이 10km를 1시간 초반대에 완주합니다. 식단? 아예 안 합니다. 야식도 다 먹는데 몸무게는 70kg까지 빠졌고, 무엇보다 허리가 안 아파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지금도 무조건 '격일'로만 뜁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안 다치고 꾸준하게'가 진짜 답인 것 같습니다. 러닝 시작하시는 분들,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