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래된 이야기..(김형중)

쓰니2026.05.16
조회67

음.. 네이트 판 이런건.,.정말 많이 봐왔어요
근데 내 이야기를 쓰려니..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내 나이 40... 많이. 늙었죠^^

어린시절.. 라떼 이야기를 넋두리처럼
하고싶어서 몇글자 써봅니다.

나는 살면서 영화나 티비 영상매체를 너무봤나봐
항상 인생은.. 해피엔딩인줄알았고
순애보가.. 존재 할줄알았어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근데.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는건
아니야....

시시콜콜한 라떼 이야기를 꺼낼게
어릴때.. 나는 항상 예뻤어..(재수없지?)
근데 콧대가 높아서 많이 사귀고 어떤 나쁜 행동을 하진 않았어...

그러다 고등학교때... 배신 아닌 배신을 당했어
순수한 친구인지알고 사겼는데. 그 친구에게 나는
"야 니가 한번 꼬셔봐" 내기정도에 감정이었더라고.. 그러다 정말 나를 진정성있게
사랑? 하는 친구를 만난거야.. 난 몰랐지
미성숙한 상태에서 느낀 감정이었으니까..
근데 그때는 그전남자친구에게 복수? 아닌
보이고 싶었던게 있었나봐 그래서 ..사겼는데..
난..이 친구를.. 방패 삼은거지...

그리고 이 친구가.. 미국으로 떠났어...
가족이 이민을 가게된거지... 그러고도..한 3..4년은
만난거 같어...만난것도 아니지만 나올때마다 이친구는 최선을 다 했어.. 모든게 내탓이야..

다 생략하고.. 이 친구가 내게.. 잘못한건 딱..하나
자기 여자 친구 (소름돋도록.. 나랑 닮았더라고 키 빼고) 앞에서. 날... 무시하듯.. 개차반..
만든거야..그런데.. 나는.. 이 친구가 한것보다
더 .. 무시하고 이 친구 자존감을 무너 뜨리고 있었더라고.. 이제 나이 40 살이됫어
엊그제.. 친구 번호로 한국에 왔다고 늦은 시간
연락이 왔더라.. 내 남편 촉이 대단하지
그날 싸웠어^^ ..우리 신랑이 나를 너~~~무..
사랑해... 미치게.. 진짜.....

나는 더 통화하고 이야기하고싶었는데
그러질 못했어...


난 지금.. 다 포기하고 만나고 싶다라고
최선을 다해 어필 했는데 그 친구는 책임감이 강하고.. 내 사람 상처주기 싫은 사람이라..
그러지 못할거야...
행복 했으면 좋겠어.

지금 나는 불행하지만.
너는 좋은 사람만났으니..행복하길 바래^^

( 그녀가 웃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