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말하면 아무도 안 믿을 것 같긴 한데
우리 반에 출석부에는 있는데
실제로 본 사람은 거의 없는 애가 있음.
처음엔 그냥 조용한 애인 줄 알았음.
맨 뒤 창가 자리였는데
항상 엎드려 있다고만 들었거든.
근데 어느 날 담임이 걔 이름 부르면서
“오늘은 왔네?” 이랬는데
교실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해짐.
왜냐면 그 자리에 아무도 없었음.
근데 담임은 진짜 누가 앉아있는 것처럼
출석 체크하고 넘어감.
더 소름인 건
반 단톡 사진 보면
맨 뒤 창가에 항상 자리 하나 비어있는데
가끔 확대해보면
머리카락 같은 게 보임.
며칠 전에
뒤에서 책 넘기는 소리 들려서 돌아봤는데
진짜 아무도 없었거든.
근데 내 책상 위에 포스트잇 하나 올라와 있었음.
“내 자리 보지 마”
나 그날 이후로 맨 뒤 안 돌아봄.
우리 반에 “없는 애”가 한 명 있음
우리 반에 출석부에는 있는데
실제로 본 사람은 거의 없는 애가 있음.
처음엔 그냥 조용한 애인 줄 알았음.
맨 뒤 창가 자리였는데
항상 엎드려 있다고만 들었거든.
근데 어느 날 담임이 걔 이름 부르면서
“오늘은 왔네?” 이랬는데
교실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해짐.
왜냐면 그 자리에 아무도 없었음.
근데 담임은 진짜 누가 앉아있는 것처럼
출석 체크하고 넘어감.
더 소름인 건
반 단톡 사진 보면
맨 뒤 창가에 항상 자리 하나 비어있는데
가끔 확대해보면
머리카락 같은 게 보임.
며칠 전에
뒤에서 책 넘기는 소리 들려서 돌아봤는데
진짜 아무도 없었거든.
근데 내 책상 위에 포스트잇 하나 올라와 있었음.
“내 자리 보지 마”
나 그날 이후로 맨 뒤 안 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