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결혼 하고도 용돈을 드리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엄마

ㅇㅇ2026.05.18
조회10,715
조언을 구합니다.
저는 곧 결혼을 하는 예비 신부 입니다.
월200정도를 벌고 있는데, 거기서 월 20만원씩 엄마에게 용돈을 드리고 있었어요
현재 엄마아빠와 같이 살고있고, 결혼 전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는데.
제가 엄마께 이제 신혼집들어가면, 살면서 준비할것도 있고 당분간은 용돈 못드릴수도있다.
우리가 집에서 자리를 잡고 흘러가는 상황이 정리되면은 드려도 되겠냐
라고 말씀드렸더니
참고로 엄마는 주부입니다.
엄 - 돈을 안주겠다고~~? 아이고 나는 이제 돈도없고..00이도 안주고.. (동생인데 동생도 결혼했고, 타지에 나가 살고있습니다.)
나 - 내가 아예안주겠다는게 아니라 나중에 남편과 상의를 해서 용돈을 드리겠다는거지
엄 - 자식키워서 용돈받는건 당연하지.. (장난반)자식키워도 다 소용없다더니 다만 10만원이라도 주는게 맞는거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벌이가 괜찮으면 당연히 챙겨드리고싶죠.이제 신혼생활을 시작하려는 입장에서 집, 생활비로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에서이런상황으로 내가 조금 정리가 되면 상의하고 드리겠다 했는데도아쉬워하시고,, 제가 잘못한것처럼 말씀하시고,, 
저는 그러면 엄마가 아빠한테 얘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솔직히 지금 엄마아빠 나이가 되면 용돈 니돈내돈 개념이라기보다 어짜피 아빠카드 쓰면서 살고있는데.. 용돈으 모자르면, 생활비에서 이런부분에 많이 드니까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던, 이런이유로 카드를 더 쓸것같다는 등.. 얘기를 하면되고,, 홈쇼핑좀 줄이면 되지 않겠나 싶고...

저는 제가 지금 잘못하고있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6월에 신혼집에 들어가게 되고 5월까지 용돈챙겨드리고 이제 못드린다고 한 상황이거든요.
솔직히 그냥 가만히만계셨어도 좀 보고 챙겨드리고 싶을텐데저렇게 말씀하시니까 와.. 챙겨주고싶은맘이.. 사라집니다..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