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출근하고 나면 오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뭘 했나 싶어서 생각해보면 딱히 한 것도 없고 넷플릭스 틀어놓고 밥 먹고 청소 조금 하면 벌써 저녁이고 이게 사는 건지 쉬는 건지 모르겠는 날이 요즘 많아서요 광안리 나가 커피라도 마실까 하다 혼자면 뭔가 또 그렇고 집 근처 수영 같은 거 다니는 분들 있으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루틴이 생기면 달라지려나 싶기도 함
집에만 있다 보면 시간 개념이 사라지는 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