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에서 반찬 갖고 진상부리는 사람들 좀

ㅇㅇ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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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식당에서 배식하고 주방일 하는디
새벽 여섯시에 나와서 수백명분 나물 무치고 국 끓이고 전 부치고 설거지하고 바닥 닦고 잔반 치우고 다시 다음끼 준비하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름
근데 배식 줄에 서면 별사람이 다 있다
나물 많다 빼라 적다 더 달라 국이 짜다 싱겁다 고기 왜 비계만 줬냐 어제랑 똑같은 반찬이네 ㅋㅋ
아니 한 끼 단가가 정해져 있는데 내가 무슨 수로?
하 손목 시려서 파스 붙이고 일하는데 이런 소리까지 들으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