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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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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몇 년을 스쳐도 타인인데 너는 한순간만 지나가도 오래 남는 사람이다 

그리고 우린 사실 아주 가까이에 닿아있다는 생각을 했어 

하루도 네 생각이 나지 않는 날이 없는 하루지만 설레이면 설레는 대로 또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내게 주어진 하루를 살면서 그렇게 살고 있어 종교와 음악이 있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아


모르겠어 너는 그래도 그동안 사람을 만났었는지 내가 알수 없지만 나는 너를 만나기 삼년 전부터 지금까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어 나도 다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만나더라도 마음 문을 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가끔 하는 날 보면서 그만큼 넌 특별한 사람이었구나그런 생각이 들더라 

너를 알았던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너무 행복했었어 



그 시간들은 
나를 더 깊게 만들었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차고 아픈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해줬어..


26.05.21 pm02:00




너의 이름을 빌리려다 그냥 써 
변하지 않는 사실은 너의 건강과 영혼을 위해 항상 매일 기도 한다는 거야 사실 며칠 전 네 말로 인해 심장이 다시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