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조깅하다 만난 할머니

ㅇㅇ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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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에 공원 도는데 거의 매일 같은 할머니를 봄

벤치 닦고 떨어진 쓰레기 줍고 계심

구청에서 나오신 줄 알았는데 어느날 여쭤보니까 그냥 본인 운동 삼아 하시는거래

어차피 걷는김에 줍는다고

별말 아닌데 그날 조깅 내내 기분이 좋더라

나는 그 길을 매일 그냥 밟고만 지나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