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지 몇년 됐는데 다 적응했어도 이거 하나는 아직임아플때며칠 전에 몸살이 좀 심하게 왔는데물 한잔 떠다 줄 사람이 없으니까 그게 그렇게 서럽드라약 사러 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벽 짚고 갔음밥은 혼자 먹는거 익숙해주말에 말 한마디 안 해도 이젠 괜찮음게임 켜놓으면 시간 잘 감근데 아픈건 진짜 적응이 안돼천장 보고 누워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듬혼자 사는 사람들 이거 어떻게 넘김?다들 아플때 제일 무너지지 않나그날만 지나면 또 멀쩡하게 잘 사는데 꼭 그 하루가 사람을 약하게 만듦
혼자 사니까 제일 적응 안되는거
아플때
며칠 전에 몸살이 좀 심하게 왔는데
물 한잔 떠다 줄 사람이 없으니까 그게 그렇게 서럽드라
약 사러 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벽 짚고 갔음
밥은 혼자 먹는거 익숙해
주말에 말 한마디 안 해도 이젠 괜찮음
게임 켜놓으면 시간 잘 감
근데 아픈건 진짜 적응이 안돼
천장 보고 누워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듬
혼자 사는 사람들 이거 어떻게 넘김?
다들 아플때 제일 무너지지 않나
그날만 지나면 또 멀쩡하게 잘 사는데 꼭 그 하루가 사람을 약하게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