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엄마가 기독교 신잔데 남편한테 계속 말씀구절을 보내..

ㅇㅌ2026.05.25
조회11,662
우리집은 기독교 아빠 장로, 엄마 궈ㄴ사
교회에 어느정도 빠져있단 얘기임
어렸을 때 난 모태신앙 이었음
그래서 초등학교 때까지는 교회를 하루도 안나가면
진짜 지옥 가서 그 자리에서 죽는 줄 알았음
(세뇌당했었던듯)

엄마 아빠가 교회를 너무 열심히 다니고 그 안에서 별별 참여도 많이함 봉사 를 가장한 노동 착취라고 생각함^^
어쨋든 덕분에 나도 교회에서 열리는 별의 별 대회는 다 나갔던듯
엄마가 나를 사람들 앞에 내새우길 좋아해서 입상해서
그 큰 대강당? 에서 억지로 훈련받은 장기 뽐내는 걸 아주 기뻐하셨음

어쨋든 난 교회안가도 헌금안내도 죽지 않는걸 깨달은 이후 부터는
교회에대한 반항심이 생기기 시작했음
그리고 마침내 성인이 되고
종교의 자유를 갖게 됨
하지만 아직도 종교적인 얘기가 나올때 엄마랑 엄청나게 싸움
우리집은 대체로 굉장히 화목한 집안인데,
(경제적으로나 엄빠 사이로 보나, 나와 부모님간의 관계로 봤을 때)
종교에서 부딪혀 이문제로는 매번 싸움
나도 유하게 넘어갈 수 있는것도 종교와 관련되면 괜히 더 악하게 말하고 끝까지 내 주장 안굽힘
엄마도 이런 나를 이해 못함

어쨋든 여기까지가 나와 엄마의 종교에 대한 가치관임

내가 결혼을 하게 됬는데 남편쪽은 아예 무교
굳~이 정해야한다면 불교쪽에 가까울듯
어머님은 사주도 보러다니시고 점도 가끔 보러감
난 전혀 이부분에대해서 아무렇디고 않음

우리 엄마? 점 ,사주 이런거 조는거 자체를 무슨 죄짓는거 처럼 생각하는 사라 ㅁ(좀 나아지긴 함)

결혼식 할때도 시댁 쪽이랑 남편이 우리 부모님 절실한 기독굔거 아니까 결혼식도 우리 하고 싶른데로 하셔도 상관없다 함 (예배식으로 하거나) 오히랴 자기네들은 그런거 신선하다고
근데 내가 반대함 절대 종교적인거를 식에 묻어나오게하기 싫다
우리집안엔 목사님도 있음 그래서 정말 많이 싸우고 양보하고 해서 한게 아빠의 축사 대신 목사님이신 친척의 축사였음
대신 조건으로 기독교적인 단어, 기도, 말씀, 일체 금지 하기로 함
내가 친척한 때 직접 연락도 해서 강조함
근데 결혼식땐 포도나무니 여우니 뭐니 성경구절 인용흐면서 축사함 ㅡㅡ
어쨋든 그럼에도 ㅂ ㄹ구하고 시댁 쪽 별 신경안씀
오히려 내가 노발대발 하는거를 신기하게 봄


문제는 우리 가족 톡방이 있는데
매번 엄마가 말씀 구절이나 기도문을 보냄
나 답안하고 친오빠 , 아빠 다 읽씹 그려려니 함(아빠는 같은 과지만 카톡을 잘안함)
나도 그냥 거의 안읽씹이라
엄마도 그려러니 하는거 같았음
그리고 우리 남편이 그 방에 초대가 됨
몇번 말씀을 보내고 남편이 눈치보면서
좋은 말씀 감사하단 답을 하길래
엄마한테 얘기함
오빠는 무교고 저런거 불편하니 저 방에는 보내지 말고 정보내거싶으면
우리만 있는 방에 보내라

근데 자기가 좋은 얘기 보내는데 뭐가 문제냐며 퉁명스럽게 대듭하더니 알게ㅆ다 함

근데 몇차례 더 보냄 전처럼 맨날응 아니고,
무슨 성탄절, 부활절 이럴때 보냄
짜증나서 원래 읽씹하는데

답변으로
나무아미타불~
이렇게 보냄
엄마 전화와서 소리지르고 난리남
어떻게 너는 그런말을 할 수 있냐며
그 게 무슨 뜻인쥴 알고 하는 거냐며
그건 다른 신을 섬기겠단 뜻이다
(나 무슨뜻인지 도 모르고 그렇다한들 관심도 없음)
엄마가 하지말라고 해도 말씀보내고 기도 보내는건 괜찮고
내가 나무아미타불 하는건 안되는거야? 같은거 아니냐
하는데 말 안통함
(기독교인 특징)

남편은 상관없다 하는데
나는 너무 싫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
진짜 기독교인 너무 싫음
가끔 인스타에 초등학교 갓 들어갈 법한 아이가 성경 옮겨적는거 흐면서 기도하면서 예배자 주님 이런단어 쓰는데

옛날 나보는거 같고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