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남편의 이중바람

ㅇㅇ2026.05.26
조회2,860
결혼19년차

간결히 핵심내용만 쓸께요.

평소 남편과 잠자리는 년2회정도였지만 불만없었고 성실하고 착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지난5년간 파트너구하는 앱에서 한달평균 6.7만원을 결제하며 놀고있었습니다.
최근에 거기서 만난 여자랑 알콩달콩 사랑넘치는 연애(카톡내용확인했음)를 하고있었음.

여기까지는 참으로 흔한 바람이야기
근데 남편의 킥은 그 와중에 1회성만남 성매매까지 하고있었다는 사실

난 근데 타격감이 전혀없음 휘몰아치는 감정이 없고 평상시와 상태가 같다는거에 내자신에게 놀라는중
급기야 요즘 활기차고 행복해보였는데 나땜에 중단될까 약간 미안한 마음까지 있음 (다들 이 포인트에서 저를 병신취급하시겠지만 저도 이런맘이 드는 저자신한테 계속 놀라고 있어요)

제미나이에 따르면 감당못할 사건이 발생했을때 감정스위치가 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함 또한 남편의 저런형태는 참으로 기괴하고 확율은 천명에 한명정도 라고함 지금은 잠시 납작엎드려있지만 다시 그럴확율은 99.9프로 나도 그리생각함.

내일부터 좀 더 많은 증거수집, 변호사알아보기등등 할일이 산더미인데 그리 하다보면 내 감정스위치가 켜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