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석 전 도의원, 민주당 떠나 전진선 캠프 전격 합류! “박은미 후보 자질 부족 정조준”
배석환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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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진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선언…“진영 아닌 양평의 미래 보고 결정”박장수·맹주철 이어 홍정석까지… 민주당 핵심 인사 ‘도미노 탈당’에 지역 정가 요동
‘2억 채무면탈·공무원 폭행·비선실세 우려’… 박은미 캠프 3대 악재 전면 부각
사진/ 전진선 후보 제공
[배석환 기자]=6·3 지방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양평 지역 정가가 메가톤급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홍정석 전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하며 전진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거판의 판도를 단숨에 뒤흔들 대형 변수가 터진 셈이다.
홍 전 의원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치적 유불리와 진영 논리를 넘어 지금의 양평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한 끝에 결단을 내렸다”며 고뇌 찬 결단의 배경을 밝혔다.
“후보와 주변 인사들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매우 무거운 결론 도달”
특히 홍 전 의원의 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까지 그가 민주당 박은미 후보 캠프의 핵심 위치에서 선거를 직접 치렀던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폭로성 발언을 쏟아냈다.
홍 전 의원은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나 구호가 아니라 정책 이해도, 행정 현안 판단, 조직 운영과 위기 대응 방식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매우 무거운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박 후보의 자질과 역량 부족을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의원은 “양평군수는 1조 원이 넘는 예산과 행정을 책임지고 1500명의 공직 조직을 이끌며 복잡한 현안을 즉시 판단해야 하는 무거운 자리”라고 규정하며, “양평의 미래를 두고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 지금 양평에 필요한 것은 불안한 실험이 아니라 행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역량과 안정감”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현 군수로서 검증된 전진선 후보의 안정감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낸 대목이다.
“실험보다 검증된 군정 선택… 비판 감수하되 책임은 내가 진다”
그는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자신의 핵심 기준으로 ▲실제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 ▲후보가 어떤 정치철학과 행정 이해를 갖고 있는가를 꼽았다.
이어 “그동안 현 군정에 대해 비판도 했고 때로는 강한 문제 제기도 해왔지만, 선거는 감정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자신의 진영 이동이 민주당 지지층의 거센 반발과 비판을 불러올 것이라는 점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홍 전 의원은 “순간의 박수보다 시간이 지나 돌아봤을 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고 평가받는 길을 가겠다”며 “정치는 진영이 아닌 주민의 삶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도의원 시절에도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군민의 삶과 양평의 미래를 기준으로 판단해 왔다”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이번 결정에 대한 책임 또한 끝까지 스스로 지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연이은 민주당 출신 인사들 이탈 충격… 박은미 캠프 덮친 ‘도덕성·비선실세’ 악재
홍 전 의원의 전격적인 진영 이동은 최근 양평 정치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민주당 출신 핵심 인사들의 이탈 흐름과 맞물려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박장수 전 3선 군의원과 맹주철 전 군의원 예비후보가 탈당한 데 이어 홍 전 의원까지 합류하면서, 민주당의 ‘도미노 이탈’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인재 영입을 넘어 박은미 후보 캠프 내부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그대로 노출시킨 사건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세 차례에 걸쳐 파상 공세를 퍼부은 박은미 후보 일가의 도덕성 문제와 캠프 주변을 둘러싼 각종 잡음은 이번 선거판을 흔들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한 상태다.
고(故) 정동균 전 군수 ‘2억 원 채무 면탈’ 의혹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것은 공직 후보자로서의 치명적인 ‘도덕성 논란’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박은미 후보의 남편인 고(故)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2억 원 채무 면탈 의혹’을 정조준하며 청렴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책임질 군수 후보가 정작 가족을 둘러싼 석연치 않은 채무 의혹조차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역 정가 안팎에서는 박 후보가 지난 22일 개최된 지역 언론협회 주관 군수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한 진짜 이유 역시 이 같은 도덕성 검증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 아니냐는 뼈아픈 지적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캠프 핵심 인사의 ‘공무원 폭행’ 잔혹사
캠프 핵심 인사들의 자질과 과거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박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모 인사의 과거 ‘공무원 폭행 사건’ 전력이 다시 부각되면서 공직 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당시 규탄 성명을 냈던 공무원노조와 지역 정가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가 이런데, 만약 당선이라도 된다면 나중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까지 매를 맞고 사는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는 뼈 아픈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는 실정이다.
전직 기자의 권력 사유화, ‘앵무새 군수’ 비선 실세 우려
여기에 박 후보 캠프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직 기자의 ‘비선 실세’ 의혹은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해당 전직 기자가 당선 후 시정 전반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며, 급기야 박은미 후보를 향해 “캠프 실세들이 써준 원고만 읽는 ‘앵무새 군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해괴한 비아냥까지 회자되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진선 후보 캠프 관계자는 “홍정석 전 의원처럼 민주당의 뿌리 깊은 핵심 자산이 선거 목전에서 등을 돌렸다는 것은, 박은미 캠프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비선 실세 논란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이번 지지 선언이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표심을 흔들 가장 강력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정석 전 도의원, 민주당 떠나 전진선 캠프 전격 합류! “박은미 후보 자질 부족 정조준”
‘2억 채무면탈·공무원 폭행·비선실세 우려’… 박은미 캠프 3대 악재 전면 부각
사진/ 전진선 후보 제공
[배석환 기자]=6·3 지방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양평 지역 정가가 메가톤급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홍정석 전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전격 수락하며 전진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거판의 판도를 단숨에 뒤흔들 대형 변수가 터진 셈이다.
홍 전 의원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치적 유불리와 진영 논리를 넘어 지금의 양평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한 끝에 결단을 내렸다”며 고뇌 찬 결단의 배경을 밝혔다.
“후보와 주변 인사들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매우 무거운 결론 도달”
특히 홍 전 의원의 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까지 그가 민주당 박은미 후보 캠프의 핵심 위치에서 선거를 직접 치렀던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폭로성 발언을 쏟아냈다.
홍 전 의원은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나 구호가 아니라 정책 이해도, 행정 현안 판단, 조직 운영과 위기 대응 방식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매우 무거운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박 후보의 자질과 역량 부족을 정조준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의원은 “양평군수는 1조 원이 넘는 예산과 행정을 책임지고 1500명의 공직 조직을 이끌며 복잡한 현안을 즉시 판단해야 하는 무거운 자리”라고 규정하며, “양평의 미래를 두고 냉정하게 판단했을 때 지금 양평에 필요한 것은 불안한 실험이 아니라 행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역량과 안정감”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현 군수로서 검증된 전진선 후보의 안정감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낸 대목이다.
“실험보다 검증된 군정 선택… 비판 감수하되 책임은 내가 진다”
그는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자신의 핵심 기준으로 ▲실제 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 ▲후보가 어떤 정치철학과 행정 이해를 갖고 있는가를 꼽았다.
이어 “그동안 현 군정에 대해 비판도 했고 때로는 강한 문제 제기도 해왔지만, 선거는 감정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자신의 진영 이동이 민주당 지지층의 거센 반발과 비판을 불러올 것이라는 점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홍 전 의원은 “순간의 박수보다 시간이 지나 돌아봤을 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고 평가받는 길을 가겠다”며 “정치는 진영이 아닌 주민의 삶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도의원 시절에도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군민의 삶과 양평의 미래를 기준으로 판단해 왔다”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이번 결정에 대한 책임 또한 끝까지 스스로 지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연이은 민주당 출신 인사들 이탈 충격… 박은미 캠프 덮친 ‘도덕성·비선실세’ 악재
홍 전 의원의 전격적인 진영 이동은 최근 양평 정치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민주당 출신 핵심 인사들의 이탈 흐름과 맞물려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박장수 전 3선 군의원과 맹주철 전 군의원 예비후보가 탈당한 데 이어 홍 전 의원까지 합류하면서, 민주당의 ‘도미노 이탈’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인재 영입을 넘어 박은미 후보 캠프 내부의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그대로 노출시킨 사건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세 차례에 걸쳐 파상 공세를 퍼부은 박은미 후보 일가의 도덕성 문제와 캠프 주변을 둘러싼 각종 잡음은 이번 선거판을 흔들 최대 쟁점으로 급부상한 상태다.
고(故) 정동균 전 군수 ‘2억 원 채무 면탈’ 의혹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것은 공직 후보자로서의 치명적인 ‘도덕성 논란’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박은미 후보의 남편인 고(故)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2억 원 채무 면탈 의혹’을 정조준하며 청렴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책임질 군수 후보가 정작 가족을 둘러싼 석연치 않은 채무 의혹조차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역 정가 안팎에서는 박 후보가 지난 22일 개최된 지역 언론협회 주관 군수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한 진짜 이유 역시 이 같은 도덕성 검증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 아니냐는 뼈아픈 지적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캠프 핵심 인사의 ‘공무원 폭행’ 잔혹사
캠프 핵심 인사들의 자질과 과거 행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박 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모 인사의 과거 ‘공무원 폭행 사건’ 전력이 다시 부각되면서 공직 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당시 규탄 성명을 냈던 공무원노조와 지역 정가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공무원을 대하는 태도가 이런데, 만약 당선이라도 된다면 나중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까지 매를 맞고 사는 시대가 오는 것 아니냐”는 뼈 아픈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는 실정이다.
전직 기자의 권력 사유화, ‘앵무새 군수’ 비선 실세 우려
여기에 박 후보 캠프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직 기자의 ‘비선 실세’ 의혹은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해당 전직 기자가 당선 후 시정 전반을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며, 급기야 박은미 후보를 향해 “캠프 실세들이 써준 원고만 읽는 ‘앵무새 군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해괴한 비아냥까지 회자되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진선 후보 캠프 관계자는 “홍정석 전 의원처럼 민주당의 뿌리 깊은 핵심 자산이 선거 목전에서 등을 돌렸다는 것은, 박은미 캠프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비선 실세 논란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이번 지지 선언이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표심을 흔들 가장 강력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