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네는 외국에 오래 사셨어요
작년에 한국 아예 돌아오셨고요
그래서 만날일 많이 없었고 만나더라도 개는 안데려왔으니까 키우는 개 이름 전혀 몰랐어요
근데 할머니가 명절에 제사 안지내는 대신 부처님오신날에 조상님께 인사 드리자해서 이번에 모였어요
근데 이모가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고, 아들 이름이 개 이름이랑 같다는거 알았어요
이모네도 오래동안 일본에 계셔서 저희 아이 이름 모르셨더라구요
진짜 충격 받고 개 이름 바꿔줄것 요구했어요
근데 이모랑 이모부 사촌들까지... 개가 늙고 기억력 약해져서 지금와서 이름 못바꾼대요
치매있고 무슨무슨증후군 있어서 어차피 오래 못산다고^^...
이거때문에 더 화났습니다
주변 다른 어른들은 그래도 사람이 먼저지 바꿔줘라 이런 느낌이었어요
사촌동생(성인입니다)은 저한테 대놓고 한국 부모들은 개념이 없다라고 말했고요 남편이랑 사촌동생이랑 몸싸움 직전까지 갔어요
이런 주제 꺼내는것 자체가 민폐랍니다ㅋㅋㅋㅋㅋ
주말 이후로 저 사실 알게되고 남편이랑 저랑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아이 이름 개명 시켜야하나 진지하게 고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들의 발달은 지금 자기정체성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지금 이름이라는것도 인지했고요
그래서 바꿀순없을거같고, 아이가 좀 클때까지 유지하기엔 저희 부부의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커요
참고로 아들 이름은 태오 입니다. 남아들 작명 순위 20위권의 꽤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예요..
이모네의 죽은 이전 개의 이름이 레오였고 두번째 개 이름 정할때 그래서 테오로 했다합니다
ㅔ ㅐ 다르다는데 무슨 상관인지; 부르는 이름이 같은데^^
절대 못바꾸겠다는데 사람을 우선시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그것도 어린아이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나서 이 시간까지 잠 못자고 있어요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댓글 이모네한테 보여줄거예요
+늦은 시간이지만 카톡보냈더니 바로 답장 와서 첨부합니다
+지금 아이 이름 바꿔 부르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발달 지연도 가능한 시기인것과, 아이 부모가 그 이름 내뱉을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것 감안 해주셨으면 해요
이모네 강아지 이름이 아들 이름이랑 같아요...
이모네 강아지는 12살인가 그렇대요
이모네는 외국에 오래 사셨어요
작년에 한국 아예 돌아오셨고요
그래서 만날일 많이 없었고 만나더라도 개는 안데려왔으니까 키우는 개 이름 전혀 몰랐어요
근데 할머니가 명절에 제사 안지내는 대신 부처님오신날에 조상님께 인사 드리자해서 이번에 모였어요
근데 이모가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고, 아들 이름이 개 이름이랑 같다는거 알았어요
이모네도 오래동안 일본에 계셔서 저희 아이 이름 모르셨더라구요
진짜 충격 받고 개 이름 바꿔줄것 요구했어요
근데 이모랑 이모부 사촌들까지... 개가 늙고 기억력 약해져서 지금와서 이름 못바꾼대요
치매있고 무슨무슨증후군 있어서 어차피 오래 못산다고^^...
이거때문에 더 화났습니다
주변 다른 어른들은 그래도 사람이 먼저지 바꿔줘라 이런 느낌이었어요
사촌동생(성인입니다)은 저한테 대놓고 한국 부모들은 개념이 없다라고 말했고요 남편이랑 사촌동생이랑 몸싸움 직전까지 갔어요
이런 주제 꺼내는것 자체가 민폐랍니다ㅋㅋㅋㅋㅋ
주말 이후로 저 사실 알게되고 남편이랑 저랑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아이 이름 개명 시켜야하나 진지하게 고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들의 발달은 지금 자기정체성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지금 이름이라는것도 인지했고요
그래서 바꿀순없을거같고, 아이가 좀 클때까지 유지하기엔 저희 부부의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커요
참고로 아들 이름은 태오 입니다. 남아들 작명 순위 20위권의 꽤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예요..
이모네의 죽은 이전 개의 이름이 레오였고 두번째 개 이름 정할때 그래서 테오로 했다합니다
ㅔ ㅐ 다르다는데 무슨 상관인지; 부르는 이름이 같은데^^
절대 못바꾸겠다는데 사람을 우선시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그것도 어린아이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나서 이 시간까지 잠 못자고 있어요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댓글 이모네한테 보여줄거예요
+늦은 시간이지만 카톡보냈더니 바로 답장 와서 첨부합니다
+지금 아이 이름 바꿔 부르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발달 지연도 가능한 시기인것과, 아이 부모가 그 이름 내뱉을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것 감안 해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