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투룸사는 남친

쓰니2026.05.30
조회171
언젠가부터 집데이트만 하게됐어
남친이 백수기간 길어지면서 처음엔 내가 다 돈 내면서 영화 드라이브 모텔 밥 내다가

나도 돈이 너무 쪼들려서 이젠 집에서만 보는데

가끔 드라이브 가더라도 내차로가ㅠ

남친집 월세도 가끔 내가 내주고,,,,
나도 정 돈 없어서 못 내면

진짜ㅡㅡ 전기가 끊기고도 가만 있드라ㅠ

내가 너무 더워서 어쩔수 없이 한전에 전화해서 돈 내고

휴지떨어지면 티슈로 똥닦고있고;;;

자기말론 대인기피증이라 일을 못하겠대

고졸에 기술도 없어서
공장 잠시 기웃기웃하다가

그마저도 적응못하겠다고 관두고

이 더운날 또 덥다고 카톡 종일 오고ㅠ

나는 2백충인데 다행히 혼자사니까
아껴쓰면 생활은 굴러가는데'''


사실 내가 고아라 외로움을 많이 타서
이 기울어진 관계를 알면서도
그냥 누구랑 같이 있고싶고 그런마음

못생겨서 딴놈 만나지도못하고ㅠㅠ

걍 이렇게흘러가네

나도 폐급이다 생각하고

평생 이렇게살려구하는데

이번에 차라리 합칠까하거든

이렇게 사는 모질이들 많냐???
한 번은 결혼한 전여친들한테 문자하던거 걸렸는데
씨이발진짜 ㅋㅋㅋㅋ

언제 몰래 유부녀만난것 같기도하고
에휴모르겠다,,,,,, 덥고 그냥 귀찮네
한 마디씩 해줘

혼자서도 씩씩하게 사는 방법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