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남편이 미운 순간

쓰니2026.05.31
조회875
후배 님들 께 권유 ^^

정년 퇴직한 남편 과 24 시간 같이
보낸다는게 너무 힘 들어
세끼 식사 간식 온갖 시시콜콜한
잡담 상대 해주기는 기본
가장 힘든건 자는 시간 빼고 같이 놀아 주기
엄청 교과서 적인 바른생활 아저씨라서
친구라고는 단 한명도 없거든
나도 이제 할머니 된지 오래 되서 내 몸도 가누기 힘들어
아내 여친 누나 엄마 여동생 5가지
역할 해 주기를 바라는 남편


요즘 지나온 시간들이 새삼 후회되서 나자신
을 탓하게됨

남편 성실함 만 높이 사고 일체의 일탈 한번
없이 오직 자식과 아내만을 위해서 본인의 즐거운 취미나 오락 한번 못 하고 살아온 그사람 불쌍하고 안타까워 최선을 다해서 대해주고 있어

그런데...하루 한번 산책은 혼자 서도 할수 있을텐데 꼭 같이 나가려고 하니
내가 체력이 딸려서 속으로 미운 생각도 들어

젊은 새댁 들은 나처럼 후회 하지 말고
남편들이 가정 에도 충실 해야 되지만 자기만의 시간 들도 유익하고 알찬 시간들 보내면서
독립적인 생활도 잘 해 나가도록 습관을
들여야 할거야

너무 다그치지 말고
서로가 본인들 시간을 소중 하게 간직 하도록 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