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결혼 생각 없는 사람 안 만난다고 여러 번 말했음. 1년 반 전에 결혼 문제로 헤어졌었는데, 나중에 본인이 다시 연락해서 돌아옴. 그 과정에서 결혼 이야기, 아이 이야기 하고 우리 부모님도 뵘. 심지어 “아기 만들자” 같은 말도 해서 난 당연히 결혼 방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만난 거임. 근데 관계는 다 가져가고 나서 갑자기 올해는 아니고, 우선 동거 전제로 만나고 싶다, 결혼은 천천히 준비하고 싶다, 아직 확신이 부족하다 이러는 중. 더 이해 안 되는 건 자기는 계속 결혼할 생각 있어서 만난 거라고 함. 근데 내가 보기엔 진짜 결혼할 생각 있었으면 최소한 어느 시점엔 결정이 나야 하는 거 아닌가? 계속 한다 한다 말만 하고 준비 안 됐다, 확신이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이것만 반복함. 집을 사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프리넙 얘기까지 하면서 그것도 몇 년째 고민 중임. 솔직히 프리넙 쓸 정도면 그만한 재산이 있거나 최소한 결정을 할 정도의 준비는 돼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나는 결혼 생각 없는 사람 안 만난다고 처음부터 말했는데 결혼, 아이, 미래 이야기하면서 사람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천천히 준비하자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감. 이거 내가 예민한 거임? 아니면 그냥 상대가 계속 시간 끌면서 관계만 유지한 거임?43
결혼할 생각 있다더니 또 천천히 준비하자는 거 내가 이상한 거임?
난 원래 결혼 생각 없는 사람 안 만난다고 여러 번 말했음.
1년 반 전에 결혼 문제로 헤어졌었는데, 나중에 본인이 다시 연락해서 돌아옴.
그 과정에서 결혼 이야기, 아이 이야기 하고 우리 부모님도 뵘.
심지어 “아기 만들자” 같은 말도 해서 난 당연히 결혼 방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만난 거임.
근데 관계는 다 가져가고 나서 갑자기 올해는 아니고, 우선 동거 전제로 만나고 싶다, 결혼은 천천히 준비하고 싶다, 아직 확신이 부족하다 이러는 중.
더 이해 안 되는 건 자기는 계속 결혼할 생각 있어서 만난 거라고 함.
근데 내가 보기엔 진짜 결혼할 생각 있었으면 최소한 어느 시점엔 결정이 나야 하는 거 아닌가?
계속 한다 한다 말만 하고 준비 안 됐다, 확신이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이것만 반복함.
집을 사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프리넙 얘기까지 하면서 그것도 몇 년째 고민 중임.
솔직히 프리넙 쓸 정도면 그만한 재산이 있거나 최소한 결정을 할 정도의 준비는 돼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나는 결혼 생각 없는 사람 안 만난다고 처음부터 말했는데 결혼, 아이, 미래 이야기하면서 사람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천천히 준비하자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감.
이거 내가 예민한 거임?
아니면 그냥 상대가 계속 시간 끌면서 관계만 유지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