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엄마 때문에 자존심 상해요

쓰니2026.06.01
조회32
안녕하세요 
저는 48살 미혼 여자 입니다남친은 저보다 4살 연하 이구요,,
만나지는 오늘로 5개월 됏어요
우연한 기회에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되엇어요
처음 1-2개월 동안 아픈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얘길 햇구요 지금 상황이 안좋은데 남친이 연애를 할수 잇을까 하더라고요 저는 좋아하면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나도 아픔이 많다,, 서로 의지 하고 지내자하면서 연인이 되엇어요
남친은 15년 가까이 연애를 거의 포기 햇엇다고 햇구요저는 그냥 의아해 하엿지만,, 뭐 그럴수도 잇지 생각하고 만낫어요
하지만 만나는 내내 남친 어머님 아버님 전화가 좀 잦앗구여저도 신경이 쓰여서 물어보면 제가 듣기에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전화엿어요예를들면,아버지는 담배심부름 .어머니는 장보고 설겆이 빨래 ....이런것들 때문에 전화를 하시는 거엿어요
여행을 가서도 함께 잇는 시간도 살짝 불안해 보이구 왠만함 집을 꼭 들어가서 도와줘야 한다고 햇구요이런일들이 2개월 지나서 잦아지다가..
남친어머님이 허리가 많이 안좋아서 도와드려야 한다고 하니까 이해할수 밖에 없엇어요장은 보시고 노래교실은 다닐 정도규요
조금 이해는 안갓지만,, 남친이 저보고 너무 예민하다고 해서 내가 넘 예민할수도 잇겟다 생각은 햇어요
그러다가 허리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친형은 잇지만 결혼해서 가정이 잇엇구남친은 현재 같이 살고잇는 처지라 무존건 남친이 부모님 병원관련된 일 들은 전부 다 맡아서 하더라구요
회사에도 휴가를 내고 간병하는게 좀 안쓰러워서 반찬이랑 얼마안되는 돈 까지 준비를 하고 잇엇는데.. 저희 엄마가 미끄러 지져서 머리를 다치셧어요 ㅠㅠ두개골 살짝 금이가고 약간에 출혈이라 몇일 입원을 하는 바람에 남친 어머니 병문안은 못가게 되엇어요다행히 저희 엄마는 몇일 입원하고 출혈이 더 이상 없으시고 하셔서 퇴원을 햇어요
남친 어머니 깨서도 허리 수술 잘 되어서 퇴원을 하셧구요한숨돌린 저희는 10일 만에 만나게 되엇구요
맥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먼저 우리엄마 너희부모님 다 잘해드리고 싶다,, 하면서 남친네 어머니 한테 전화해서 허리 아프시니까 제가 나중에 가서 
빨래 설겆이 도와드리겟다고 하고,,병문안 못간거 죄송하다고 햇죠
그리고 2틀후 남친네 가서 반찬이랑 용돈 드리고 왓는데요..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집안일 도와준다며 그냥가니? 하시더라구요 ㅠㅠ
남친이 뻘쭘 햇는지 나중에 와서 하면되지 하고 저랑 밖에서 밥을 먹으러 나갓어요
사실 집에서도,,약간 무례한 행동들이 잇엇는데.. 내가 예민한가 하고 넘어갓어요.....
몇일잇다가 일 을 마치고 저랑 같이 일하는 쌤 이랑 남친이랑 같이 술을 한잔 햇는데못먹는 막걸리가 취해서 ㅠㅠ 남친이랑 같이 잇게 되엇어요
매번 남친은 외박을 하면 좀 불안해 햇어요 집에 가야하는데 ..... 하면서 일어나 각자 헤어졋구요
그다음날 일을 보고 잇엇는데 남친네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대뜸 집으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저는 일때문에 못갈꺼 같다 급한 일 이시면 전화로 하시면 안되겟느냐고 물어 봣어요
처음 한다는 말씀이 내가 허리 수술을 햇는데 니가 와서 집안일 해준다고 하지 않앗냐왜 근데 안오고 남친을 자꾸 불러 내느냐남친이랑 통화하는거 못들엇냐 그럼 니가 차를 돌려서라도 와서 집안일 해야 하는거 아니냐왜 붙잡고 집엘 안보내냐.., 만낫으면 빨리빨리 집에 보내야지너 이정도 밖에 안됏냐 하시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연애 하면서 내내 하루에 3-4 번씩 전화하고 하셧을때 좀 이상하다 좀 과하다 싶엇는데 
남친도 유별나긴 하다고 햇엇고,, 같이 잇자고 하는게 눈치 보일 정도로 남친은 집에 안가면 불안햇구요
도저히 내 생각엔 만날수 없다 생각에 헤어졋구요그런데 한편으론 ㅠㅠ 내가 이상한가 이런 생각도 들고 머리가 복잡햇어요서운하다고 하면 엄마가 아프잖아 하면 제가 할말도 없구요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하구 뭔가 자존심도 상하네요
두서없이 글을 쌋는데요 조언 한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