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내 마음을

ㅇㅇ2026.06.02
조회1,217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 밖에 없어

아닌가
이제 너는 아는 것 같으니
너랑 나 말고는 없다고 할게

말하고 싶어

내 마음이 어떤지

너가 이러이러하면
나는 어떤 기분인지

내가 이러이러했을 때
너는 어땠을지

너도 날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착각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어

그런데

아무에게나
말할 수가 없잖아

이 사실을 아는 사람하고만
말해야 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이 사실을 아는
나 아닌 유일한 사람

네가 좀 들어주면
참 좋을 것 같아

급한 건 아니지만
언젠가는

적어도

한번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