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을 쌩깐 나의 인생

그링여2026.06.07
조회21

이혼을 하고 싶은 결혼 4년차 아기둘 엄마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해서 미리 죄송-
연애를 한후 결혼함과정결혼을 앞두고 상견계후 한달뒤쯤 시어머니 돌아가심
중환자실에서 신랑이랑 같이 있음그러다가 갑자기 핸드폰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보게됨
왠여자와의 문자내역을 지운게 있었음(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휴지통을 보러가고 싶었음)
집에 잘 들어갔냐 뭐 그런 이런저런 내용이였음
날짜를 확인해보니 갑자기 그날에 동네 형들이 집에 놀러온다고 해서 찝찝했지만 그랬구나 했던날이었음그여자는 같이 일하고 있던 회사의 직장동료
어머니는 중환자실에 있고 중환자실에 계신 시어머니를 걱정하는 예비신부를 두고직장동료와 하룻밤을 보냄외롭다는게 이유였음
하지만 잠은 안잤다....
안타깝게도 시어머니 그날 돌아가심...
아들을 봐달라는 시그널인가조상님이 구해주신것도 모르고 결혼전 며느리자리로 상주옷 입음(무릎꿇고 사죄함 나는 너밖에없다 너마저 없으면 나는 혼자다)
우여곡절끝에 병신같이 놓지 못하고 결혼함결혼하고 4개월뒤 첫째가 생김뭐 생각지도 못한 아이였지만 생겼기에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에힘들었지만 10년 넘게 핀 담배도 끊음애를 낳았고 나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게됨아쉬운게 본인스스로 돈인지라 1월 출산인데 12월말까지 일하고 일주일 뒤에 애를 낳음면허가 없어타지에서 대중교통 타고 출퇴근함그때 부터 시작이였다 독박육아와 살림나는 살림을 1도 해본 사람도 아니였고(밥도 밖에서 먹고 들어가는 사람)육아도 처음 하지만 애기아빠는 애가태어난후 더욱더 약속이 많아지고 술이 많아 지고밥언제먹으로 들어오냐 하면 “지금 그밥을 안먹으면 밥이 썪냐 무슨상관이냐”하던 사람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26개월 터울의 둘째가 생김그리고 애기아빠는 더욱더 난리 애낳으러가는 날 빼고(이것도 양수가 터져 새벽에 산부인과감)매일 술과 함ㄲㅔ였음 만삭까지 첫째 씻기고 입히고 해먹이고 애기아빠 작업복까지 다 내몫이였음오죽하면 만삭때 너무 힘들어 점을 보러 갔을까.......이제는 생활비가 문제가됨첫째때 300으로 키울때는 넉넉한 편이였음둘째는 300으로 키우자니 좀 빡셈고정지출이 200가까이됨남은 100으로 병원비 주유비 애들 옷 먹이는거 식대 다 처리해야함우리가 사는 지역은 병원이 아쉬운 동네라 40분 타지로 병원을 왔다갔다함애들 옷 똑같다고 뭐라고 하면서 돈을 안줌타인에게는 나 생활비를 얼마큼 준다 자랑하고 다니면서 정작 왜 필요한지 나열하라고 함(그러고는 말로는 달라고하는대로 다준다고 하는 사람)
본인은 2000만원짜리 까르**시계차고다니심 내가 일을하고 싶다고 해도 너가 버니까 생활비를 줄인다고 해서 마음 놓고 일할수도 없고애를 봐줄 가족들이 있지도 않고나는 타지사람이라 신랑 하나 믿고 왔는데 신랑은 여기 사람이라 모든 사람들과 모임 만남 술 담비를 같이함육아도 맞지 않음 나집없는 나자신을 탓해야지집은 시아버님 사망보험금으로 처리한거로 알고 있고, 집있다는 프라이드가 굉장함혼수채우는거?? 그거 돈 얼마나 드냐고 하는 사람&&이혼??? 안해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를 않음그냥 너무 화나고 우울하고 어쩔수 없는 현실이 그냥 ...그냥...남한테 말은 못하고 여기와서 끄적끄적내가한 선택인데 뭐 누구탓을 할수도 없고,,그냥 내 스스로가 멍청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