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말을 자꾸 꼬아서 듣는거 못고치나요?

ㅇㅇ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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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얘기에요 이젠 지쳐서 진짜 생존대화 아니면 묵언수행하고 사는 지경입니다 나한테만 그러는건 아닌데 애들보다 나한테 꽈배기 하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긴해요 뭔 대화를 못하겠어요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ㅜㅜ
최근 예시를 들어보면 네식구가 패스트푸드를 가서 남편이 잔뜩 주문해옴 아이가 우와 뭘 이렇게 많이 시켰어요~~~맛있겠다 하니까 대뜸 짜증내고 투덜거리면서 니들만 먹냐? 니들만 입이야? 이럼
또 손목운동기구를 아이가 사달래서 주문해서 왔고 저녁에 아빠도 해보라고 위험하니까 줄을 손목에 걸고하라고
애가 말하는데 그냥 하기래 애가 아빠 줄 손목에 걸어야해요 하니까 대뜸 또 공격한다고 느꼈는지 애가 자기 무시한다고 그러고 ..집이 ..남편이 너무 불편합니다 못 고치나요? 또 한번은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길래 너무 힘들면 관두라고 좀 쉬라고 뭐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당장 생활비가 없으니..계산해보면 한 오천정도 되나?(예시)이러니 갑자기 꼴랑 그거밖에 안된단식으로 얘기했다고 또 꼬아듣고..진짜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