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ㅇㅇ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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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고 해서 원망하지 않았다.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미워하지 않았다.나와의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라며 스스로 위로했다.너는 나의 대한 사랑이 사라져 나를 떠나갔지만나는 아직 모르겠다. 아직도 사랑을 하는건지함께 해온 시간 때문인지 너무 헷갈린다.그게 무엇이 되었든 여전히 너를 그리워 한다는 건 사실이니까.아직도 많이 힘들고 괴롭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 받아서 견디고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야끝에는 너와 얘기도 많이 못해보고 보내서 마음이 무거웠어충분한 대화를 하고 보냈다면 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을까? 오랜 기간을 같이 보내면서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못하고 둘만의 새로운 추억도 많이 없고항상 같은 일상만 겪게 만들어서 그게 너무 미안해지금은 너의 옆에 있는 그 사람과 많은 추억을 만들면서 행복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바랄게아프고 그립고 보고싶어도 연락하지 않을거야너와의 시간들을 그리며 아직도 너를 옆에 두고 살고 있지만 너를 정리하며 나를 돌아보는 성숙한 기간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