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츄츄2026.06.11
조회1,765
안녕하세요!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중2 학생입니다.
현재 태권도를 하고 있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정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대회 때문에 학교를 빠지는데 그때마다 공부 진도를 따라가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주말에도 항상 쉬지 않고 운동하다보니까 제 친구들이 놀 때 저만 못 놀기도 하고 학교에선 주말에 놀았던 이야기를 자기들끼리 하는데 좀 소외감이 들더라고요.

그것 때문에도 그렇고 사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제가 직접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닌 부모님 강요로 시작 되었어요. 사실상 저는 이 운동이 제가 진짜 하고 싶고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죠 그렇지만 부모님께 말하기는 좀 그렇고 어제 그만둘지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미래에 체육교사나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제가 그리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녜요.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 제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선 자꾸 운동 쪽으로 가라 이러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그냥 삶이 너무 지쳐요. 선생님들도 제가 공부 머리고 조금 있고 글을 잘 쓰는데 제가 너무 게을러서 할 수 없는거라 그러셔요.(진짜로 공부를 초딩 때 부터 놔버림 ㅎ) 제 생각으론 저도 약간 잘 배우면 진짜 평균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공부를 어케 시작해야할지
(놀랍게도 중간고사 공부 당일 자습시간에 벼락치기 하고 49점 맞음 국어도 공부 안 하고 52점 정도 맞음)
운동은 어떻게 해야할 지 뭘 먼저 해야 할 지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