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들이 모두 특정 친구A와 손절하기로 했고, 저역시 솔직히 손절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사례를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A는 평소 비혼주의, 딩크족, 얼빠, "상대가 별로면 바로 헤어진다", "연애하는 걸 주변에 계속 말하는 건 남미새 같다" 같은 이야기를 자주 했습니다.
또 친구들이 마음에 안 드는 남자를 만나거나 남자친구 이야기를 많이 하면 욕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본인이 연애를 시작하자 연애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하루 종일 남자친구 이야기만 하고, 럽스타그램을 하고, 결혼하고 싶다, 남자친구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대로 남자친구와 싸우면 주변 사람들에게 전부 이야기하며 울고불고하다가 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또 평소에는 친구들에게 "얼굴도 봐야 한다", "더치페이스 해야 한다"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본인이 만난 남자들은 본인이 말하던 기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또 A가 오래 준비하던 회사가 있었는데 결국 입사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다른 친구는 그 회사에 입사했고요.
그 이후로 A는 그 회사를 은근히 자주 깎아내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가 "그 회사에 다니는 친구도 있으니 그런 말은 하지 말자"고 했더니,
"왜? ㅇㅇ이는 내가 말하는 케이스랑 다르니까 상관없어." 라고 말하며 다들 불편해하는 상황에서 그 회사에대해 계속 비방했습니다.
또 B라는 친구와는 유독 친했다가 싸웠다가를 반복했는데, B에 대한 뒷담화도 자주 했습니다.
예를 들어 B는 음식을 많이 남긴다고 욕했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A가 음식을 더 자주 남기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B는 배가 부르면 남기는 정도였지만 A는 처음부터 이것저것 많이 시켜 놓고 본인이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나머지는 거의 손도 대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늘 다같이 시킨 음식이 남으면 "이것봐 B가 적게먹어서 다 남았다ㅜ" 이런 식으로 꼭 B를 저격했었습니다.
몸매 관련해서도 A는 예전부터 B가 너무 말라서 볼품없어 보인다, 옷을 잘 입는 게 아니라 몸매 덕분에 잘 입어 보이는 것이다, 볼륨이 너무 없으니 가슴 수술을 해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A가 주사를 맞고 살을 크게 뺀 뒤에는 "마른 몸이 제일 예쁘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B가 예전에 들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너도 가슴 수술해 보는 건 어떠냐"고 했는데, A는 갑자기 성형한 가슴은 누가 좋아하냐며 30분 넘게 성형 가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문제는 그 자리에 실제로 가슴 성형을 한 친구도 있었고 그 친구가 "나도 수술했는데 그만 좀 하지" 이랬더니 또 "너는 수술이 잘 됐고 수술한 티도 안나잖아~ 너는 상관없어 괜찮아" 이러면서 30분 넘게 가슴수술의 부작용 및 가슴수술을 싫어하는 남자들 사례를 들며 얘기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A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내로남불이 심하다. 2.남에 대한 비난과 뒷담화가 많다. 3.상대가 불편할 수 있는 주제를 잘 고려하지 않고 말한다. 4. 상황에 따라 말이 너무 자주 바뀌어 신뢰가 떨어진다.
물론 그동안 A와 친구들이 말다툼을 하거나 분위기가 싸해진 적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A에게 직접적으로 "너의 이런 점이 문제다", "이건 고쳤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예전부터 손절하고 싶었는데 못 하고 있었고, 이번 기회에 다 같이 정리하자는 입장입니다.
저 역시 손절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서운했던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다만 아무 말 없이 한 사람을 단체로 손절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됩니다.
특히 A가 몇 년 전부터 다른 친구 무리들과도 계속 멀어졌고, 예전에 "이제 너희가 마지막 친구들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서 더 마음이 쓰입니다.
다들 손절한 친구, 저는 마지막으로 진실을 말해줘야 할까요?
일단 저희는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들입니다.
최근에 친구들이 모두 특정 친구A와 손절하기로 했고,
저역시 솔직히 손절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사례를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A는 평소 비혼주의, 딩크족, 얼빠, "상대가 별로면 바로 헤어진다", "연애하는 걸 주변에 계속 말하는 건 남미새 같다" 같은 이야기를 자주 했습니다.
또 친구들이 마음에 안 드는 남자를 만나거나 남자친구 이야기를 많이 하면 욕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본인이 연애를 시작하자 연애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하루 종일 남자친구 이야기만 하고, 럽스타그램을 하고, 결혼하고 싶다, 남자친구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반대로 남자친구와 싸우면 주변 사람들에게 전부 이야기하며 울고불고하다가 다시 만나고, 또 헤어지고를 반복했습니다.
또 평소에는 친구들에게 "얼굴도 봐야 한다", "더치페이스 해야 한다" 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본인이 만난 남자들은 본인이 말하던 기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또 A가 오래 준비하던 회사가 있었는데 결국 입사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다른 친구는 그 회사에 입사했고요.
그 이후로 A는 그 회사를 은근히 자주 깎아내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가 "그 회사에 다니는 친구도 있으니 그런 말은 하지 말자"고 했더니,
"왜? ㅇㅇ이는 내가 말하는 케이스랑 다르니까 상관없어." 라고 말하며 다들 불편해하는 상황에서 그 회사에대해 계속 비방했습니다.
또 B라는 친구와는 유독 친했다가 싸웠다가를 반복했는데, B에 대한 뒷담화도 자주 했습니다.
예를 들어 B는 음식을 많이 남긴다고 욕했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A가 음식을 더 자주 남기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B는 배가 부르면 남기는 정도였지만 A는 처음부터 이것저것 많이 시켜 놓고 본인이 먹고 싶은 것만 먹고 나머지는 거의 손도 대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늘 다같이 시킨 음식이 남으면 "이것봐 B가 적게먹어서 다 남았다ㅜ" 이런 식으로 꼭 B를 저격했었습니다.
몸매 관련해서도 A는 예전부터 B가 너무 말라서 볼품없어 보인다, 옷을 잘 입는 게 아니라 몸매 덕분에 잘 입어 보이는 것이다, 볼륨이 너무 없으니 가슴 수술을 해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A가 주사를 맞고 살을 크게 뺀 뒤에는 "마른 몸이 제일 예쁘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B가 예전에 들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너도 가슴 수술해 보는 건 어떠냐"고 했는데, A는 갑자기 성형한 가슴은 누가 좋아하냐며 30분 넘게 성형 가슴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문제는 그 자리에 실제로 가슴 성형을 한 친구도 있었고 그 친구가 "나도 수술했는데 그만 좀 하지" 이랬더니 또 "너는 수술이 잘 됐고 수술한 티도 안나잖아~ 너는 상관없어 괜찮아" 이러면서 30분 넘게 가슴수술의 부작용 및 가슴수술을 싫어하는 남자들 사례를 들며 얘기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A의 가장 큰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내로남불이 심하다.
2.남에 대한 비난과 뒷담화가 많다.
3.상대가 불편할 수 있는 주제를 잘 고려하지 않고 말한다.
4. 상황에 따라 말이 너무 자주 바뀌어 신뢰가 떨어진다.
물론 그동안 A와 친구들이 말다툼을 하거나 분위기가 싸해진 적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A에게 직접적으로 "너의 이런 점이 문제다", "이건 고쳤으면 좋겠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예전부터 손절하고 싶었는데 못 하고 있었고, 이번 기회에 다 같이 정리하자는 입장입니다.
저 역시 손절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서운했던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다만 아무 말 없이 한 사람을 단체로 손절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됩니다.
특히 A가 몇 년 전부터 다른 친구 무리들과도 계속 멀어졌고, 예전에 "이제 너희가 마지막 친구들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서 더 마음이 쓰입니다.
10년을 알고 지낸 친구인데, 마지막으로라도 이유를 말해주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굳이 이야기하지 말고 조용히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여러분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