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겨 말어...

우울녀2004.03.20
조회572
회사를 옮겨 말어...

토요일 오훕니다...

건설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캐드직쪽 일 합니다.

제 성격때문에 이런 상황까지 와 버렸나 싶은데요...

첨에나 회사 적응하고 일 배우느라고 야근시켜도 군소리 없이 하고..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려 했죠...그게 너무 당연스럽게 여겨졌나봐요...

 

근데 회사를 옮기는게 무슨 연례행사라고 넘 자주 옮기긴 하네요......

일이 좀 힘들어서 옮기고

거리가 넘 멀어서 옮기고

너무 자기 이기주의 적이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는 언니는 아직 사회에 대해 잘 모른다고도 하죠..

 

하지만..

주 5일 근무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

매주 토요일 5시 까지 근무랍니다.

야근해도 야근 수당 없는건 당연하고요.

국경일..식목일....총선...등등...남들 쉬는 날 절대 안쉽니다.  ㅡㅡ;;

 

모 이런 사실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입사한 제가 나쁘달수도 있지만....

처음에 입사할때 캐드쪽 일도 별루 안 많다고 하더니만...

지금 정신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어깨한번 피기도 힘든 이 상황이 절 많이 지지체 하네요..

 

또 첨에는 착하다 착하다...하며 띄워주더니만...

이제는 야근하는게 당연하고 일이 있어서 제시간에 퇴근해야 한다면 인상 쓰기 일쑤니....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 의욕 떨어뜨리기 일쑤입니다...ㅡㅡ;;

 

마침...다른 쪽에서 사람 구하는 곳이 있다고 면접 오라고 하는데...

월욜날 거기나 한번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