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저녁 부평역에서 구로역까지 가셨던 귀여운 여성분 찾습니다..

전차남2009.02.01
조회1,151

아직도 생각이 나고 정말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설날 저녁 6시 30분쯤이었습니다....

 

전 인천에 일이 있어 인천에서 볼 일을 다 본 후 집으로 가기 위해 부천역까지 가기 위해

 

전철을 탔습니다...

 

부평역이었어요....설이라서 그런진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더군요....

 

근데 제가 앉은 맞은편 좌석에 한 여성이 앉게 되었습니다....

 

맞은편에 앉게 된 그녀라 자주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보면 볼 수록 정말 빠져

 

드는 겁니다....제가 원래 이쁜 여성분이나 맘에 드는 여성이 있어도

 

그냥 이쁘다...맘에 든다 정도로만 여기고 제 갈 길을 가는 성격인데.....

 

그날은 꼭 따라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내려야는 부천역을 지나 종착역인 구로까지

 

가게 되었지요....그래서 그녀를 따라 가다 말을 걸어보자하구 급용기를 내어

 

그녀를 따라 갔습니다...그러나 제가 거리를 약간 두고 걸어 가서 그런지 출구로 나온 뒤

 

그녀를 놓쳤어요....ㅠㅠ 혼자 이곳저곳 출구를 돌아 다니면서 찾아봤는데...찾지를 못하구

 

다시 구로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녀가 생각이 나네요.....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하셨고...화장기 없는 하얀 피부..

 

카키색 와상에 짙은색 청바지를 입고 계셨고...컨버스 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향에 다녀 오신건지...손가방을 하나 들고 계셨는데요....제가 본 기억으론

 

대전XXX이라고 적힌 체크무늬의 손가방과 그녀의 가방을 들고 계셨어요.....

 

아마 고향이 대전쪽이셨나 봅니다....

 

이렇게 판에 글을 쓴다고 그녀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간절히 바라면 꼭 이루어

 

진다는 말을 가슴에 담으며 오늘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네요......

 

혹시 그녀가....그녀의 친구라도 이글을 보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꼭 만나고 싶습니다..

 

여러분 간절히 바라면 만날 수 있겠죠???????


설날 저녁 부평역에서 구로까지 가셨던 여성분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