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상견례는 4월에 있을 예정이지만....이런 저런 얘기는 이미 오가고 있답니다.. 어제는 참 답답한 얘기를 들었답니다..
울 신랑은 현재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7500만원짜리 아파트 전세에 살구 있는데, 울 신랑이 대출 받은 돈을 갚고 있는 상황이에요......내년 1월까지만 갚으면 되는데.... 울 신랑 여태 벌어놓은 돈 내년 1월까지 갚는 돈을 합해 고작 2500만원입니다.. ( 나두 돈을 마니 벌어놓진 않았으니 암 말 안 할랍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신 관계로 생활비에 전세값은 고스란히 울 신랑의 몫이죠....
문제는 우리 신혼집입니다.. 내년 1월까지 지금살고 있는 집값을 값아야하니, 돈이 한푼도 없다는거죠... 오빠의 형(내 시아주버님.??!!)이 어케어케 2000만원을 마련해 줄테니, 지금 살고 계신 시부모님 전세집값은 다 값으랍니다..
내년 1월까지 전세값을 다 값으면 울 신랑이 모은돈은 2500만원이 됩니다.... 근데 500만원은 어디루 달아나는겁니까?? 그건 그렇다치고 우리 11월에 결혼하면 10월말 정도까지는 집을 구해야 할 텐데, 11월부터 1월까지 시부모님 전세값, 시부모님 생활비,용돈 ,우리 신혼집 전세값은 다 어떻게 부담을 하란 말인지.... 손가락 빨면서 살란 얘긴지, 정말 답답합니다.... 아무리 안써두 기본적인 생활비는 들텐데 말입니다..
나이 많으신 시부모님한테 도움을 바라진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두 피해? 손해?는 없어야 할 것 아닙니까?? 도대체 어떻게 2000만원으로 결혼비용이며 신혼집 장만이며...다하란 말인지... 신랑이 모아둔 2500만원이라두 다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결혼해서두 매달 시부모님 생활비 꼬박꼬박 드려야 하구, 생신이다 어버이날이다 추석,설.........때마다 일일이 챙기기 넘 벅찰 것 같습니다... 큰형네는 9000만원도 넘는 빌라 살고 계신데...정말 너무합니다.(안 그러려구 해두 약간의 서운한 맘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글구 첨에는 형네가 부모님을 모신다 어쩐다 하더니, 그 말두 싹 사라져 버리구.. 솔직히 나두 모시기 싫으니 마찬가지일거라 이해는 됩니다... 더구나 첫째라고 모실 이유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속상합니다...
시어머님이 이런 말씀도 하셨더랍니다.. 저랑 같이 살면 안 되겠냐구, 시어머님 자신이 저한테 잘해주실 수 있다면서 너네는 밖에서 돈 벌고 자신이 애기 봐주고, 다 하시겠다구요.... 시어머님 시아버님 두 분 다 건강 안 좋으십니다... 그런 분한테 살림이며,육아며 어찌 맡깁니까? (불편한 맘&죄송스런 맘) 글구 넓은 집두 아닌 곳에서(신랑방 말 그대로 코딱지만합니다)같이 산다는건 정말 정말 싫습니다....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넓은집이라두 싫습니다..
더구나 올 음력 10월안으로 결혼을 해야 운수가 좋다 하시면서..내년엔 못하게 하시니... 제가 못 된 X인가요? 울 신랑 월세가 어쩌구 운운하니...나 어제 넘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울 신랑앞에서 울면 울 신랑두 면목없고,기분이 착찹할 거란건 알지만.....구냥 눈물이 나더군요... 시댁쪽두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돈이 없다보니,이렇게 됐지만.......울 신랑 직장두 별로고(급여두 마찬가지겠지요) 외모,학벌 다 안 됩니다... 하지만 성실하고 한결 같고,마음이 넓거든요...그것만 믿고 결혼하는건데... 정말 답답합니다.... 결혼하면 변할까 겁나기도 하고...어쨌든 울 신랑이 너무 불쌍합니다.. 좀 더 능력있는 여자를 만났으면 고생이 덜 했을까요???
돈..돈............돈........
저는 11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상견례는 4월에 있을 예정이지만....이런 저런 얘기는 이미 오가고 있답니다..
어제는 참 답답한 얘기를 들었답니다..
울 신랑은 현재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7500만원짜리 아파트 전세에 살구 있는데, 울 신랑이 대출 받은 돈을 갚고 있는 상황이에요......내년 1월까지만 갚으면 되는데....
울 신랑 여태 벌어놓은 돈 내년 1월까지 갚는 돈을 합해 고작 2500만원입니다..
( 나두 돈을 마니 벌어놓진 않았으니 암 말 안 할랍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신 관계로 생활비에 전세값은 고스란히 울 신랑의 몫이죠....
문제는 우리 신혼집입니다..
내년 1월까지 지금살고 있는 집값을 값아야하니, 돈이 한푼도 없다는거죠...
오빠의 형(내 시아주버님.??!!)이 어케어케 2000만원을 마련해 줄테니,
지금 살고 계신 시부모님 전세집값은 다 값으랍니다..
내년 1월까지 전세값을 다 값으면 울 신랑이 모은돈은 2500만원이 됩니다....
근데 500만원은 어디루 달아나는겁니까??
그건 그렇다치고 우리 11월에 결혼하면 10월말 정도까지는 집을 구해야 할 텐데,
11월부터 1월까지 시부모님 전세값, 시부모님 생활비,용돈 ,우리 신혼집 전세값은
다 어떻게 부담을 하란 말인지....
손가락 빨면서 살란 얘긴지, 정말 답답합니다....
아무리 안써두 기본적인 생활비는 들텐데 말입니다..
나이 많으신 시부모님한테 도움을 바라진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두 피해? 손해?는 없어야 할 것 아닙니까??
도대체 어떻게 2000만원으로 결혼비용이며 신혼집 장만이며...다하란 말인지...
신랑이 모아둔 2500만원이라두 다 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결혼해서두 매달 시부모님 생활비 꼬박꼬박 드려야 하구, 생신이다 어버이날이다
추석,설.........때마다 일일이 챙기기 넘 벅찰 것 같습니다...
큰형네는 9000만원도 넘는 빌라 살고 계신데...정말 너무합니다.(안 그러려구 해두
약간의 서운한 맘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글구 첨에는 형네가 부모님을 모신다 어쩐다 하더니, 그 말두 싹 사라져 버리구..
솔직히 나두 모시기 싫으니 마찬가지일거라 이해는 됩니다...
더구나 첫째라고 모실 이유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속상합니다...
시어머님이 이런 말씀도 하셨더랍니다..
저랑 같이 살면 안 되겠냐구, 시어머님 자신이 저한테 잘해주실 수 있다면서
너네는 밖에서 돈 벌고 자신이 애기 봐주고, 다 하시겠다구요....
시어머님 시아버님 두 분 다 건강 안 좋으십니다...
그런 분한테 살림이며,육아며 어찌 맡깁니까? (불편한 맘&죄송스런 맘)
글구 넓은 집두 아닌 곳에서(신랑방 말 그대로 코딱지만합니다)같이 산다는건
정말 정말 싫습니다....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넓은집이라두 싫습니다..
더구나 올 음력 10월안으로 결혼을 해야 운수가 좋다 하시면서..내년엔 못하게
하시니...
제가 못 된 X인가요?
울 신랑 월세가 어쩌구 운운하니...나 어제 넘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울 신랑앞에서 울면 울 신랑두 면목없고,기분이 착찹할 거란건 알지만.....구냥
눈물이 나더군요...
시댁쪽두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돈이 없다보니,이렇게 됐지만.......울 신랑 직장두 별로고(급여두 마찬가지겠지요)
외모,학벌 다 안 됩니다...
하지만 성실하고 한결 같고,마음이 넓거든요...그것만 믿고 결혼하는건데...
정말 답답합니다....
결혼하면 변할까 겁나기도 하고...어쨌든 울 신랑이 너무 불쌍합니다..
좀 더 능력있는 여자를 만났으면 고생이 덜 했을까요???
속상한 맘에 두서없이 너무 길게 썼네요..
한숨만 나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