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럴수가... ㅠㅠ 진짜 깜놀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톡되었다" 란말이 진짜군요~!! 사실 기대도 못했는데 ... 어제 잼난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 _ < 상담 내용을 바라시는 분들도 많군요... 밑에 조금 적어놔야겠네요. 싸이공개는 하지 않을께요 ^_^;;;;; ----------------------------------------- 안녕하세요.~!! > _ < 톡을 자주보는 올해나이 33살 남자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춤동호회를 하는데요. 살사댄스라고..ㅋㅋㅋ 뭐 그전에도 다른춤을 배워보긴 했지만 요즘처럼 열정적으로 하진 않았던거같아요. 얼마전에는 발표회라고 동호회 내에서도 공연을 했죠. 그리고 얼마전에 동호회 회장이 바뀌면서 운영진도 바뀌었는데, 제가 운영진이 되었답니다. 어제는 두번째 운영진 회의가 있었어요. 그래서 홍대민토로 갔죠. 8시부터 11시까지 1차 회의를 하고 ... (민토는 11시까지 열더군요.. 저만 몰랐겠죠 ㅠㅠ 그리 늦게까지 있어본적이없다는..) 회장형이 할 이야기가 더 있다고 2차 회의는 호프집에서 하자내요. 그래서 2차회의를 또 했답니다. -0-;;;; 그리고 끝나니까 12시20분 ... 앗~!! 지하철이 끊길 시간이다...!!! 요즘 동호회 활동하면서 귀가가 계속늦어져서 택시비도 아깝고해서 오늘은 꼭 지하철타고 가야지 했거든요. 홍대입구역에 도착하니 25분 ... 환승을 한번 해야하는데 38분에 막차거든요. 근데 이놈의 지하철이 올 생각을 안하네요... 휴.. ㅠㅠ 결국 32분에 지하철이 왔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에 도착하니... 벌써 42분이더라구요. 막차를 놓치고 ... 2호선 문래역으로 갔어요 (여기서 택시타야 요금이 적게나오거든요 ㅋ) 그래도 혹시 버스가 있나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봤지만 역시 없었죠. 에잇~~!!!! ㅠㅠ 택시를 기다리는데 .... 문제는... 현금이 한푼도 없었다는거 ㅋㅋ 요즘은 근데 카드택시도 많자나요. 요근래는 전부 카드택시만 탔었죠. 그래서 카드택시 잡아야지 ... 하고있는데 ... 이상하게도 전부 현금만 받는 택시가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20분 정도 기다리는데 택시가 한대 섰어요. 어떤 손님이 한분 내리시고... 제가 탔죠 ㅋㅋ 10분이면 집에 도착하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말을 걸더라구요. 기사님 : "뜬금없는지 모르겠지만... " 나 : " 네??" 기사님 : "여자친구 있으시죠?" 나 : " 네? ...네..." (갑자기 뭐지???) 기사님 : " 사실 몇일전 여자를 만났는데, 내일 만나기로 해서요.." 나 : " 아,... 네... " 그 아저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주말쯤(?)에 아는 누나의 소개로 여자를 만났다네요. 소개팅한거죠. ㅋㅋ 근데.. 그 여자분이 너무 적극적이라는거에요. 택시아저씨와 계속 이야기를 해보니... 택시아저씨 나이는 31살이시고, 여자분은 27살이라네요. 근데, 여자분이 먼저 문자를 보내서 ..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는거에요. (아저씨(? ) 사실 저보다 어리네요 -_-;;; 아저씨... 아니자나..췟... ) 여튼, 남자분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시는 여자분이 처음인거고... 그래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 계속 고민하셨던거죠. 얼마나 고민을 하셨으면 문자까지 막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이 아저씨 생각보다 귀여운면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분이 좀 적극적으로 나오시는 이유인가??? 그렇게해서 ... 주제넘게 제가 데이트코치를 해드렸죠 ㅋㅋ 10분 동안의 짧은 시간동안 막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집앞이더라구요. 근데, 내릴려고 카드계산 좀 ^^ㅋ 했더니... 카드를 찍으시는데... 기계가 이상하다고 하시는거에요 ;;; 기계의 퓨즈가 있는데 그게 끊어졌다네요. 그때 마침 ... 다른 손님이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택시아저씨가 .. 상담해준것도 고마우셨는지 그냥 내리시라고 ^^ 하시네요 . 아, 죄송해서 어쩌죠.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죠. ㅋㅋ 뭐 요금도 많이는 안나왔어요. 3360원 ... 지금 생각해보니.. 명함이라도 드리고 회사근처 지나가실때 연락하시라고.. 돈드린다고 할껄 그랬나봐요 ... 택시아저씨가 오는 비번이시라는데.. 오늘 데이트 즐겁게 하시고... 여자분과 꼭 잘되서 행복한 사랑 하셨으면 좋겠네요. ^___________^ㅋ 아, 끝으로 ...혹시 살사댄스 배워보시고 싶으신분은... http://cafe.daum.net/latinboston <-- 홍대에 있는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ㅋㅋ 가입하시고 같이배워보아요 ㅋ ^_^ㅋ ------------------------------------------------------- >연애상담이야기< 아저씨의 고민은 여자분이 너무적극적이란 거였죠. 여태까지 그렇게 적극적인 분은 처음본다는 거였어요. 기사님 : "이번에 만나서 사귀자고 해도될까요?" 나 : "글쎄요, 20대초반이면 한번 보고 사귀자 이런게 통할지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를 하니까 아저씨가 자기나이랑, 여자분 나이를 말해준거였어요. 기사님 : "그럼,선물을 해도될까요?" 나 : "뭐, 가벼운 선물정도는 괜찮을꺼에요. 너무 비싼거는 해주지마시고요." 선물싫어하는 사람은 없자나요.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나오시고, 남자분도 지금 싫은게 아닌거 같으니 호감표시를 하란 차원에서 해보시라고 했죠. 대신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나오신다고해서 같이 적극적으로 나가진 말라고해줬죠. 연애는 어짜피 심리전(?)의 일종이고, 어느정도 밀고 댕기는 기간도 필요하자나요. 나 : "그리고, 걸을때도 너무 딱 붙어서 걷진마시고, 살짝만 떨어져서 걸으시고... 스킨쉽같은것은 아주 가볍게만 하세요. " '팅겨야 맛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나올때는 진짜 싫을때는 싫다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나도 좋아할때는 살짝 호감정도만 표현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해요. 물론, 이렇게만 해도 눈치빠른 분들은 '아, 이사람도 날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겠죠. 물론, 여기서 너무 오래끌면 ...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도 생기죠. -_-;; 남자라면 때론 박력!!도 보여줘야겠죠. 택시아저씨가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1~2번 더 만나보시고 ... 강하게 대쉬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물론, 사랑엔 진실된 마음도 중요하겠지만... 연애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_^ㅋ 주제넘게 코치까지 한거 같아서, 코칭내용은 생략할려고 했는데 ㅋㅋ 톡까지 되어서 ... 뭔가 더 써야할듯 해서 씁니다. 톡되게 해주신 톡커님들 감사해요 ^_^ㅋ 9
택시아저씨 데이트코치 해준 이야기
헉... 이럴수가... ㅠㅠ 진짜 깜놀했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톡되었다" 란말이 진짜군요~!!
사실 기대도 못했는데 ... 어제 잼난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 _ <
상담 내용을 바라시는 분들도 많군요...
밑에 조금 적어놔야겠네요.
싸이공개는 하지 않을께요 ^_^;;;;;
-----------------------------------------
안녕하세요.~!! > _ <
톡을 자주보는 올해나이 33살 남자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제가 춤동호회를 하는데요. 살사댄스라고..ㅋㅋㅋ
뭐 그전에도 다른춤을 배워보긴 했지만 요즘처럼 열정적으로 하진 않았던거같아요.
얼마전에는 발표회라고 동호회 내에서도 공연을 했죠.
그리고 얼마전에 동호회 회장이 바뀌면서 운영진도 바뀌었는데,
제가 운영진이 되었답니다.
어제는 두번째 운영진 회의가 있었어요.
그래서 홍대민토로 갔죠. 8시부터 11시까지 1차 회의를 하고 ...
(민토는 11시까지 열더군요.. 저만 몰랐겠죠 ㅠㅠ 그리 늦게까지 있어본적이없다는..)
회장형이 할 이야기가 더 있다고 2차 회의는 호프집에서 하자내요.
그래서 2차회의를 또 했답니다. -0-;;;;
그리고 끝나니까 12시20분 ...
앗~!! 지하철이 끊길 시간이다...!!!
요즘 동호회 활동하면서 귀가가 계속늦어져서 택시비도 아깝고해서
오늘은 꼭 지하철타고 가야지 했거든요.
홍대입구역에 도착하니 25분 ... 환승을 한번 해야하는데 38분에 막차거든요.
근데 이놈의 지하철이 올 생각을 안하네요... 휴.. ㅠㅠ
결국 32분에 지하철이 왔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에 도착하니...
벌써 42분이더라구요. 막차를 놓치고 ...
2호선 문래역으로 갔어요 (여기서 택시타야 요금이 적게나오거든요 ㅋ)
그래도 혹시 버스가 있나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봤지만 역시 없었죠.
에잇~~!!!! ㅠㅠ
택시를 기다리는데 .... 문제는... 현금이 한푼도 없었다는거 ㅋㅋ
요즘은 근데 카드택시도 많자나요. 요근래는 전부 카드택시만 탔었죠.
그래서 카드택시 잡아야지 ... 하고있는데 ...
이상하게도 전부 현금만 받는 택시가 지나가더라구요.
그렇게 20분 정도 기다리는데 택시가 한대 섰어요.
어떤 손님이 한분 내리시고...
제가 탔죠 ㅋㅋ
10분이면 집에 도착하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말을 걸더라구요.
기사님 : "뜬금없는지 모르겠지만... "
나 : " 네??"
기사님 : "여자친구 있으시죠?"
나 : " 네? ...네..." (갑자기 뭐지???)
기사님 : " 사실 몇일전 여자를 만났는데, 내일 만나기로 해서요.."
나 : " 아,... 네... "
그 아저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주말쯤(?)에 아는 누나의 소개로 여자를 만났다네요. 소개팅한거죠. ㅋㅋ
근데.. 그 여자분이 너무 적극적이라는거에요.
택시아저씨와 계속 이야기를 해보니...
택시아저씨 나이는 31살이시고, 여자분은 27살이라네요.
근데, 여자분이 먼저 문자를 보내서 ..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는거에요.
(아저씨(? ) 사실 저보다 어리네요 -_-;;; 아저씨... 아니자나..췟... )
여튼, 남자분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시는 여자분이 처음인거고...
그래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 계속 고민하셨던거죠.
얼마나 고민을 하셨으면 문자까지 막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이 아저씨 생각보다 귀여운면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분이 좀 적극적으로 나오시는 이유인가???
그렇게해서 ... 주제넘게 제가 데이트코치를 해드렸죠 ㅋㅋ
10분 동안의 짧은 시간동안 막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집앞이더라구요.
근데, 내릴려고 카드계산 좀 ^^ㅋ 했더니...
카드를 찍으시는데... 기계가 이상하다고 하시는거에요 ;;;
기계의 퓨즈가 있는데 그게 끊어졌다네요.
그때 마침 ... 다른 손님이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택시아저씨가 .. 상담해준것도 고마우셨는지
그냥 내리시라고 ^^ 하시네요 .
아, 죄송해서 어쩌죠.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죠. ㅋㅋ
뭐 요금도 많이는 안나왔어요. 3360원 ...
지금 생각해보니.. 명함이라도 드리고 회사근처 지나가실때 연락하시라고..
돈드린다고 할껄 그랬나봐요 ...
택시아저씨가 오는 비번이시라는데..
오늘 데이트 즐겁게 하시고...
여자분과 꼭 잘되서 행복한 사랑 하셨으면 좋겠네요. ^___________^ㅋ
아, 끝으로 ...혹시 살사댄스 배워보시고 싶으신분은...
http://cafe.daum.net/latinboston <-- 홍대에 있는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ㅋㅋ
가입하시고 같이배워보아요 ㅋ ^_^ㅋ
-------------------------------------------------------
>연애상담이야기<
아저씨의 고민은 여자분이 너무적극적이란 거였죠.
여태까지 그렇게 적극적인 분은 처음본다는 거였어요.
기사님 : "이번에 만나서 사귀자고 해도될까요?"
나 : "글쎄요, 20대초반이면 한번 보고 사귀자 이런게 통할지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를 하니까 아저씨가 자기나이랑, 여자분 나이를 말해준거였어요.
기사님 : "그럼,선물을 해도될까요?"
나 : "뭐, 가벼운 선물정도는 괜찮을꺼에요. 너무 비싼거는 해주지마시고요."
선물싫어하는 사람은 없자나요.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나오시고, 남자분도 지금 싫은게 아닌거 같으니 호감표시를 하란 차원에서 해보시라고 했죠.
대신 여자분이 적극적으로 나오신다고해서 같이 적극적으로 나가진 말라고해줬죠.
연애는 어짜피 심리전(?)의 일종이고, 어느정도 밀고 댕기는 기간도 필요하자나요.
나 : "그리고, 걸을때도 너무 딱 붙어서 걷진마시고, 살짝만 떨어져서 걸으시고... 스킨쉽같은것은 아주 가볍게만 하세요. "
'팅겨야 맛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나올때는 진짜 싫을때는 싫다고 표현하는게 맞지만... 나도 좋아할때는 살짝 호감정도만 표현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해요. 물론, 이렇게만 해도 눈치빠른 분들은 '아, 이사람도 날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겠죠.
물론, 여기서 너무 오래끌면 ...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도 생기죠. -_-;;
남자라면 때론 박력!!도 보여줘야겠죠.
택시아저씨가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1~2번 더 만나보시고 ... 강하게 대쉬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물론, 사랑엔 진실된 마음도 중요하겠지만...
연애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_^ㅋ 주제넘게 코치까지 한거 같아서,
코칭내용은 생략할려고 했는데 ㅋㅋ
톡까지 되어서 ... 뭔가 더 써야할듯 해서 씁니다.
톡되게 해주신 톡커님들 감사해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