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톡을 즐겨보는 올해 26살된 여성입니다..(다들 이렇게 시작하기에..^^;;) 제목 그대로 또라이 손님이 퇴근시간 절 죽이러 오겠다고 하는군요....ㅠㅠ 때는 어제 오후 1시경.... 제가 일하는데가 모통신사 대리점이라 점장님과 직원 이렇게 4명이서 일하는데요. 매장 문을 닫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점심은 둘둘씩 나가서 먹어요. 두사람이 식사하러 나가고 남직원이랑 둘이 있는데 남직원은 손님이 와서 요금제 상담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때 30때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들어오더라구요.. 비틀비틀거리면서 눈이 살짝 풀려보이는게 술을 마신사람인가했어요. 매장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대낮부터 술마시고 들어오시는 아저씨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정말 싫지만....ㅠㅠ그럴땐 핸드폰 산다고 해도 약주 깨고 내일 오세요~하거든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저한테 걸어오시더니 " 아가씨, 여기서 카드충전하는 핸드폰 살 수 있어?" 라고 묻더군요.. 근데 술 냄새가 전혀 안나는거예요....이상하다 생각하면서... "아니요...저희는 안되고요.지점으로 방문하시면 되요~" 하면서 지점 위치를 알려드렸어요. 그러니깐 아저씨가 그럼 내 이름으로 요금이 얼마나 밀려있나 알아봐달라면서 이름을 대더군요. 그래서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하니 주데요...솔직히 안 갖고 있길 바랬는뎅...ㅠㅠ 전산으로 미납조회를 해보니 S*엔 100만원이 넘게 K**엔 300만원이 넘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만큼 있으시다~라고 안내를 해드렸죠... 그러자 갑자기 이 아저씨가 내가 전화 끊기고 나서 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돈이 그렇게 되냐면서 막 욕을 하시는거예요...ㅠㅠ 막 C발녀ㄴ이 어쩌구 하면서.......헉!!! 그래서 K**가셔서 확인 하셔라~~라고 말씀드렸죠...최대한 이성을 잃지 않으려고... 매장에 다른 손님도 계셨기에.....아무도 없었음 정말 소리라도 질러주고 싶었어요...ㅠㅠ 그랬더니 이 아저씨가 요즘 강호순이만 살인마인줄 아느냐~ 나도 인생 막장이다~~ 이러면서 너 퇴근시간에 맞춰서 와가지고 죽여버리겠다고~~ 이렇게 말하는거예요...그것도 큰소리로 말하는게 아니라 조용한 목소리로... 왜 낮은 톤으로 그렇게 말하면 더 무섭잖아요....ㅠㅠ 그래서 한마디 했죠...." 나가세요!!" 라고..... 머리속엔 경찰에 신고할꺼야!! 라든지 요런 단어들도 떠올랐는데..... 뱉은 말은 나가세요!! 였네요......ㅡㅡ;;;; 그리고 아저씨가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상담창구앞에 고객분들 드시라고 놓은 사탕 바구니 를 들고 가는거예요...ㅡㅡ;;;;; 완전 어의 상실...... "그걸 왜 가지고 가세요??" 라고 소리쳤더니 아저씨 모라 궁시렁 대면서 나가네요...;;;; 그래서 빛의 속도로 쫓아나가서 뺏어왔어요....ㅠㅠ;;;;;;;;;;;;; 아무튼....그러고 나가고 나니깐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게.... 손이 막 떨리는거예요.....ㅠㅠ 퇴근할때 남직원이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 주고......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깐 이게 다 강호순이 때문이라고!!! 아.....정말...... 일하면서 별별 손님을 다 봤지만.... 이런 손님은 첨이라..... 오늘 아침에도 문여는 들어오면서도 주변을 막 살피게 되는....ㅡㅡ;;;;;; 그 찐따같은 또라이 손님은 안오겠죠?! 예전에는 귀신이 너무너무 무서웠는데....요즘은 낯선사람이 너무 무섭네요....ㅠㅠ
또라이 손님이 퇴근시간에 절 죽이러 오겠데요..ㅠㅠ
안녕하세요~ 늘 톡을 즐겨보는 올해 26살된 여성입니다..(다들 이렇게 시작하기에..^^;;)
제목 그대로 또라이 손님이 퇴근시간 절 죽이러 오겠다고 하는군요....ㅠㅠ
때는 어제 오후 1시경....
제가 일하는데가 모통신사 대리점이라 점장님과 직원 이렇게 4명이서 일하는데요.
매장 문을 닫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점심은 둘둘씩 나가서 먹어요.
두사람이 식사하러 나가고 남직원이랑 둘이 있는데 남직원은 손님이 와서 요금제 상담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때 30때 중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들어오더라구요..
비틀비틀거리면서 눈이 살짝 풀려보이는게 술을 마신사람인가했어요.
매장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대낮부터 술마시고 들어오시는 아저씨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정말 싫지만....ㅠㅠ그럴땐 핸드폰 산다고 해도 약주 깨고 내일 오세요~하거든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저한테 걸어오시더니
" 아가씨, 여기서 카드충전하는 핸드폰 살 수 있어?"
라고 묻더군요..
근데 술 냄새가 전혀 안나는거예요....이상하다 생각하면서...
"아니요...저희는 안되고요.지점으로 방문하시면 되요~"
하면서 지점 위치를 알려드렸어요.
그러니깐 아저씨가 그럼 내 이름으로 요금이 얼마나 밀려있나 알아봐달라면서 이름을 대더군요.
그래서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하니 주데요...솔직히 안 갖고 있길 바랬는뎅...ㅠㅠ
전산으로 미납조회를 해보니 S*엔 100만원이 넘게 K**엔 300만원이 넘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만큼 있으시다~라고 안내를 해드렸죠...
그러자 갑자기 이 아저씨가 내가 전화 끊기고 나서 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돈이 그렇게
되냐면서 막 욕을 하시는거예요...ㅠㅠ
막 C발녀ㄴ이 어쩌구 하면서.......헉!!!
그래서 K**가셔서 확인 하셔라~~라고 말씀드렸죠...최대한 이성을 잃지 않으려고...
매장에 다른 손님도 계셨기에.....아무도 없었음 정말 소리라도 질러주고 싶었어요...ㅠㅠ
그랬더니 이 아저씨가 요즘 강호순이만 살인마인줄 아느냐~ 나도 인생 막장이다~~
이러면서 너 퇴근시간에 맞춰서 와가지고 죽여버리겠다고~~
이렇게 말하는거예요...그것도 큰소리로 말하는게 아니라 조용한 목소리로...
왜 낮은 톤으로 그렇게 말하면 더 무섭잖아요....ㅠㅠ
그래서 한마디 했죠...." 나가세요!!" 라고.....
머리속엔 경찰에 신고할꺼야!! 라든지 요런 단어들도 떠올랐는데.....
뱉은 말은 나가세요!! 였네요......ㅡㅡ;;;;
그리고 아저씨가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상담창구앞에 고객분들 드시라고 놓은 사탕 바구니
를 들고 가는거예요...ㅡㅡ;;;;;
완전 어의 상실......
"그걸 왜 가지고 가세요??" 라고 소리쳤더니 아저씨 모라 궁시렁 대면서 나가네요...;;;;
그래서 빛의 속도로 쫓아나가서 뺏어왔어요....ㅠㅠ;;;;;;;;;;;;;
아무튼....그러고 나가고 나니깐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게....
손이 막 떨리는거예요.....ㅠㅠ
퇴근할때 남직원이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 주고......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깐 이게 다 강호순이 때문이라고!!!
아.....정말...... 일하면서 별별 손님을 다 봤지만....
이런 손님은 첨이라.....
오늘 아침에도 문여는 들어오면서도 주변을 막 살피게 되는....ㅡㅡ;;;;;;
그 찐따같은 또라이 손님은 안오겠죠?!
예전에는 귀신이 너무너무 무서웠는데....요즘은 낯선사람이 너무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