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뭔지???

m2004.03.23
조회1,261

사랑하는 사람,,,아니 내가 사랑하고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있어요

오빨 만난건 지난겨울이었구요..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만남이 유지가되고있어요,,

어쩌면 아무런 문제없이 만나고있다는 그이유때문에 제가 이렇게 힘든지도모르는.....

처음 만난날 큰키며 넉넉한 덩치며 참 맘에들었구요,,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가는 사람이었죠,

물론 첨엔 오빠칭구들 제칭구들 여럿이 모여서 술도마시고 노래방도가고,, 둘이만나는건 상상도할수없는 그런 모임같은 그런만남이었죠,, 그렇게 몇번만남에 제맘은 더마니 오빠를 맘속에담게되었어요

오빨만나고 한달뒤쯤이었을거예요,, 칭구들이랑 오빠들이랑 여럿이서 술을먹고 그날따라 술빨이 확받아서 엄청나게 마시게되었는데 그날 저도모르게 오빠한테 고백아닌 고백을 해버렸어요,,

물론 그날 있었던 고백내용이나 통화내용은 거의기억이나진않지만 오빠를 조아해도되냐고 물어봤던것같아요,, 물론 이기억은 저혼자만 알고있는거구요,,, 오빠는 제가 까맣게모르고있다고 알고있구요,,,

근데.. 그날이후 오빠가 달라지기시작했어요,,, 주위 칭구들은 절 테스트하기위한 방법이라고이야길하는데 그시간이 너무 긴것같아서요,,, 오빠랑 같은 남성분들 의견이 너무궁금해서요,

오빠의 행동들을 말하자면,,,,, 여자친구를 소개시켜달라더군요,, 그래서 오빠앞에선 절대 조아하는 티를안내는 저라 흥쾌히 소개시켜주겠다고,,그렇게 이야기를했어요,, 근데 소개시켜준다고 막상 이야길하면 농담이라네요,, 오빠가모르는 제 칭구들을 만났어요...근데 만나는 칭구마다 다 소갤시켜달라네요,,, 그래서 목까지차오르는 화를 억누르고 웃으면서 소개시켜준댔더니 또 농담이었다구요,,,

하루는 오빠가 그랬어요,,"담달에 결혼하게됐다고,, 사실 너무놀랬어요,, 그래도 어쩌겟어요... 축하한다고 결혼 잘해라고 이야기했더니,,,"니 내 결혼해도 살수있나?? 이렇게 물어보드라구요,,, 결국은 그것도

거짓말이었어요,,, 또한번은 고민이있다고 전화가왔어요,,술한잔할수있냐고?? 그래서 나갔죠..고민이즉

예전에 사겼던여자가 자꾸 사귀자고그러는데 오빠는 그냥 동생으로 지내고싶다고...그래서 제가 만나지말라고 계속만난다면 오빠가 너무 이기적이다고,,그렇게이야기해줬죠,,,, 이렇게 이야기한건 제가 오빠를좋아하고있는데 오빠가 절 그냥 동생으로 생각하고 계속만난다면 제가 얼마나 힘들지를 알고있기때문에 아주 단호하게 쉽게 대답을 해줄수가있었죠,, 첨엔 오빠가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고 전화오면,, 오빠랑 내가 둘이만나서 뭘할일이있냐고?? 그냥 됐다고 맘에도없는이야길하고 전화를 끊어버린경우가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그런기회는 절대 놓치지않고있어요,,,

몇일전엔 밥을먹다가 오빠가 주위를 막 살피더니만,, 밤이되면 뽀뽀가하고싶대요,,,자기엄마가 자꾸 애인을 데려오라고한다네요,,, 한번은 오빠친구가전화가와서는 오빨좋아하는지를 물어본적도있구요

어젠 아침부터 전화와서 놀자대요?? 근데 마지막으로 던진말이 저녁에 데이트가있대요,,

기분 확 상해서 전화 끊었는데 두시간뒤쯤 또 전화가왔어요,, 아무리생각해도 이것도아니고 저것도아닌

내가 너무 화가나서 몇시까지같이있어줘야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한이야기라고,,그런약속 없었다네요,,그러면서 왜전화했는지모르겠냐고?? 모든상황이 그래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아님 힘들지만 여기서 연락을 끊어버려야할지..

제가 너무 편해서 이런이야길 아무 부담없이하는걸까요?? 아님 칭구들말처럼 제가 오빨좋아하는걸알고 절 확인하는걸까요??  오빠가 참 좋은데...이런하루하루가 반복이된다면 너무 힘들어질것같기도하구요,, 성격이 바보같아서 어떤 이야기도 할수가없어요,,,

오빠랑같은 동성인 남성분들... 이런심리 어떤건지 이야기좀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