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면 뻘개져요 ㅠㅠ 주량도 그날마다 다르고요

25살새댁 2009.02.05
조회541

술을 자주 먹지도 않고 많이 마시지도 않는데

주량이 정말 랜덤이에요 ㅠ

평소 주량이 소주 3잔이에요.

3잔 먹으면 알딸딸해져서 더이상은 안 마시거든요?

문제는...소주 반잔, 맥주 한잔에도 취할때가 있다는겁니다.ㅠ

 

오래된 친구들은 소주 반잔 마시고 취하는 절 보고

처음에는 이게 연기하나 싶었답니다...

근데 진짜 취한 걸 보곤 엄청 어이가 없으면서도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거짓말, 욕을 정말 싫어하는데

술먹으면 이게 주사로 나온대요;;

그리고 정말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울고...ㅠㅠ

 

예를 들자면...

제가 예전에 사귀던 사람이 양다리를 걸쳐서 헤어진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술 취해서 막 양다리 좋은거라고 하고 그랬답니다...ㅠ

 

제 친구말론 속에 있는 한풀이를 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 무서워요 ㅠㅠ

뭔말을 했을런지 정말 ㅎㄷㄷ 합니다 ㅠㅠ

 

물론 술을 안 마시면 되니까 저도 술자리에 가서도

그냥 사이다 마시고 그러는데

 

제가 주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되니까 계속 신경이 쓰이고

꼭 고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주사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