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다' 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이거 뭐 안 믿을래야 안 믿을수가 없게 됐네요 ; 일단 이 영광을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을 후임에게 돌리겠습니다 ^-^ 그리고 많이들 톡이 되면 싸이를 공개 하고는 하시는데, 저는 정말로 싸이를 하지 않아서 공개를 할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흐음..... 악플 예상은 했지만 신경 안 쓰일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눈 앞에 보이니 또 그게 아니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제가 비록 몸은 왜소할지 몰라도, 마음만은 대인배니까 ----------------------------------------------------------------------------------- 안녕하세요! 약 2달 전 군 복무를 마치고 백수 생활을 하다가, 취직이 되어 일을 시작할 예정인 간혹 톡을 즐겨보는 23살 청년입니다. (뭐가 이리 길고 복잡해......) 다름 아니라 작년 10월경 말년 병장이였을때 부대에서 있었던, 재미난 사연이 문득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대에서 1년에 한 두번 정도하는 장기자랑 행사가 코 앞에 다가온 어느 날이였습니다. 군생활이 많이 남은건 아니였지만, 어쨌든 포상휴가에 눈이 멀었던 저는 그 장기자랑에 참석을 하기로 결심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 끝에, 결국 그나마 조금 할 줄 아는 마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력이 뛰어나지 못했기에 진짜 마술만 했다가는 포상을 받지 못할게 분명하다고 생각되어 조금이나마 튀어야 된다는 생각에 얼굴에 조금 장난을 쳤었죠 ;; 네;;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조커를 보고 따라했습니다. ← 이 부분 오타 수정했습니다- ; (히스레져와 비교해보니 좀 많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생활관으로 돌아간 후에 일 입니다. 그때 그냥 분장을 지우고 바로 잤어야 했는데, 저는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하여 불이 꺼진 생활관에 들어가서 자려고 누워있는 후임들을 놀래키기 시작했어요 ㅋ 다들 예상대로 분장을 지우지 않은 제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했고, 저는 그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 계속해서 돌아다녔죠; 그런데 그때!!! 겁이 많았던 한 후임 녀석이 제 얼굴을 보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니 자기 주위에 있는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ㄷㄷㄷㄷㄷ 그 녀석이 던지던 물건들을 맞던 저는 "야!! 나야 나!!" 라고 소리쳤고, 그 소릴 들은 그 후임은 정신을 차렸는지 표정이 급 바뀌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 그리고선 환한 곳에서 봤을때는 몰랐는데 어두운데서 갑자기 보니 무서웠다나 뭐라나~; 당시엔 그 후임에게 선임도 못 알아보냐며 크게 혼냈지만 나중에 어두운 곳에서 찍은 제 사진을 보고 난 후에는 그 후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 확실히 놀랄만 하네 - _-;; 뭐라고 해서 미안 ;; 16
[사진 有] 귀신으로 오해받고 후임에게 맞았던 사건....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다' 라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이거 뭐 안 믿을래야 안 믿을수가 없게 됐네요 ;
일단 이 영광을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을 후임에게 돌리겠습니다 ^-^
그리고 많이들 톡이 되면 싸이를 공개 하고는 하시는데,
저는 정말로 싸이를 하지 않아서 공개를 할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흐음..... 악플 예상은 했지만 신경 안 쓰일꺼라 생각했는데,
막상 눈 앞에 보이니 또 그게 아니군요.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제가 비록 몸은 왜소할지 몰라도, 마음만은 대인배니까![[사진 有] 귀신으로 오해받고 후임에게 맞았던 사건....](https://img.pann.com/images/post/emoticon/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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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2달 전 군 복무를 마치고 백수 생활을 하다가, 취직이 되어 일을 시작할
예정인 간혹 톡을 즐겨보는 23살 청년입니다. (뭐가 이리 길고 복잡해......)
다름 아니라 작년 10월경 말년 병장이였을때 부대에서 있었던,
재미난 사연이 문득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대에서 1년에 한 두번 정도하는 장기자랑 행사가 코 앞에 다가온 어느 날이였습니다.
군생활이 많이 남은건 아니였지만, 어쨌든 포상휴가에 눈이 멀었던 저는 그 장기자랑에
참석을 하기로 결심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 끝에, 결국 그나마 조금 할 줄 아는
마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력이 뛰어나지 못했기에 진짜 마술만 했다가는 포상을 받지 못할게
분명하다고 생각되어 조금이나마 튀어야 된다는 생각에 얼굴에 조금 장난을 쳤었죠 ;;
네;;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조커를 보고 따라했습니다. ← 이 부분 오타 수정했습니다- ;
(히스레져와 비교해보니 좀 많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 모든 사람들이 각자 자기 생활관으로 돌아간 후에 일 입니다.
그때 그냥 분장을 지우고 바로 잤어야 했는데, 저는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하여
불이 꺼진 생활관에 들어가서 자려고 누워있는 후임들을 놀래키기 시작했어요 ㅋ
다들 예상대로 분장을 지우지 않은 제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했고, 저는 그 반응이
너무 재미있어 계속해서 돌아다녔죠;
그런데 그때!!! 겁이 많았던 한 후임 녀석이 제 얼굴을 보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니
자기 주위에 있는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ㄷㄷㄷㄷㄷ
그 녀석이 던지던 물건들을 맞던 저는 "야!! 나야 나!!" 라고 소리쳤고, 그 소릴 들은
그 후임은 정신을 차렸는지 표정이 급 바뀌면서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
그리고선 환한 곳에서 봤을때는 몰랐는데 어두운데서 갑자기 보니 무서웠다나 뭐라나~;
당시엔 그 후임에게 선임도 못 알아보냐며 크게 혼냈지만 나중에 어두운 곳에서 찍은
제 사진을 보고 난 후에는 그 후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 확실히 놀랄만 하네 - _-;;
뭐라고 해서 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