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쌍수시켜줬어염(사진有)

뿡뿡2009.02.06
조회198,710

우왓 톡됐네염ㅋㅋ

언니가 이거 혹시 니 아니냐길래 봤더니..

신기신기~

악플도 모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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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안녕하세요~

잠도안오고 톡보다 쌍수얘기 있길래

그냥 한번 써보려합니다

부산 사는 슴한살 처자구요(←다들 요러케 하신다는..)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년 4월초 쌍수를 했습니다

고딩때 눈 컴플렉스가 있어서 아침마다 맨날 아이참을 붙이고 다녔죠..

1~2년 하다보니 막 따갑고 그래서 졸업하면 꼭 수술할테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20살이되고

제생일날!!
남자친구가 성형외과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길래

두근두근 성형외과 몇곳을 찾아갔어요

a병원은 다른고객 수술전후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요랬던 사람이 요러케 된다..

하는데 참 이쁘더군요 근데 그렇게 막 사진 보여주는거 원래 안되지 않아요?

좀 믿음은 가는데 영 그냥 다른 사람도 혹 내사진 볼까봐 께림칙 해서 일단 패스했구요 

b병원은 상담받자마자 지금 바로 수술 가능하다면서..

거기 상담해주는 언니들도 눈 좀 부자연스럽고.. 바로 할수 있다는 말에 여기도 패스

c병원은 상담해주는 언니가 자기가 이 병원에서 했다는데

진짜 엄청엄청 자연스럽더라구요!

사진볼수 없냐니까 고객관리상 그런거 보여줄수 없다고

막 언니가 샬라샬라하길래 여기다 싶어서 수술 날짜 잡아버렸습니다!

절개법+앞트임+눈매교정(←그때 당시 눈매교정이 효과가 있다고)

생일 이랬더니 20만원디씨해주시고~ 비비크림주시고 (120만원)

생각지도 못하게 덜컥 날짜를 잡아버려서 어리둥절 했지만

드디어 꿈에 그리던 쌍수라니!! 진짜 기뻤습니다

것도 남자친구가 해주는.. 히히

수술 날짜 되고 혼자 수술하러 갔습니다

마취 진짜 눈물 나게 아팠구요ㅠㅠ 완전 수술하는동안 손에 땀 흥건ㅠㅠ

상담해주던 언니가 수술 끝날때까지 손 계속 잡아주더라구요

한시반정도 걸렸는데 가만히 있어야되니까 답답해서 뛰쳐 나가고 싶고 막ㅋ

의사샘 수술하면서 "아...아~씨" 이러시니 전 당황ㅋ 뭐지? 뭐 잘못됐나?

다행이 잘 마무리 됐고~ 회복실가서 얼음찜질하구

남자친구가 죽사와서 먹구 그랬어요

마취깨도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나름 할만했던 생에 첫 수술ㅋ

근데 제가 아토피라 그런지 수술을 잘못해서 그런지

앞트임한 부분이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어요

예전에 흉터남아서 병원가서 상담하니까 2만원짜리 연고 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발랐는데 효과가 없네요 뭐 화장하면 안보이니까 그려려니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남자친구한테 짱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히히

 

 

남자친구가 쌍수시켜줬어염(사진有) ◀ 요건 쌍수 하기 전이구요

남자친구가 쌍수시켜줬어염(사진有) ◀ 요건 쌍수 하고 암것도 안했을 때 (렌즈x화장x)

남자친구가 쌍수시켜줬어염(사진有) ◀ 요건 쌍수 하고 화장 하고 렌즈 꼈을때에요

 

악플은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