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와 안절부절하는사이에 과학수사대 2분이오셨어... 왠지 일이 해결되는거같았어...정말 안도의한숨도 나오더라
지문감식...붓으로 쓱쓱... 처음보는거라 너무 신기했어..... 난 너무긴장해서 화장실도다녀왔어...... 친구가 나에게 힘없이 말을하더라...."지문이 안남아있데..." 너무허탈했어...하지만 위로도해주시고 정말 이른새벽에 전화한통에 달려와주셔서 이렇게 고생해주시고 감사했어...
이제 방법이없나봐...나랑 친구랑 넋을놓고 앉아서 생각했지... 난 정말 카운터아저씨가 의심스러운거야..... 내가 전화하면 어디에하냐고 자꾸물어보고,,, "여자친구한테 혼나겠네?" "방금전화한애는 누구야? 여자친구?" "그렇게 비싼부적이어딨어?" 등등,,,나와 내친구에게 계속 물어보시고.....
난정말 의심을 버릴수가없었어... 경찰까지 한바탕 왔가간 마당에 난 아무것도할수없다는게....
엄마,,동생,,,친구들,,,여자친구,,,,,,,,,후........... 너무 미안스럽고 죄송한거야....내가이상한건가??? 내가유난떠는거야? 나정말 평생받을스트레스 다받은거같았어...
2천만원짜리 부적? 얻은건 반성과 뉘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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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기전에
이글은 친분있는 오빠의 싸이에서 퍼온글입니다.
특정 기업이나 회사, 사람을 비방하는 글이아닙니다.
억울함과 속상함을 한풀이하는 글이니 지루하더라도 읽어주시고
따뜻한 위로와 좋은 해결방안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싸이월드 다이어리에서 복사해온점을 염두해두시고
반말로 기술된점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 _ _ )m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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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토 07:37
안녕하십니까,,
나의 친구, 동생, 형, 누나....
오늘내가 기막힌이야기가있어서 하나해주려고해
난 금요일에 열심히놀구 의정부로와서 찜질방을갔지...
집이 먼 친구 1명과 함께^_^
식혜도 사가고 기분이 정말좋았어 ㅋ.ㅋ
일단 목욕탕에서 1시간넘게잇던거같아
밖이 너무추웠거든... 30분넘게 따뜻한 탕속에서 밍기적거리다가
적외선이나오는곳이잇더라고,,거기서또 30분쯤 수다를떤거같아
머리도 상쾌하게말리고 아저씨냄새나는 스킨도발라주고
우리는 배가너무고팠지... 계란 2천원어치랑
아까 사들고온 식혜! 그래 그걸들고 찜질방으로 올라갔지
자리를잡구 계란과 소금을 풀어놓고 먹으려하는데!
갑자기 어떤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오드라?
그러더니 손을내밀어... 휴....ㅠㅠ 애기한테 계란삥뜯겼지뭐야...
우리핸드폰도 갖고놀다가 어머니가 데려가셨어...
ㅇㅏ~! 이게 기막힌일인줄알았지? 아니야...
사건은 이제부터시작이야 계란2천원어치에서 1개빼고...
남자둘이서 순식간에 해치웠단말이지?
우린너무 배가고파서 내가 계란을 더사오기위해 캐비닛으로갔지
헐???내손목에있어야할 열쇠는 어디로? 9:45 하늘나라로?
당황한나머지 탈의실을 여기저기 돌아다녓지...
그런데 카운터아저씨가 갑자기 "너 뭐없어진거없어?" 이러는거야
난,,,너무당황해서 말도못하고 카운터를봣더니말이야
열쇠하나가 올려져잇는거야? 설마내꺼인가하고 보러갔지
그런데 내꺼인거야 ㅠㅠ 그다음에 그열쇠를들고 후다다닥!!!!!!
캐비닛앞으로가서 열었지... 우와....예상대로혹시나역시나..설마..
그래..이제다들 눈치챘을꺼야....ㅠㅠ
천국으로간건 열쇠가아니라 나의 지갑이었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드라...파노라마?...주마등?.....아.......
수만가지생각이 들었어.....그래..살다보면 지갑잃어버릴수도있어..
거기다가 내실수로 잃어버린거라 할말도없어...
내가 계란사고 열쇠꼽고 그냥올라갔던거지...내가 썩을놈이었어
10분?만에 내지갑은 천국으로 가버렸구...새벽 3시쯤이야....
일단 각종 서비스카드및 현금카드포함해서 10여장의카드...
각종 공연,영화,연극 티켓, 현금,,많지않았지만 적진않았어....
또뭐가있었지? 그래,,,사진이있엇어,,,,,,
내가사랑하는 여자친구의사진, 소중한 나의친구들의사진...
아! 또있엇다,,,
우리엄마가 없는살림에도 나대학도잘가라구,,,
건강하라구,,, 나쁜일생기지말라구,,, 수많은일들...생기지말라구
내몸에 꼭 간직하구 다니라던 부적..그래,,,
남들에겐 종이쪼가리에 불과한 부적,,, 그거 엄청비싸더라?
몇백만원씩한다며? 난 정말 아깝다고생각했어...이런걸하냐고....
그런걸 몇장씩이나 겹쳐서 주머니에 넣어주셨어......
금액을떠나서 우리엄마의사랑 또 왠지모를 의지? 기운....
학업에대한 열중또한 더생겼어...엄마와함께잇는기분?
알고있는사람도있고 모르는사람도있을꺼야...
찜질방 전체를 다뒤졌어...쓰레기통을 비롯해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았어,,,그늦은시각에 전화기를붙들고
안절부절못하고 전화받을거같은사람들에게 전화를걸어댔어...
통화중인애도있었고...전화를안받는애도있었고....
바로받아주던애....다시전화해주던애.....정말고마웟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몰라서 너무당황스러워서 머리가하얘졌어...
입구에서 누가왔다갔다하나,,,무작정 지켜보기만했어....
혹시라도 누가 나갈까봐...너무겁이났어............
갠히누가 나가면,,,아 저사람일까? ㅠㅠ 후...나정말 미쳤나봐
여자친구에겐 뭐라고할까....
엄마한테는??
동생이사준 지갑...
어떻게 말을해야하고 미안하다고 전해야할까.....
너무많은생각이 짧은시간에 오고갔어.....
갑자기생각이났어,,,,
'너뭐 잃어버린거없어?'
내가 잃어버렸는지 안잃어버렸는지 어떻게알까?
그래 일단 의심부터시작햇어....
의심을해서 나쁠껀없다고생각해...
물론 믿음을 전재로하는 친구나 애인등,,,믿음이 더중요하지
의심을해서 해결을했다면 다행이고..
해결을 못했다면 반성과, 주의깊은생각을했다고 난생각해
일단 탈의실로 내려오지않은사람, 지갑이 사라지고 들어온사람
모두제외하고 내가 위에있을대 아래층에있던사람....
그사람이 모두 범인이 될수있다고 생각하고 골똘히생각했어
,,,,내 캐비닛 키를갖고있던 카운터아저씨,,,,유력했지......
모두다 내입장이되보면 그렇게생각하게될꺼라고생각해...
난정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친구에게 어찌할바를모르고....
발만동동구르고있었어....그래서 또다른친구에게 전화를했어
물론 입구에서 계속 정황을 살피면서......
전화를했더니 일단 어찌되었던 112를 눌르라는거야...
휴..난고민햇어,,,
"그러다가 못찾으면 어떻게?"
"그래도 일단 해봐,, 당연히해야지"
"내실수로 잃어버린건데 와줄까?"
"아무리그래도 그안에있던 지갑을 가저간건 절도야"
"휴...나중에전화할게....."
한참고민하고 CCTV 가있는지 매표소에 확인하러갔어...
올라갔더니 있더라? 보이더라?
그런데 녹화가안되는 CCTV라는거야...
거짓말....왠지 거짓말같았어......계속그렇게말하니까
내가어찌할바가없더라,,, 정말충격적인거야,,,,미치겠는거야,,,
핸드폰을열고 눌렀어,,,112를......
통화버튼을 누를까말까.....
심장뛰는소리가 귀까지들리는거야
사실 처음걸어보는거였어....
결국 통화버튼을 눌렀지 '112에 연결중입니다'
라고 나왔던거같아....기억이잘안나.........
엄마얼굴 동생얼굴 여자친구얼굴,,친구들얼굴이
자꾸생각나는거야 ㅠㅠ 울먹거리면서말했어......
"여기 의정부시인데요, 찜질방에에요ㅠㅠ제지갑이없어졌어요"
"어디 찜질방이에요?"
"여기 ★★사우나요 ㅠㅠ 매표소에있어요"
"거기가 몇층이죠?"
"8층이에요ㅠㅠ"
"네 곧 도착할껍니다"
"네ㅠㅠ"
이렇게 접수가되었고 5분만에 정말 엘리베이터를타고
남자경찰한분과 여자경찰한분이오셧어
정말 새벽에 112에서 전화를안받아주면 어쩌나
걱정 너무많이했어...이렇게딱 와주시니까 정말 반갑고...
고맙고....ㅠㅠ말로표현할수가없었어.....
내 캐비닛으로 안내하고 정황을 설명드리고
진술서도 썼어..여경분께서 농담과함께 많이위로해주셨어.....
찾기힘든가봐ㅠㅠ그래도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하고있었어,,,
나는 친구와 안절부절하는사이에 과학수사대 2분이오셨어...
왠지 일이 해결되는거같았어...정말 안도의한숨도 나오더라
지문감식...붓으로 쓱쓱... 처음보는거라 너무 신기했어.....
난 너무긴장해서 화장실도다녀왔어......
친구가 나에게 힘없이 말을하더라...."지문이 안남아있데..."
너무허탈했어...하지만 위로도해주시고 정말 이른새벽에
전화한통에 달려와주셔서 이렇게 고생해주시고 감사했어...
이제 방법이없나봐...나랑 친구랑 넋을놓고 앉아서 생각했지...
난 정말 카운터아저씨가 의심스러운거야.....
내가 전화하면 어디에하냐고 자꾸물어보고,,,
"여자친구한테 혼나겠네?"
"방금전화한애는 누구야? 여자친구?"
"그렇게 비싼부적이어딨어?"
등등,,,나와 내친구에게 계속 물어보시고.....
난정말 의심을 버릴수가없었어...
경찰까지 한바탕 왔가간 마당에 난 아무것도할수없다는게....
엄마,,동생,,,친구들,,,여자친구,,,,,,,,,후...........
너무 미안스럽고 죄송한거야....내가이상한건가???
내가유난떠는거야? 나정말 평생받을스트레스 다받은거같았어...
친구에게말했지,,,,
"나정말 저아저씨가 의심스러워,,,"
"그래도 이제어떻게해..."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심정으로 카운터서랍 한번만,,
한번만 보여달라고해보면 안될까?"
"내가물어봐줄까?"
"휴...갠히 그러는건가? 그래도 정말의심스러워"
20분정도의 고민과 대화끝에 일단 정중히 물어보기로했어
안하고 후회하고 찝집해하는거보다는 혼나더라도
확인해보고 물어보고 깔끔하게 포기하는게낫겟더라구,
내친구가 먼저말을꺼냈어...
"아저씨 죄송한데요, 저희가 의심하는건아니구요...
저희가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심정으로요 ㅠㅠ
딱한번만 카운터 서람 그냥 열었다만 닫아주시면안되요?"
"안되"
내가말했어,,,
"저희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보고만있을게요...
그냥 서랍 열었다만 닫아주시면 안되요?"
"안되"
"왜안되요?ㅠㅠ정말부탁드릴게요,,아무것도 안건드리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있을게요 열었다만 닫아주세요..."
"그럼 경찰한테 다시전화해서 허락받고 열어봐"
"....."
오랜실랑이끝에 포기하려고했는데,,,,,
핸드폰을들고 망설였다가 그럼전화를하겠다고했지....
그러더니 화를내는거야,,,우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데,,,,
전화기를 드시더라,,,,남들에겐 종이쪼가리일지도몰라,,,,,
나에겐 소중한사진이고, 정말 소중한 부적이야....
내모든걸주고서라도 되찾고싶었어......
"한번만부탁드려요,,,열었다가만 닫아주세요....ㅠㅠ
눈으로만보고 아무것도 안건드릴게요 정말 부탁이에요
그냥 딱 열고 딱 닫고,,이렇게만요"
"이새끼들을 귓방망이를 때려버릴까? 아나이새끼들을어떻게하지?"
이런경험처음이야,,,저런말 처음들어봤어.....
위협적이고 떨렸어 그래도 난 맞더라도 꼭보고싶었어,,,,
정말 한이맺일거같았어 ㅠㅠ
"죄송해요 한번만보여주세요...부탁드려요......"
"너네 만약에 보여줬는데 없을면어떻게할래? 나한테맞을래?
명예훼손으로고소한다? 여기에 인적사항들적어"
일단 안으로오라더니 정말 서랍3개를 슉슉슉슉 보여주시더라,,,
대충봤지만 서류도잇고,,,봉투도있고,,,,,휴 못봤어....
없는거같아....
"없지?"
"...."
"이런 싸가지없는 새끼들"
"저희가 정말 억울하고 급박하고 그래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xxxxxxxxxxxxxxxxxxxxxxx"
친구랑 나는 포기하기로했어...
내 실수고,,,내가 뿌린대로 거둔거라고 생각하기로했어
엄마 속썪인거,,,
동생들 잘못챙겼던거.....
친구들에게 무심했던거...,,,
여자친구한테 소홀했던거.....
갑자기 막 내가 잘못했던게 너무생각이나는거야....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면서 옷을입었어,,,,,
인사를하고 나왔지....
미련이남아서 주변 쓰레기통,,쓰레기봉지,,,쓰레기더미,,,,
구석진곳,,,틈새,,,,,여기저기 다찾아봤어.........
있을리가없었어.........
지하상가에서 1시간이나 앉아서 고민했어.....
난 내가 어떻게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생각이 나지않았어...
카드정지시키구 서비스카드등등,,,재발급해야지,,,,
티켓,,,사진,,,,,,휴.....다시예매하구,,다시찍어야지.....
부적,,,,재발급,,,?안되겠지....
내실수, 나의 잘못 내가뿌린데로 거둔것,
미련을버리고 집으로가기로했어....
2일동안 한잠도못잤는데도 잠이하나도 안오드라....
지금 집오자마자 글을쓰고있는거야..........
카드 10여장이 들어있는 MCM 장지갑.............
어디서 줏으면 사진이랑 부적만..............
누군가라도 보면..........그것만이라도 돌려주면.....
고개숙여 감사하며 사례할게...........
찜질방에서 10분사이에 일어난일이.......
이렇게 상처가 될줄은몰랐어.....
지갑,,,찾으면좋겟지만 미련은 이미 없어....
죗값이라생각하고 달게받을거야.....
그런데 나와 친구에게 막말과,,,욕을하며 뭐라고했던 아저씨...
아직도 너무미워.........
충분히 기분나쁘셨을거라고 생각해,,알아,,,,,,,,
그래도 어린우리들에게,,,그렇게 심하게하셨어야만했을까?
그리고 솔직히 남의부적,,,솔직히 꺼림찍하지않을까?
나도 무서워서 한번도 주머니를 못열어봤어....
묵직하니 두께도 여러장이고....왠지 열면 큰일이라도날듯...
그런기분말이야.... 그런 부적과함께 지갑과,,돈,,카드,,,,
모두같이있었는데 열어보고 그냥 내가 찾을만한곳에.....
아무도몰래 살짝 버려두면 안됬을까?
내가너무 마음이아프고 속이상해서...슬퍼서.........
이렇게 한풀이를했어...긴글읽어줘서 모두고맙구,,,,,,,
내지갑 가져간사람이 부적의 영향으로.....
착해져서 내지갑안에있는돈,,,불우이웃돕는데이용하고,,,,
카드,,그래,,,지갑,,,그런거 경찰서가 가져다주길 빌어줘,,,,
그렇게 안하면 무시무시한 부적의 저주때문에!!!!!!!
건강이 쇠약해져서 비실비실 앓게되게,,,정말그렇게되게빌어줘,,
마음아프다,,,,,,ㅠㅠ이만끄고 자야겠다......
이글,,,내싸이와함께 여기저기 퍼뜨려주면 고마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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