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밤에 혼자 이어폰끼고 다니지 마세요..

캐황당2009.02.07
조회3,085

저는 대전살고 올해 20살 되는 처자입니다.

전 그동안 바바리맨 말로만 들었을뿐

한번도 본적은 없어요 ㅜ_ㅜ

6살인가 변태를 본 기억은 있는데

성.추.행.......

 

이게 제 얘기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고라나 톡에서 이어폰 끼고 다니지말란말

그냥 하는 말이고 내얘긴 아니겠거니 했는데,,,

 

제가 MP3들으면서 걷거든요... 걸음도 무지빠르고.

근데 하이힐신어서 달리진 못하는데 걷다가

뒤로 고꾸라질거같은 느낌이 들어도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아마 뒤에서 쫓아오고 있었던듯)

 

어떤 남자.. 앞모습은 못봤고 교복인지 정장인지 헷갈리데요

어두워서;

정장입은 아저씨 같은데 중요한부분이랑 ㅡㅡ만지고

부리나케 도망가시더군요....

쫓아가기엔 하이힐을 신고있었고

정말 당해보니 벙찌고 어이없어서 기껏 나오는 소리라곤

 

"꺅"외마디 비명이 전부.......

 

뒤돌아보니 여자 두명이 있었는데 그 여자두명도 어이없다는듯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

 

물론 MP3끼고 다닌 제잘못이겠지만.. 발자국들었다면 도망은 쳤을텐데...

 

정말 재수가 옴붙었다고 생각하려구요...

전 서울같은 대도시에서만 일어나는줄 알았는데

막상저한테 닥치니..어이가 없고.. 잡히기만 해바라 귀싸대기를 그냥....

 

너무 화가 나서 아는애한테 바로 전화해서 무섭다고

얼른 오라고 했어요..

 

집이 서대전역쪽인데 은행동까지 걸어가던참에 그것도 엄청늦지도 않은

저녁 7시쯤이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가 있는지

 

교보생명쪽이었거든요... 으슥한 골목도 아니고

큰.도.로.가.있.는........

 

미친변태@#$%&^#$ㅇㅆ%^&ㅗㄸ&쑈...........

발정난 개x끼 ㅜㅜ...........

 

대한민국에 저런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잘못한건 아나봐요 열심히 토낀거 보니까....

 

이제 가까운거리도 버스나 지하철타구 다녀야 하나요...

전 걷는걸 좋아하는데....

라기보다는 대전 버스노선이 바뀌기도 했고

그냥 왠지 걷고 싶었어요.........

 

외롭네요 ㅠ_ㅠ 지켜줄 남친이 필요하3.

ㅋㅋㅋㅋ............... ㅠㅠ....

 

무튼 어제 이 일은..... 두고두고 기억할거 같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여 ;;

 

두번다신 이런일 겪지 않길 바라면서...

톡녀님들도 조심하세요 ㅜ_ㅜ.... 어두울때 혼자

그것도 MP3들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