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것은 욕심 때문이외다...

원정2009.02.07
조회1,512

 

여러가지 질문이 많은데...

하나 하나 풀어봅시다.

 

( 단, 이 곳에 풀어 놓는 이야기는 사견이외다. )

 

첫째질문,,,

남자는 바람을 피우면 조강지처에게 가고,

여자는 바람을 피우면 절대 돌아서지 않는다

 

이 말은,

남자는 바람을 피워서,

설사 이쁜 여자를 만났다 하더라도,

막걸리를 담고 남은 찌꺼기인 지게미와

쌀껍질로 같이 연명한

즉, 같이 고생한 마누라를 버려서는 아니된다는

것을 일컷는 말이라 할 수 있소이다.

 

여자가 생길때마다,

기존의 처자식을 다 버린다면,

어떤 사내를 믿고,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겠소이까?

 

그래서,

사내는 모름지기

바람을 피워도,

같이 고생한 아내를 버리는 파렴치한이 되어서는

아니되는 법이외다.

 

허나, 여인은

인간의 성적 행위가 오로지 쾌락에만 머물지를 않고,

생명을 잉태하여 출산하는 하나의 시작점도 되기 때문에,

사내를 알게 되면,

그 사내의 아이를 잉태하고 싶고,

그 아이를 키우고 싶은 본능이 있기 때문에,

관계를 가진 사내를 따라가기 싶상인 것이외다.

 

즉, 본능이라는 이야기외다.

 

둘째질문,,,

이혼하고 온다거나, 결혼하자는 말이 잠깐 갖고? 놀려고 그러는 건지.....

 

아마도 이 문제는,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한 나머지 저지르는

사내의 잘 못이라 할 수 있을 게요.

 

아내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져 이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새로운 여자를 사귀기 이전에,

이혼을 매듭짖는 것이 정상이지.

 

하지만 이혼을 하기 이전에 저렇게 이혼하고 가겠다 라고 말한다는 것은,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것과 같은데...

상습적이라면,

여성의 심리를 악용하는 것이겠지만,

상습적이 아니라면,

그것은 결혼이 단순한 남녀간의 혼인식쯤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실수라 할 수 있을 게요.

 

막상 그렇게 해서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났다 하더라도,

막상 조강지처를

버린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거든....

 

세번째질문,,,

유부남을 사귀는 친구에게 해줄 조언....

 

남녀간의 사랑은 한낱 욕심에 불과하다오.

그 욕심에 자신의 인생 모두를 거는 우를 범하지 안아야 하겠지...

 

사랑이 그대들의 인생을 지배하게 하지 마시오.

 

만일,

조강지처를 버리고 훨훨 날아

새로운 꽃을 찾는 나비가 있다면,

그 나비는 그 꽃도,

세월 지나면 버릴 수 있는 나비라는 사실이외다.

 

이런 나비가 꽃을 찾는 것과 같은 것이 사랑일인데...

이런 사랑에 자신의 인생을 거시겠소?

 

아니면, 저리 쉽게 조강지처라는 꽃을 버리는

신뢰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나비에게

당신의 미래를 거시겠소?

 

 

그리고,, 이건 덤으로 하는 이야기 인데...

 

불륜이 사랑이냐?

불륜은 사랑이 아니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해 드리리다.

 

어떤 이는,

배우자와의 성관계 이외에,

다른 이성과의 성관계를 통해 맺은 운우지정을

더러운 욕정이라 합디다.

 

거기다 상욕지거리를 더 해서,

더 심한 말로 부르는 이도 보았소이다.

 

욕정이라는 것은,

단순히 보면,

한순간에 일어나는 욕심이라 할 수 있으나,

 

오욕과칠정을 일컷는 말로써,

재물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

성욕

을 오욕이라 하며,

 

칠정이란,

기쁨, 성남, 슬픔, 즐거움, 사랑, 싫어함, 욕망

을 일컷는 말이지...

 

그러니,

욕정에 더러운 욕정이 어디있고,

깨끗한 욕정이 어디 있겠는가?

 

다시 말해,

사랑이나 불륜 모두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심에 기인한 하나의 행위에 불과하다는 소리외다.

 

그러므로, 불륜도 사랑임에는 틀림 없으나,

어설프게 무소유를 주장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그 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남녀간의 사랑이 그대들의 인생을 지배하게 하지 말고,

좀 더 높은 가치를 찾으시길 바라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