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서 또 저녁을 먹었답니다...근데 시댁자리는 항상 갈때마다 불편하네요..전 결혼한지 4개월...
신랑 형제가 4남매라 항상 모이기만 하면 북적북적하죠...전 남동생 한명과 부모님만 계신
단란한 집안에서 커서 그런지 몰라도 시댁식구들이 많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적응도 안되고 힘들더라구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사실 이번 구정이 결혼하고 첫 구정이였는데 구정 전날 12시쯤 도착해서 음식준비 돕고
구정날 차례 다 지내고 4시반 정도에 시댁에서 나와서 ktx를 타고 집에 왔어요...
집에서 시댁까지는 차 안막힘 한 시간 거리인데 차가 엄청 막힐까봐 그렇게 했어요.
근데 어제 또 구정때 얘기가 나왔는데....어머님이 그러시는거에요..
이번설때 우리가 큰아버지네한테 인사도 가야하는데 우리가 너무 빨리 가는 바람에 인사도 못하고가서..요번에 큰아버지가 지나가시는데 어머님이 돌담에 숨어계셨다고,...;;; 이거 웃을수도 없고..;;; 그러시면서 사람이 해야할 도리를 못하면 사람 얼굴을 똑바로 못보는거라고 한마디 더 하시더라구요..저나 신랑이나 큰아버지네한테 인사가는거 전혀 모르고 있었고 얘기도 전혀 없어서 구정 전날 가서 음식하는거 도와드리고 그담날 차례 지내고 오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제가 일을 하고 있는데 구정 당일날도 어쩔수 없이 집에서라도 일을 해야해서 시댁에서 구정날도 일을 했거든요..당연히 구정 뒷날 27일날도 일을 하고요..근데 시댁 컴퓨터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하는내내 애먹었네요...
요즘처럼 불경기때 그렇게라도 안하면 회사에서 짤리기에 저도 힘든 마음 다 참아가며 구정날까지 시댁에서 일을 했습니다...그런데 어머님은 저희가 구정전날 와서 자고,구정 당일날 간것만 무지 서운하신가봅니다..느낌상...토욜날 (구정 전전날)부터 와있기를 바라신것 같더라구요..저희한테 코빼기만 비추고 갔다는 어머님 말씀이 어찌나 서운한지....왜 자꾸 어머님뵐때마다 이렇게 섭섭한 말만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꼭 와서 2박3일동안 시댁에 묶여있어야 도리를 다 하는걸까요?? 시누이는 설 연휴내내 4박5일간 친정에 와서 편히 있는데....한국에 친정이 없는 저와 같은 사람은 시댁에 연휴내내 묶여 있어야 도리를 다 하는걸까요?? 그치않아도 시댁 행사가 많아서 종종 시댁에 자주 올라갑니다..어쩌다 일년에 몇번 가는 명절이라면 2박3일동안 있을수도 있었요...근데 이번 설에는 시누이네까지 시댁에 안간 상황이라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시누이가 시누노릇까지 해서...1박2일이 한달처럼 느껴지더군요..
신랑이 중간에서 중재역할도 잘 해주고 그러지만...어머님의 말씀 한마디한마디에 상처가 되어가고 있어요.전 결혼한지 이제 고작 4개월밖에 안됐는데 말이죠...어머님이 그렇게 아들이 좋으시면 평생 끼고 살수있게 제가 보내드리겠다고.....요새 그런 안좋은 생각만 맴도네요....저희 신랑과 저는 서로를 진심으로 많이 사랑합니다...저도 울신랑없이 잘 살수있을지는...자신 없지만...자꾸 이런일을 부딪히고 맘고생할때마다 사람 마음이 그렇네요...
저도 저 나름대로 어머님께 잘할려고 노력합니다....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잘해드릴려고 했지만 자꾸 부딪힐때마다 잘하고싶단 생각이 점점 사라지네요....이런 일을 겪고나니 많은 분들이 해주셨던..처음부터 너무 잘하지말고 어느정도 선을 긋고 시작하라는 말이 더 와닿네요...저도 그래서 지금 착한 며느리 소리는 못듣고있지만 제 스타일대로 그냥 쭉 밀고나갈까합니다....착한 며느리 소리 들을려면 제 속이 시커멓게 타서 숯검댕이가 될꺼같고...차라리 욕 한번 먹고 맘편히 우리집에 와있는편이 나을꺼같아서요....벌써부터 결혼생활...시댁생활에 지쳐버린 느낌입니다...
코빼기만 비추고 간다???
휴...그치않아두 자주 모이는 시댁행사...어제는 시댁식구들이 전부 시누이댁에
모여서 또 저녁을 먹었답니다...근데 시댁자리는 항상 갈때마다 불편하네요..전 결혼한지 4개월...
신랑 형제가 4남매라 항상 모이기만 하면 북적북적하죠...전 남동생 한명과 부모님만 계신
단란한 집안에서 커서 그런지 몰라도 시댁식구들이 많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적응도 안되고 힘들더라구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사실 이번 구정이 결혼하고 첫 구정이였는데 구정 전날 12시쯤 도착해서 음식준비 돕고
구정날 차례 다 지내고 4시반 정도에 시댁에서 나와서 ktx를 타고 집에 왔어요...
집에서 시댁까지는 차 안막힘 한 시간 거리인데 차가 엄청 막힐까봐 그렇게 했어요.
근데 어제 또 구정때 얘기가 나왔는데....어머님이 그러시는거에요..
이번설때 우리가 큰아버지네한테 인사도 가야하는데 우리가 너무 빨리 가는 바람에 인사도 못하고가서..요번에 큰아버지가 지나가시는데 어머님이 돌담에 숨어계셨다고,...;;; 이거 웃을수도 없고..;;; 그러시면서 사람이 해야할 도리를 못하면 사람 얼굴을 똑바로 못보는거라고 한마디 더 하시더라구요..저나 신랑이나 큰아버지네한테 인사가는거 전혀 모르고 있었고 얘기도 전혀 없어서 구정 전날 가서 음식하는거 도와드리고 그담날 차례 지내고 오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제가 일을 하고 있는데 구정 당일날도 어쩔수 없이 집에서라도 일을 해야해서 시댁에서 구정날도 일을 했거든요..당연히 구정 뒷날 27일날도 일을 하고요..근데 시댁 컴퓨터가 너무 느려서 일을 하는내내 애먹었네요...
요즘처럼 불경기때 그렇게라도 안하면 회사에서 짤리기에 저도 힘든 마음 다 참아가며 구정날까지 시댁에서 일을 했습니다...그런데 어머님은 저희가 구정전날 와서 자고,구정 당일날 간것만 무지 서운하신가봅니다..느낌상...토욜날 (구정 전전날)부터 와있기를 바라신것 같더라구요..저희한테 코빼기만 비추고 갔다는 어머님 말씀이 어찌나 서운한지....왜 자꾸 어머님뵐때마다 이렇게 섭섭한 말만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꼭 와서 2박3일동안 시댁에 묶여있어야 도리를 다 하는걸까요?? 시누이는 설 연휴내내 4박5일간 친정에 와서 편히 있는데....한국에 친정이 없는 저와 같은 사람은 시댁에 연휴내내 묶여 있어야 도리를 다 하는걸까요?? 그치않아도 시댁 행사가 많아서 종종 시댁에 자주 올라갑니다..어쩌다 일년에 몇번 가는 명절이라면 2박3일동안 있을수도 있었요...근데 이번 설에는 시누이네까지 시댁에 안간 상황이라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시누이가 시누노릇까지 해서...1박2일이 한달처럼 느껴지더군요..
신랑이 중간에서 중재역할도 잘 해주고 그러지만...어머님의 말씀 한마디한마디에 상처가 되어가고 있어요.전 결혼한지 이제 고작 4개월밖에 안됐는데 말이죠...어머님이 그렇게 아들이 좋으시면 평생 끼고 살수있게 제가 보내드리겠다고.....요새 그런 안좋은 생각만 맴도네요....저희 신랑과 저는 서로를 진심으로 많이 사랑합니다...저도 울신랑없이 잘 살수있을지는...자신 없지만...자꾸 이런일을 부딪히고 맘고생할때마다 사람 마음이 그렇네요...
저도 저 나름대로 어머님께 잘할려고 노력합니다....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잘해드릴려고 했지만 자꾸 부딪힐때마다 잘하고싶단 생각이 점점 사라지네요....이런 일을 겪고나니 많은 분들이 해주셨던..처음부터 너무 잘하지말고 어느정도 선을 긋고 시작하라는 말이 더 와닿네요...저도 그래서 지금 착한 며느리 소리는 못듣고있지만 제 스타일대로 그냥 쭉 밀고나갈까합니다....착한 며느리 소리 들을려면 제 속이 시커멓게 타서 숯검댕이가 될꺼같고...차라리 욕 한번 먹고 맘편히 우리집에 와있는편이 나을꺼같아서요....벌써부터 결혼생활...시댁생활에 지쳐버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