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예단을 생략하기로 해서 대신 성의표시를 할 수 있는 선물로 뭐가 좋을지 글을 올렸었는데... 21일에 예단과 선물을 무사히 보내고 왔습니다. 예단 100만원(부모님옷값), 현물조금, 두언니께는 선물(테팔 매직핸즈 세트) 그리고 편지... 예단 많이 준비 못해 죄송하다는 것과 앞으로 살면서 효도로 대신하겠다 했져... 실수하더라도 많이 이해해 달라고 부탁도 하구여... A4 용지 한장분량... 같은 내용이었지만 따로 3장을 준비해서 부모님과 언니 두분께 봉투에 담아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먹고 늦게 까지 함께있다 집에와 씻고 자리에 누우니... 큰언니(시누)의 문자가 오더군여... 제 편지를 보며 눈물이 나려 했다며... 미안해 하지 말라구여... 오히려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작은언니(시누)... 전화와서... 앞으로 잘해보자고... 본인 성격이 욱해서 서운할때도 있겠지만 서로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고... 또 시댁식구라고 어려워 말고 속상한거 있음 뭐든 얘기 하라고... 마찬가지로 사랑한다고... 제 마음이 전해진것 같아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긴 얘기를 남긴 이유는 여러분도 예단을 보낼때 진심을 담은 편지도 함께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아님 부모님이 시댁 어른께 '우리딸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도 좋을것 같고... 전 제 편지만 드렸지만... 일부러 점수따려고 쓴 편지가 아닌 부모도움 없이 본인들 돈으로만 어렵게 하는 결혼이라 해가고 싶어도 못해가는게 속상해서 쓴 편지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래저래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워낙 예단때문에 서로 서운해하고, 심하면 싸우다 깨지기도 하고... 그런거 많이 보게되죠...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돈때문에 그러는거 정말 속상하지 않습니까?? 돈이 뭐길래... 결혼을 앞둔 모든 예비 신부님들 힘내세여... 비록 지금은 어렵게 시작하지만 분명 해뜰날은 있겠지요~~~ 행복한 결혼합시당~~~^^ ☞ 클릭, 여덟번째 오늘의 톡!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그가 날 위협해
예단과 편지...
저번에 예단을 생략하기로 해서 대신 성의표시를 할 수 있는 선물로 뭐가 좋을지
글을 올렸었는데...
21일에 예단과 선물을 무사히 보내고 왔습니다.
예단 100만원(부모님옷값), 현물조금, 두언니께는 선물(테팔 매직핸즈 세트) 그리고 편지...
예단 많이 준비 못해 죄송하다는 것과 앞으로 살면서 효도로 대신하겠다 했져...
실수하더라도 많이 이해해 달라고 부탁도 하구여... A4 용지 한장분량...
같은 내용이었지만 따로 3장을 준비해서 부모님과 언니 두분께 봉투에 담아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먹고 늦게 까지 함께있다 집에와 씻고 자리에 누우니...
큰언니(시누)의 문자가 오더군여...
제 편지를 보며 눈물이 나려 했다며... 미안해 하지 말라구여... 오히려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작은언니(시누)... 전화와서...
앞으로 잘해보자고... 본인 성격이 욱해서 서운할때도 있겠지만 서로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고...
또 시댁식구라고 어려워 말고 속상한거 있음 뭐든 얘기 하라고... 마찬가지로 사랑한다고...
제 마음이 전해진것 같아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긴 얘기를 남긴 이유는 여러분도 예단을 보낼때 진심을 담은 편지도 함께 보내시면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아님 부모님이 시댁 어른께 '우리딸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도 좋을것 같고... 전 제 편지만 드렸지만...
일부러 점수따려고 쓴 편지가 아닌 부모도움 없이 본인들 돈으로만 어렵게 하는 결혼이라
해가고 싶어도 못해가는게 속상해서 쓴 편지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래저래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워낙 예단때문에 서로 서운해하고, 심하면 싸우다 깨지기도 하고... 그런거 많이 보게되죠...
사랑해서 결혼하는데 돈때문에 그러는거 정말 속상하지 않습니까?? 돈이 뭐길래...
결혼을 앞둔 모든 예비 신부님들 힘내세여...
비록 지금은 어렵게 시작하지만 분명 해뜰날은 있겠지요~~~
행복한 결혼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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