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총각 연애하다

안녕난문츄2009.02.09
조회1,777

장영준 그녀를 처음만나다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동생 xxx와 술을 한잔하기로햇다
우리끼리잇는자리는 정말 습하고 어두웟다
마치 두부김치에 김치가 없는듯한..
엑스가 말햇다
"형님 우리 분위기 업을위해 형님이 말씀하시던 아가씨 한번 불러볼까요"
라는 동생의 말에 난 정말 뿌듯하고 행복햇다
동생이 그녀에게 전화를 걸기시작한다

녀석참 왜그렇게 통화가 긴지....
한참의 전화통화후 동생은 그녀가 지금 빛의속도로 달려오고잇다고햇다
30분이 흘러 그녀등장
그녀는 정말 아름다웟다
하늘에서 내려온 날개없는 천사같앗다
내별명은 입보살

오늘은 귀여움으로 조져야겟다 라고 난 굳게 다짐햇다
가볍게 인사를 나눈후 우린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하기위해 간단히 술을 들이키기시작햇다
2009 기축년 올해에는 기필코 여자친구를 만들겟다는 굳은 신념으로 난 그녀에게 최선을다해 나의 입담으로 어필시켯다
내가 한마디 한마디 말할때마다 그녀는 웃엇다

그녀에게 내 유머는 좀 먹히는것같다 
정말 기분이 좋다.. 뭔가 잘될것같은 기분
한친구에게  들은적이 잇다

1차엔 전화번호 2차엔 싸이월드 일촌이 미팅의 기본이라고
의외로 쉽게 번호를 준다 혹시...그녀도 날??
우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갓고 처음의 어색함과는 다르게 우리들의 술자리는 자연스럽게 흘러갓다 좋은느낌..
뭔가 잘될것같다
시간이 지채되면 그녀가 자리를 뜰것같앗다

자리를 뜨기전 나는 황급히 그녀의 전화기를 뺴앗아 내번호에다가 전화를 햇다

"시간날때 연락해도되지?"

그녀 방긋웃는다 하하하하

시간이 흐르자 그녀는 자리를 일어난다고 조심스래 말을꺼냇다
"기회는 지금뿐 후회할짓하지말자 일단 내일 영화보자고 말해봐야지"
야 내일 영화볼래?
그녀가 샤방한 미소를 건내며 거부감없이 보러가요라고 말햇다..
아 .설래인다....기분이 날아갈것같다..하하하

그녀 친구의 부름에 달려가다

아 심심해죽겟는데 머하지 방콕도 지겹다 휴..
어라 친구에게 전화가 오는군..
뉴페이스 오빠와 같이잇다네 하하핳하하하하하
"안그래도 남자친구가없어서 외로웟는데 잘됫다"
이건 그녀의 엄청난 실수였다
다음날의 엄청난 파장을 모른채..
xx술집
입구에 들어서니 저 앞자리에 친구와 이상한사람이잇다..
괜히왓나
나도 모르게 인상을 찌뿌렷다
"친구 채면도잇으니 웃으며 가야지
가까이 가니 나도 모르게 더욱더 심하게 인상을 찌뿌렷다

"마인드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진정하자 진정하자."

어색한 첫인사후 술을 마신다

이자리를 떠나고 싶다 1분 1초라도 잇고싶지않다 빨리 뜨고싶다
이상한 개그만치고
정말 재미없다 자리를 뜨고싶다 보내줄생각을 안한다 아... 젠장"
그래도 친구입장이있으니 분위기를 마춰야겟다
라고 생각하고 잇는그녀
갑자기 이상한사람이 내 폰에 자기 전화번호를 누른다
이건 뭥미?

나도모르게 휴대폰을 뺏어 밖으로 버릴뻔햇다
하지만 그는  아까 나의 친구와 통화한걸 안다

그는 멍청해보이지만 예리하다 폰이없다고 하는데도 아까통화한걸 안다고한다
이자리를 피하고싶다...정말이지 이런기분은 처음이다
내친구가 애쓰는걸보니 정말 내가 더 가슴이아프다
시간아 흘러라 제발...
시간이 흐를 수록 내머리에는 식은땀이흐르고 겨드랑이와 무릎뒤편에는 홍수가 나기시작햇다
더이상은 나도 무리다
친구에게 몰래 문자를 보내 급한일잇다며 날불러라고 시켯다
근데...................
그 이상한사람이 나에게 내일 영화를 보자고 한다...아......일단은 빨리 피하자...
아무생각이없다 이자리를 피하고싶다...

다음날 장영준

아 난 그녀생각을 하느라 잠도 못이뤗다 설래인다 이런감정 정말 오랜만이다..
그녀에게 전화를 해봐야지
뚜.뚜.뚜.뚜.
1분이 흘러도 받질않는다
2통.3통 4통 나는 도대채 몇통을 한지도 모르겟다
셀려고 하니 손가락 발가락이 모지라다
그녀의 컬러링이 좋다
나도 이참에 컬러링이나 바꿔볼까

다음날 그녀
아무생각없이 잇던나에게 음흉한 전화가온다
피하고싶다
아무이유없이 피하고싶다 전화를 받으면 무슨일이 벌어질것같다 불길하다
받지를 말아야지 애초에 싹을 짤라버려야겟어
계속온다
미친 싸이코같다
그만해라 제발 그만해라
문자까지오네 ...우린 무슨사인데 자꾸 전화하는거야..

자 총각연애하다였습니다 와우

여자 : 오호호호호

영준총각의 외모는?
여자 : 10점만점에 1점이요ㅋㅋㅋㅋ

영준총각의 성격은?
여자 : 음.............그냥 정말 착한거같아요
어색한자리에도 불구하고 절 웃길려고
많이 애쓴것같아요그래서 10점만점에 8점

영준총각의 매너는?
여자 : 매너는 음... 그래도 사소한것도 잘챙겨주고 티비나 영화에서 본건많은가봐요 ㅋㅋㅋ
그래서 10점만점에 음,, 8점

영준총각의 섹스어필은?
여자: 섹스어필요? ㅗ이거나 드세요 ^ ^

영준총각 모니터링중

영준 왈: 아.. 이거 울면안되죠?

영준총각에게 할말은?

그녀: 영준총각 저랑 만나실려면 얼굴면적좀 줄이시고 신발사이즈 최소한 280은 신어야하구요 머리좀 2:8가르마 태우지마세요 불질러 버리고싶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장영준 : 야 나도 너 별로거든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