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울산녀2009.02.10
조회1,416

오늘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2월9일 1년중 달이 가장 크다는 정월 대보름 ..........

 

울산 동구에 사는 저는 일산해수욕장에서 하는 달집태우기를 보려 친구와 약속을 잡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시간을 놓쳐 보지 못하였고 ㅠㅠ

 

아쉬운 참에 저는  12시쯤에 개기 일식?월식 이있다는 헛소문을 들은듯하여 ㅠㅠ

 

그것이나마 보자며 친구와 함께 이리저리 놀며 12시 까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달은 그대로 둥그랬고 ㅠㅠ 허전한 맘으로 터덜터덜 집으로 향했습니다.

 

친구의 집이 일산해수욕장과 가까워 배웅을 해주고 저는 동구 삼산 아파트 근처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엠피를 귀에 꽂고 친구랑 재미있었다고 문자를 하며 가고 있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면서 제 엉덩이를 꽉 잡고가는거 아니겠습니까??ㅠㅠ

 

저는 놀래서 그냥 혼잣말처럼 #$&(*&$(*&$(* 라고 욕을 하고 친구한테 문자로

 

세상에 별일이 다있다며 얘기를 하며 걸어가는데 .....아까 그오토바이가 자꾸 보이는 것

 

같은 느낌에 .....잔뜩 경계를 하고 가고 있었습니다.......경계를 하고 보니 자꾸 한

 

오토바이가 가다 멈추다를 반복하며 제 주위를 맴도는 겁니다.....

 

순간 덜컥 겁이나 이런 뭐 &*)$*$)( 라고 속으로 욕하며 가고 있는 찰나

 

주공아파트앞에서 사람들이 하나도 없자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사람이 내려 제게 오는

 

겁니다 ㅠㅠ 순간 굳어버린 저는 피하려 했는데 ㅠㅠ 자꾸 그 사람이 막더니 소리

 

지르지 말라고 입을 막고 ㅠㅠ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겁니다 ㅠㅠㅠ

 

너무 놀래서 막 소리를 질렀습니다 ㅠㅠ 소리를 지르는 만큼 손의 힘이 세지고 ㅠㅠ

 

저는 아!!!이게 납치구나 싶어서 ㅠㅠ 더 소리 질렀습니다 ㅠㅠ

 

그 놈은 당황했는지 제가슴을 꽉 잡고 바로 튀었습니다 ㅠㅠ

 

진짜 어이 없고 황당하고 놀래서 ㅠㅠ 바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ㅠㅠ

 

했습니다 ㅠㅠ 바로 놀래서 달려 오시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무사 귀가는 했습니다만 ㅠㅠ 울산사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