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나는딸이에요2009.02.10
조회143,251

안녕하세요 ㅎ

올해 22살이 되는 직딩이여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톡 보면

부모님이랑 네이트 하는거 올린 글봐서 ㅎㅎ

생각 나서 적어용 ㅎㅎ

(스크롤 압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아버지는 좀 무뚝뚝하세요~

또 집안이 엄해서 외박은꿈도 못꿈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저녁에  같이 식사라도

한끼 할까 해서 아빠에게 네이트 고고고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저 : 아빠 밥먹으러 갈래요 ?

아빠 : 너는 야근안해 ?

저 : 네 오늘안해요~ ㅎㅎ

아빠 : 그럼 아바랑 둘이 저녁먹구 들어갈까? 

저 :  그래요 ㅇㅅㅇ

아빠 : 몇시까지 올수있어 ?

저 : 저 일곱시요~

아빠 :  그래 그럼 아빠두 7시까지 갈께

저 : 네네 그래요 ㅎ

아빠 : 이따바여~~

여기서빵 터졌음 ㅋㅋ 근엄한 아빠가 이따바여~~ ㅋㅋ

저 : 네 ㅎㅎ

아빠 :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저 :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이모티콘의 귀재십니다 ㅋㅋ

   캡쳐한거에선 그닥 많은 이모티콘이 나오지않지만 ㅋㅋ..

   저도 네이트에서 이모티콘을 쓰게 된게 아빠때문 이라는 ㅋㅋ

 

▼ 캡쳐 ㅋㅋㅋ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그리고 우리 마미~

맨날 컴퓨터 알려달라고 ~~~ 달라고~~

그래서 알려드렸죠

어느날은 집에와서 그 메신전가뭔가 하고싶다며

아이디를 만들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뭐 .. 가입해드렸죠

한동안 은 안들어 오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나서 회사에있는데 갑자기

XXX님이 접속하셨습니다.

라는 창이 뜨더군요~

언제 타자연습을 하셨는지

 

엄마 : 은영아 새해엔 더 이뻐지고 건강해

저 : 새삼스럽게~

      나는 원래이뻤어

엄마 : 바빠

 저 : 아니 별루 안바빠~

       엄마도 새해복 많이 받고 더 젊어지길

엄마 : 알게

         써

 

라며 ㅋㅋ 대화를 했죠 ㅎㅎ

그리고 저희엄마는 물음표따윈 붙이지 않습니다.

물음표쓰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그냥 알아들으라고하시네요..ㅋㅋ

 

▼ 엄마와의 대화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 엄마가 로그인이랑 로그아웃이랑 햇갈려서 ㅋㅋ

   물어봤는데 실컷알려줬떠니 씨크하게 그냥 로그아웃 하고 나가버리심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이모티콘 처음 쓰는 우리엄마 ㅋㅋ

   하나 쓰는데 적어도 1분 기본 ㅋㅋㅋ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엄마까지 합세해서 드디어 우리집 엄마 아빠 언니 저

이렇게 네식구가 모두 네이트톡을 합니다 ㅋㅋ

요즘 아빠가 네이트에 잘안들어오셔서 아빠랑은 대화를 잘못하지만

엄마는 꼭 하루에 한번씩들어와서

 

바빠 / 밥먹었니 / 뭐먹었니 를 항상 물어보십니다

역시나 물음표는 붙이지 않으시구요.

 

 

ㅋㅋ 방금 톡쓰면서 엄마가 또들어오셨음 ㅋㅋ

톡쓴다고 엄마의 만행을 알릴꺼라했더니 죽음이라시네요 ㅋㅋ

톡되면 삼겹살 쏜다고했음~

톡되게 해주세요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물음표좀 붙이라고했더니

알게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젊은이 시절때 사진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엄마 ~♥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엄마랑 아빠~♥

 

[사진有] 귀여운 엄마와 아빠와의 네이트대화

아 이건 올릴까 말까 고민많이했는데 ㅠㅠ;;

2006년 월드컵때 붉은악마 머리띠 샀었는데

아빠보고 써보라고 했어요 ㅋㅋ 약간의 탈모... 때문인지

진짜 악마같음.. (아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