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는 올해로 21살이 되는 아가씨였죠 (학교는 부산이고 고향은 둘다 타지 입니다)
저에겐 첫사랑이고 여자친구에게 전 4번째 남자입니다
사귄지는 200일이 좀 넘었구요 저희는 사귀기 직전에 같이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해서 모모알지피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자고 햇는데 제가 와우를 한 경험이 있어서 같이 첨부터 키우고 하면 재미 있을꺼 같아서 와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귄건 여름방학이었죠 여름방학때 여자친구는 친구들과의 연락을 일체 끈은체 매일 와우만하고 주말에 잠시 저를 만났죠 그래도 저는 그것만이라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 1학기동안 여자친구만을 바라보고 시험기간에 새벽에 모닝콜 해달라고 하면 제 시험시간에는 관여치 않고 밤을 새며 모닝콜도 해주며 오직 여자친구만을 위한 삶을 살아서 결국엔 여름방학때 사귀게 된거라서 말이죠
그러나 2학기가 개강이 되고나서도 여자친구는 와우삼매경에 빠져 연락도 하지 않고 한번 앉으면 12시간씩 게임을 하는겁니다.(다행히 피시방에서 안하고 집에서만 하더군요 거의)
결국엔 저도 빵 터져서 화를 냈죠 그러더니 조금 반성을 하는듯했고 와우 계정이 끝나서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자주 만나고 서로 더욱더 애틋한 사이가 되어 갔죠 그런데 와우를 안하니 친구들과 다른게임을 하면서 저의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받고 심할때 1박2일동안 폰이 꺼져 있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연락이 되고 왜 폰이 꺼져 있었냐고 그러니 집에서 충전할곳도 마땅히 않고 부모님 눈치 보여서 집전화로도 못했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님따라 바쁜일도 있어다고 말하고요 그땐 전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한 며칠후에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서 게임을 하는걸 보니 렙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잇더군요 그래서 물어보니 집에서 게임만 했더군요 그래서 전 연락도 안하고 게임만 한다고 기분나빠했고 그랬더니 연락을 잘하더군요 그러고 그게임이 지겹다고 게임을 접더군요 그러곤 무슨게임을 할지 물색을 하더군요 그렇치만 따로 집중해서 하는 게임은 없더군요
와우 유저라면 다 아실껍니다 11월달인가 확장팩이 나온걸 여자친구랑 저는 확장팩 나오면 같이 하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확장팩이 나오자 마자 연락도 잘 안되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와우를 결제하고 와우에 들어 갓더니 이게 왠일 너무나도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또 저 그때 쩜 기분 나빠하고 같이 게임을했죠 여자친구가 며칠 게임을 먼저 시작했더니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완소캐릭인지라 모두가 여자친구를 아끼고요 게임하는 남자나 여자들은 다 아실껍니다 게임상에서 여자들이 얼마나 이쁨받고 은근슬쩍 작업을 치고 그러는지 말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것도 모르고 다 좋은사람들이라며 그 남자들을 옹호 하는겁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 다른 남자 유저보고 오빠 오빠 그러면서 따라 다니고 전화번호 주고 받고 그런거 보면 어느 남자친구가 좋아하겠습니까?
이런시간이 지나 최악의 사태로 치닫게 되는 겨울방학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을 치고 제가 인턴이 끝나고 제가 컴터학원을 가기전까지 저녁먹을 시간이 되서 매일마다 같이 서면(시내)식당들을 돌아 다니면서 같이 밥먹는데 매일 마다 보고 그러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여자친구가 게임을 한다고 학원을 안가는겁니다 그러나 고맙게도 학원은 빠져도 저랑은 저녁을 먹어로 나오더군요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데 학원도 다니고 인턴도 다니고 할꺼 다하고 게임을 합니다 할꺼 다하고 게임을 해도 솔직히 게임하는 시간이 아까운데 재미때문에 하긴 합니다만 여자친구가 게임에 너무 목을 메는 모습이 저에겐 너무 보기 싫터군요
여자친구가 게임좀 하는거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하실분들 많으실껍니다 그러나 저에게 첫사랑이고 너무 좋아서 사귀면 사귈수 록 좋아져서 정말 결혼까지 하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우리 더 오래 사귀면 졸업하고 결혼하자 이런말도 해주었고요 제가 순진했던거였을까요?ㅠ 앞으로 결혼까지 할 여자친구도 이렇게 심각하게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화도 자주내고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할때 감정기복이 심한척 연기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하면 바뀔가 싶어서말이죠
전 여자에 대해서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고 사랑에 대해서도 말이죠
사랑하면 그사람에게 맞춰가야 되는데 제쪽으로 마출려고 하다 보니 어긋나는거였다는걸요 헤어지고 난 담에 알게 된거죠 참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전 원래 성격이 모든걸 양보하는 사람인데;;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만들엇으니 말이죠
헤어지게 되는 전날 여자친구가 문자가 왓습니다 게임상에서 한번 하게 되면 한 6시간씩 그거에 매달려야 되는 던전 같은곳이 있는데 거길 가겠다는겁니다 후... 안갔으면 햇지만 가더군요 직감적으로 그 담날 늦게 들어나겠구나도 느꼈구요 일하는데 하루종일 문자가 없더군요 퇴근하고 조금 지나니 문자가 오더군요 아파서 학원도 못가고 그랬다면서 집 근처에서 밥먹자고 말이죠 아파서 학원을 못간게 아니라 어제 늦게까지 겜한다고 못간걸 뻔히 아는데 그렇게 말하니 울화가 치밀어 개강하고는 겜안할꺼라고 한 여자친구의 말이 생각나서 "강할때까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말햇죠" 런말도 해서는 안되는건데 제가 그땐 정말 미쳣나 봅니다 그리고 전 예상 답변으로 오빠 미안해 앞으로 겜 줄일게든 그런 대답을 기대햇는데 우리 얼굴도 안보고?? 같이 밥도 안 먹고?? 이런 류의 문자가 오는겁니다. 그때 제가 정신이 나간게 여자친구도 얼마나 놀라고 그랬으면 이렇게 문자가 왔을까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게임에 조금 노이로제 걸렷던 저로선 "미친프로게이머야" 라고 심한 욕을 해버렷습니다 전 원래 욕 단한마디도 안하고 여자친구한테도 한적이 없고요 그랫더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이 상황에도 절대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결혼까지 하고 싶은 여자친구 인데 이런문제로 헤어질 수는 없엇죠 그래서 저도 지고 싶지 않아서 "개강할때 보자 그전에 생각나면 연락하고"라고 보냈습니다.
이러고 1주일이 지나고 제가 와우에서 게임하는 여자친구한테 귓말을 보냈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한거죠 그때 전 우리가 헤어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연락을 안한거뿐이라는 생각 이엇죠
근데 귓말이 오빠 미워 미워 이런 귓말이 오더군요 먼가 잘못 됬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는데 계속되는 귓말 내용이 차인거더군요 아 정말 태어나서 처음사랑을 해보고 태어나서 처음 실연의 아픔을 격는데 심장은 멎을꺼 같고 손만 내밀면 닿을꺼 같고 장난치는거 같고
자고 일어나면 오빠야 잘 잤어? 이런 문자 올꺼 같은 느낌만 계속 드는 겁니다
여자친구폰이 고장이 났엇는데 이어폰이 없으면 통화를 못합니다 전화를 하니 어어폰이 없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전 토요일날 오전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바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 해병1002기로 해병대는 절대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군생활하면서도 상관이며 선임이든 무릎꿇게는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전 제 여자친구를 위해서는 알량한 자존심따위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꿇었던거였을가요 벨소리는 울렸지만 여자친구가 보지를 못한겁니다 ㅠ 그래서 전 꿇고 계속 기다리며 문자를 했는데 소식이 없더군요 그래서 9시 부터 12시다될때 까지 기다리다가 12시가 되기전에 초인종을 계속 눌렀습니다 그랫떠니 문자 오더군요
"오빠 밖에서 왜 이렇게 기다려; 첨에 잘못들었나 했는데.. 집안드러워서 초대 못해_ 개강하고 보자ㅜ"
몇번 제가더 답장을 하고 그러니 또 온 문자가
"오빠이렇게 잠깨우고 그럼 나 무지 짜증난단말이야 스트레스 왕창받네.."
이렇게 오더군요 여기서 더 들이댔다가 안그래도 돌아선 마음 완전히 닫혀 버릴까봐 그만 후퇴했습니다
그리고 밤에 와우에 접속해서 여자친구에게 귓말을 했습니다. (문자는 아예거의 씹히고
귓말은 쪼금 덜 씹혀서 여자친구 볼려고 와우접속한거죠)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오빠에게 사랑따위의 감정은 아예 남아 있지 않아"
여자친구왈
"예전에 오빠가 감정기복이 심하게 행동할때 사랑해서 참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못참겠어"
감정기복이 심하게 한건 연기 한건데 이것때문에 헤어지게 되다니 정말 납득할 수 없습니다
또 물어봤습니다
"헤어진사람이랑은 절대 안사귀는 스타일이니까 오빠랑도 다시 사귈일 없어??"
여자친구왈
"나중에 훌륭한사람이 되거나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야되 반성하는 정도로는 안되"그리고 "앞으로 다른사람 많이 만나보기로 결심했어" 이러더군요 이런말을 들으면 다들 여자친구 맘이 완전히 돌아섰네 이러지만 전 아직 여지가 있다고 믿고 싶고 여지가 없으면 안됩니다 ㅠ
가만히 있으면 마음만 너무 아프고 그래서 다음날도 여자친구집을 찾아 갔습니다. 여자친구집을 찾아가는 그 시간만큼은 제가 조금이나마 덜 아프고 되돌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11시쯤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문자를 하고 전화를 하는데 안 받는겁니다. 어제 귓말로 점심 같이 먹자고 햇는데 바쁘다고 하길레 그래도 간다고 하고 접속 종료를했죠
어짜피 점심엔 일어나야 되는거니까 같이 점심을 못 먹더라도 찾아가는 모닝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하면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2-3번 전화하고 나니 전화수신음이 30초만 들리고 안들리는겁니다 여러분 다 아시다 싶이 배터리를 빼버리면 30초간만 수신음이 들린다는거 아.... 얼마나 싫으면 배터리를 뽑아 버렷을가 싶어서 음성메시지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만나자와 함께 음성메시지를 들으면 꼭 문자 한통만 달라고말했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보니 오후에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전 좋타고 답장을 2통 썼지만 소식이 없더군요 그리고 와우에 들어가서 여자친구에게 음성메시지를 들어 봣냐고 물었더니 아 그게 음성메시지였냐고 그러더군요 ㅠㅠ
여자친구에게 우리가 1-2달 장난으로 만난거도 아니고 너만 좋아해서 만난거도 아닌데 만나보지도 않고 이렇게 끝낼 수 있냐고 하니 "그래야겟지"라고 말하더군요 만나자고 하면 개강하고 보던지 하자고 그러고 답답해서 돌아 버릴꺼 같습니다.
와우에서 여자친구를 졸졸 따라 다니다가 귓말로 자꾸 걸고 그랫는데 잠시만이라고 그러더니 잠잠하더군요 근데 갑자기 제 컴터가 다운이 되서 다시 접속하니 여자친구는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학원갈 준비를 하는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미쳐버릴꺼 같아서
제가 전에 여자친구한테 미친프로게이머야라고 보낸 문자에 대한 답장을 전달로 여자친구한테 보내면서 더 글을 적어서 오빠가 죽일놈이야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막 적었더니 나중에 문자가 오는게
"오빠 너무 미안해하지마 나도 옛날 생각하면 정말 지금 이렇게된거 슬퍼 하지만 오빠랑 나랑 다시 사귀게 된다면 좀더 시간을 가지고 냉정해져야될듯"
이렇게 엠엠에스로 오고
그냥문자로
"그리고 나같은사람때문에 담배피고 밥 안먹고 몸에 해로운짓하지마 ㅎ"
이렇게 오더군요
여기에 전 엠엠에스로 길게 답장하고 아직까지 서로 연락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일단 제 생각은 제가 와우한테 밀린거 같고요, 개강하고 보자나 보던지 하자 이렇게 말하는건 제가 첨에 개강할때까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말해서 그것때문에 화풀이 할려고 그러는지 개강하면 게임을 안할꺼니 다시 어찌 해볼 맘이 있다는건지 아님 또 제 얼굴을 보면 잊기 힘들까봐 피하는걸까요??그리고 왜 앞으로 만나지 말자 이런말도 안하고 절대 찾아 오지 말라고 말안하고 자고 있을때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하는걸까요?ㅠ
계속 집을 찾아 가고 들이대야 할지 아니면 개강할때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개강할때까지 기다리다가 다른남자라도 만나는 날엔 전 확 띠어내려 버릴꺼 같습니다. 그런데 요새 게임하는걸로 봐서는 학원도 안가고 집 밖으로 안나가니 다른남자 만날 시간은 없어 보이는게 천만 다행입니다.
전 원래 성격도 좋은놈이라고 주변에서도 많이 그러고 정말 무난한 사람입니다 제 기복이 심한 연기에 심하게 대인 여자친구에게 전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정말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나서 어떻게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제 두서 없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연애 고수님들의 좋은 조언부탁드리며 특히 여성톡커님들 많이 달아 주십시오
여자맘은 여자분들이 제일 잘 알겟지요 ㅠㅠ 저희가 다시 잘되게 되면 와우 스샷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게임때문에 헤어진 여자친구 마음을 돌리고 싶어요
전 톡이란걸 짬짬이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써보는건 처음인 올해로 25살된 청년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올해로 21살이 되는 아가씨였죠 (학교는 부산이고 고향은 둘다 타지 입니다)
저에겐 첫사랑이고 여자친구에게 전 4번째 남자입니다
사귄지는 200일이 좀 넘었구요 저희는 사귀기 직전에 같이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해서 모모알지피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자고 햇는데 제가 와우를 한 경험이 있어서 같이 첨부터 키우고 하면 재미 있을꺼 같아서 와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귄건 여름방학이었죠 여름방학때 여자친구는 친구들과의 연락을 일체 끈은체 매일 와우만하고 주말에 잠시 저를 만났죠 그래도 저는 그것만이라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 1학기동안 여자친구만을 바라보고 시험기간에 새벽에 모닝콜 해달라고 하면 제 시험시간에는 관여치 않고 밤을 새며 모닝콜도 해주며 오직 여자친구만을 위한 삶을 살아서 결국엔 여름방학때 사귀게 된거라서 말이죠
그러나 2학기가 개강이 되고나서도 여자친구는 와우삼매경에 빠져 연락도 하지 않고 한번 앉으면 12시간씩 게임을 하는겁니다.(다행히 피시방에서 안하고 집에서만 하더군요 거의)
결국엔 저도 빵 터져서 화를 냈죠 그러더니 조금 반성을 하는듯했고 와우 계정이 끝나서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자주 만나고 서로 더욱더 애틋한 사이가 되어 갔죠 그런데 와우를 안하니 친구들과 다른게임을 하면서 저의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받고 심할때 1박2일동안 폰이 꺼져 있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연락이 되고 왜 폰이 꺼져 있었냐고 그러니 집에서 충전할곳도 마땅히 않고 부모님 눈치 보여서 집전화로도 못했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님따라 바쁜일도 있어다고 말하고요 그땐 전 철썩 같이 믿고 있었는데 한 며칠후에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서 게임을 하는걸 보니 렙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잇더군요 그래서 물어보니 집에서 게임만 했더군요 그래서 전 연락도 안하고 게임만 한다고 기분나빠했고 그랬더니 연락을 잘하더군요 그러고 그게임이 지겹다고 게임을 접더군요 그러곤 무슨게임을 할지 물색을 하더군요 그렇치만 따로 집중해서 하는 게임은 없더군요
와우 유저라면 다 아실껍니다 11월달인가 확장팩이 나온걸 여자친구랑 저는 확장팩 나오면 같이 하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확장팩이 나오자 마자 연락도 잘 안되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와우를 결제하고 와우에 들어 갓더니 이게 왠일 너무나도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또 저 그때 쩜 기분 나빠하고 같이 게임을했죠 여자친구가 며칠 게임을 먼저 시작했더니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완소캐릭인지라 모두가 여자친구를 아끼고요 게임하는 남자나 여자들은 다 아실껍니다 게임상에서 여자들이 얼마나 이쁨받고 은근슬쩍 작업을 치고 그러는지 말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그것도 모르고 다 좋은사람들이라며 그 남자들을 옹호 하는겁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 다른 남자 유저보고 오빠 오빠 그러면서 따라 다니고 전화번호 주고 받고 그런거 보면 어느 남자친구가 좋아하겠습니까?
이런시간이 지나 최악의 사태로 치닫게 되는 겨울방학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학원을 치고 제가 인턴이 끝나고 제가 컴터학원을 가기전까지 저녁먹을 시간이 되서 매일마다 같이 서면(시내)식당들을 돌아 다니면서 같이 밥먹는데 매일 마다 보고 그러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여자친구가 게임을 한다고 학원을 안가는겁니다 그러나 고맙게도 학원은 빠져도 저랑은 저녁을 먹어로 나오더군요
저도 게임을 좋아하는데 학원도 다니고 인턴도 다니고 할꺼 다하고 게임을 합니다 할꺼 다하고 게임을 해도 솔직히 게임하는 시간이 아까운데 재미때문에 하긴 합니다만 여자친구가 게임에 너무 목을 메는 모습이 저에겐 너무 보기 싫터군요
여자친구가 게임좀 하는거 가지고 왜 그러냐고 하실분들 많으실껍니다 그러나 저에게 첫사랑이고 너무 좋아서 사귀면 사귈수 록 좋아져서 정말 결혼까지 하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우리 더 오래 사귀면 졸업하고 결혼하자 이런말도 해주었고요 제가 순진했던거였을까요?ㅠ 앞으로 결혼까지 할 여자친구도 이렇게 심각하게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화도 자주내고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할때 감정기복이 심한척 연기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렇게라도 하면 하면 바뀔가 싶어서말이죠
전 여자에 대해서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고 사랑에 대해서도 말이죠
사랑하면 그사람에게 맞춰가야 되는데 제쪽으로 마출려고 하다 보니 어긋나는거였다는걸요 헤어지고 난 담에 알게 된거죠 참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전 원래 성격이 모든걸 양보하는 사람인데;; 그것도 모르고 이렇게 만들엇으니 말이죠
헤어지게 되는 전날 여자친구가 문자가 왓습니다 게임상에서 한번 하게 되면 한 6시간씩 그거에 매달려야 되는 던전 같은곳이 있는데 거길 가겠다는겁니다 후... 안갔으면 햇지만 가더군요 직감적으로 그 담날 늦게 들어나겠구나도 느꼈구요 일하는데 하루종일 문자가 없더군요 퇴근하고 조금 지나니 문자가 오더군요 아파서 학원도 못가고 그랬다면서 집 근처에서 밥먹자고 말이죠 아파서 학원을 못간게 아니라 어제 늦게까지 겜한다고 못간걸 뻔히 아는데 그렇게 말하니 울화가 치밀어 개강하고는 겜안할꺼라고 한 여자친구의 말이 생각나서 "강할때까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말햇죠" 런말도 해서는 안되는건데 제가 그땐 정말 미쳣나 봅니다 그리고 전 예상 답변으로 오빠 미안해 앞으로 겜 줄일게든 그런 대답을 기대햇는데 우리 얼굴도 안보고?? 같이 밥도 안 먹고?? 이런 류의 문자가 오는겁니다. 그때 제가 정신이 나간게 여자친구도 얼마나 놀라고 그랬으면 이렇게 문자가 왔을까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게임에 조금 노이로제 걸렷던 저로선 "미친프로게이머야" 라고 심한 욕을 해버렷습니다 전 원래 욕 단한마디도 안하고 여자친구한테도 한적이 없고요 그랫더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이 상황에도 절대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결혼까지 하고 싶은 여자친구 인데 이런문제로 헤어질 수는 없엇죠 그래서 저도 지고 싶지 않아서 "개강할때 보자 그전에 생각나면 연락하고"라고 보냈습니다.
이러고 1주일이 지나고 제가 와우에서 게임하는 여자친구한테 귓말을 보냈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한거죠 그때 전 우리가 헤어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연락을 안한거뿐이라는 생각 이엇죠
근데 귓말이 오빠 미워 미워 이런 귓말이 오더군요 먼가 잘못 됬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는데 계속되는 귓말 내용이 차인거더군요 아 정말 태어나서 처음사랑을 해보고 태어나서 처음 실연의 아픔을 격는데 심장은 멎을꺼 같고 손만 내밀면 닿을꺼 같고 장난치는거 같고
자고 일어나면 오빠야 잘 잤어? 이런 문자 올꺼 같은 느낌만 계속 드는 겁니다
여자친구폰이 고장이 났엇는데 이어폰이 없으면 통화를 못합니다 전화를 하니 어어폰이 없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래서 전 토요일날 오전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바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 해병1002기로 해병대는 절대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군생활하면서도 상관이며 선임이든 무릎꿇게는 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전 제 여자친구를 위해서는 알량한 자존심따위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꿇었던거였을가요 벨소리는 울렸지만 여자친구가 보지를 못한겁니다 ㅠ 그래서 전 꿇고 계속 기다리며 문자를 했는데 소식이 없더군요 그래서 9시 부터 12시다될때 까지 기다리다가 12시가 되기전에 초인종을 계속 눌렀습니다 그랫떠니 문자 오더군요
"오빠 밖에서 왜 이렇게 기다려; 첨에 잘못들었나 했는데.. 집안드러워서 초대 못해_ 개강하고 보자ㅜ"
몇번 제가더 답장을 하고 그러니 또 온 문자가
"오빠이렇게 잠깨우고 그럼 나 무지 짜증난단말이야 스트레스 왕창받네.."
이렇게 오더군요 여기서 더 들이댔다가 안그래도 돌아선 마음 완전히 닫혀 버릴까봐 그만 후퇴했습니다
그리고 밤에 와우에 접속해서 여자친구에게 귓말을 했습니다. (문자는 아예거의 씹히고
귓말은 쪼금 덜 씹혀서 여자친구 볼려고 와우접속한거죠)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오빠에게 사랑따위의 감정은 아예 남아 있지 않아"
여자친구왈
"예전에 오빠가 감정기복이 심하게 행동할때 사랑해서 참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못참겠어"
감정기복이 심하게 한건 연기 한건데 이것때문에 헤어지게 되다니 정말 납득할 수 없습니다
또 물어봤습니다
"헤어진사람이랑은 절대 안사귀는 스타일이니까 오빠랑도 다시 사귈일 없어??"
여자친구왈
"나중에 훌륭한사람이 되거나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야되 반성하는 정도로는 안되"그리고 "앞으로 다른사람 많이 만나보기로 결심했어" 이러더군요 이런말을 들으면 다들 여자친구 맘이 완전히 돌아섰네 이러지만 전 아직 여지가 있다고 믿고 싶고 여지가 없으면 안됩니다 ㅠ
가만히 있으면 마음만 너무 아프고 그래서 다음날도 여자친구집을 찾아 갔습니다. 여자친구집을 찾아가는 그 시간만큼은 제가 조금이나마 덜 아프고 되돌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11시쯤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문자를 하고 전화를 하는데 안 받는겁니다. 어제 귓말로 점심 같이 먹자고 햇는데 바쁘다고 하길레 그래도 간다고 하고 접속 종료를했죠
어짜피 점심엔 일어나야 되는거니까 같이 점심을 못 먹더라도 찾아가는 모닝콜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하면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2-3번 전화하고 나니 전화수신음이 30초만 들리고 안들리는겁니다 여러분 다 아시다 싶이 배터리를 빼버리면 30초간만 수신음이 들린다는거 아.... 얼마나 싫으면 배터리를 뽑아 버렷을가 싶어서 음성메시지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만나자와 함께 음성메시지를 들으면 꼭 문자 한통만 달라고말했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 보니 오후에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전 좋타고 답장을 2통 썼지만 소식이 없더군요 그리고 와우에 들어가서 여자친구에게 음성메시지를 들어 봣냐고 물었더니 아 그게 음성메시지였냐고 그러더군요 ㅠㅠ
여자친구에게 우리가 1-2달 장난으로 만난거도 아니고 너만 좋아해서 만난거도 아닌데 만나보지도 않고 이렇게 끝낼 수 있냐고 하니 "그래야겟지"라고 말하더군요 만나자고 하면 개강하고 보던지 하자고 그러고 답답해서 돌아 버릴꺼 같습니다.
와우에서 여자친구를 졸졸 따라 다니다가 귓말로 자꾸 걸고 그랫는데 잠시만이라고 그러더니 잠잠하더군요 근데 갑자기 제 컴터가 다운이 되서 다시 접속하니 여자친구는 없더군요 그래서 저도 학원갈 준비를 하는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미쳐버릴꺼 같아서
제가 전에 여자친구한테 미친프로게이머야라고 보낸 문자에 대한 답장을 전달로 여자친구한테 보내면서 더 글을 적어서 오빠가 죽일놈이야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막 적었더니 나중에 문자가 오는게
"오빠 너무 미안해하지마 나도 옛날 생각하면 정말 지금 이렇게된거 슬퍼 하지만 오빠랑 나랑 다시 사귀게 된다면 좀더 시간을 가지고 냉정해져야될듯"
이렇게 엠엠에스로 오고
그냥문자로
"그리고 나같은사람때문에 담배피고 밥 안먹고 몸에 해로운짓하지마 ㅎ"
이렇게 오더군요
여기에 전 엠엠에스로 길게 답장하고 아직까지 서로 연락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일단 제 생각은 제가 와우한테 밀린거 같고요, 개강하고 보자나 보던지 하자 이렇게 말하는건 제가 첨에 개강할때까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말해서 그것때문에 화풀이 할려고 그러는지 개강하면 게임을 안할꺼니 다시 어찌 해볼 맘이 있다는건지 아님 또 제 얼굴을 보면 잊기 힘들까봐 피하는걸까요??그리고 왜 앞으로 만나지 말자 이런말도 안하고 절대 찾아 오지 말라고 말안하고 자고 있을때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하는걸까요?ㅠ
계속 집을 찾아 가고 들이대야 할지 아니면 개강할때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개강할때까지 기다리다가 다른남자라도 만나는 날엔 전 확 띠어내려 버릴꺼 같습니다. 그런데 요새 게임하는걸로 봐서는 학원도 안가고 집 밖으로 안나가니 다른남자 만날 시간은 없어 보이는게 천만 다행입니다.
전 원래 성격도 좋은놈이라고 주변에서도 많이 그러고 정말 무난한 사람입니다 제 기복이 심한 연기에 심하게 대인 여자친구에게 전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정말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나서 어떻게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제 두서 없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연애 고수님들의 좋은 조언부탁드리며 특히 여성톡커님들 많이 달아 주십시오
여자맘은 여자분들이 제일 잘 알겟지요 ㅠㅠ 저희가 다시 잘되게 되면 와우 스샷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