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서울 과거 여배우들 수영복 촬영

돈키호테200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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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호의사진이야기] 선데이서울을 아시나요

선데이서울 과거 여배우들 수영복 촬영

 

김영란 뽀얀 속살  주로 사극에서 단아한 여성미를 과시하던 김영란은 의외로 섹시한 구석이 많았다. 체구는 아담했지만 군살 하나 없이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몸매의 소유자였다. 여기에 우윳빛처럼 뽀얀 속살까지, 한 번이라도 그의 수영복 자태를 본 사진기자들이라면 최고의 몸매를 지닌 여자 연예인으로 김영란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하얀 머리띠와 수영복이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난다. 80년.

선데이서울 과거 여배우들 수영복 촬영

 

이종남 풍만 가슴   최근 들어 중년의 원숙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종남 역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풍만한 가슴과 늘씬하게 뻗은 두 다리를 드러내면 사진기자들은 잠시 촬영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봐야 할 정도였다. 여기서 반드시 밝히고 넘어가야 할 게 있다.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 오랜만에 이종남을 만났는데 몸매는 ‘과거 완료형’이었다. 87년.

선데이서울 과거 여배우들 수영복 촬영

 

이보희 얼룩 도발   뭐니뭐니해도 지난 8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최고의 여성 섹시스타는 이보희였다. ‘무릎과 무릎사이’ ‘어우동’ ‘깜동’ 등의 영화에서 새초롬한 입술을 오무리며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할 때면 남성팬들은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키곤 했다. 얼룩말 무늬의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는데 어느 각도에서 촬영하더라도 ‘그림’이 나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시절의 이보희가 그립다. 85년.

 

선데이서울 과거 여배우들 수영복 촬영

 

장미희 관능미    2대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여배우들 가운데 장미희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섹시미로 이름이 높았다.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과 비슷했다고나 할까. 정윤희와 유지인이 각각 백치미와 지성미로 승부를 걸 때 그는 ‘겨울여자’ ‘숲속의 바보’ ‘깊고 푸른 밤’ 등의 영화에서 실체를 가늠하기 힘든 성적 매력으로 명성을 날렸다. 그게 바로 장미희만의 매력이었다. 수영복 촬영을 정중하게 거절하다가도 막상 촬영을 하면 누구보다도 대담한 포즈를 취하곤 했다. 77년.

 

선데이서울 과거 여배우들 수영복 촬영

 

이혜영 당당 섹시  고 이만희 감독의 딸이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혜영은 데뷔 당시에는 서구형의 육감적인 몸매로 눈길을 모았다. 선배 여배우들에 비해 얼굴선이 굵고 특히 가슴과 엉덩이가 풍만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자기 생각도 명확해 촬영장에서 사진기자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곤 했다. 대다수 여자 연기자들은 시키는 대로 촬영을 했지만 이혜영은 “내 생각대로 포즈를 취해보겠다”며 고집을 굽히지 않을 때가 많았다. 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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