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시절 너무 이뻐서 정신없이 덤벼들어 결혼을 하고 집도 사고 차도 있고 15개월 된 딸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혼자 벌다 보니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억제하면서 그나마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 나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죠.
근데 2년쯤 지나니 콩깍지가 쓰- 윽 벗겨지면서,,, 허물이 적나라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 요즘 아내를 생각할때 전제조건으로 " 아내는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와 생각이나 행동이 다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30 년을 살다왔기에 다르다."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내는 처가에서 헌신적인 장인장모 아래 커오다보니 설겆이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시집온 케이스입니다. 오죽하면 결혼전 날 장모가 새벽에 자는 와이프를 깨워서 된장찌게라도 하는 방법을 배워서 가야지 하면서 했을까요.
요즘 제가 퇴근해서 집에 오거나, 가끔 집에 있을때 보면 집이 개판이 되는 게 시간문제입니다. 15개월 아기가 책장을 엎어놓고 온갖거 다 흩어놓고, 그런데... 와이프 잘 안치웁니다. 제가 잔소리맨이 될 정도로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
반찬 거의 처가에서(20분 거리) 가져다 먹다보니 거의 똑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싱크대에 아침부터 쌓인 설겆이 거리가 넘쳐납니다. 제가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와이프는 나름 힘들다고 하네요. 초슈퍼울트라 엄마를 보면 커온 제가 온실안에 자란 화초같은 마눌을 이해하려니 힘드네요. 더구나 콩깍지가 벗겨지고 나니... 아...........
결혼생활 만 2년 외벌이 남자!!! 나 어떻해????????????
결혼해서 딱 2년지났습니다. 현재 32살입니다.
연예시절 너무 이뻐서 정신없이 덤벼들어 결혼을 하고 집도 사고 차도 있고 15개월 된 딸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혼자 벌다 보니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억제하면서 그나마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 나름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죠.
근데 2년쯤 지나니 콩깍지가 쓰- 윽 벗겨지면서,,, 허물이 적나라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 요즘 아내를 생각할때 전제조건으로 " 아내는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와 생각이나 행동이 다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30 년을 살다왔기에 다르다."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내는 처가에서 헌신적인 장인장모 아래 커오다보니 설겆이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시집온 케이스입니다. 오죽하면 결혼전 날 장모가 새벽에 자는 와이프를 깨워서 된장찌게라도 하는 방법을 배워서 가야지 하면서 했을까요.
요즘 제가 퇴근해서 집에 오거나, 가끔 집에 있을때 보면 집이 개판이 되는 게 시간문제입니다. 15개월 아기가 책장을 엎어놓고 온갖거 다 흩어놓고, 그런데... 와이프 잘 안치웁니다. 제가 잔소리맨이 될 정도로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
반찬 거의 처가에서(20분 거리) 가져다 먹다보니 거의 똑같습니다. 저녁이 되면 싱크대에 아침부터 쌓인 설겆이 거리가 넘쳐납니다. 제가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와이프는 나름 힘들다고 하네요. 초슈퍼울트라 엄마를 보면 커온 제가 온실안에 자란 화초같은 마눌을 이해하려니 힘드네요. 더구나 콩깍지가 벗겨지고 나니... 아...........
가끔 집에 들어가기 싫은 생각이 들 정도니 원... 딸래미는 보고 싶은데...
아침에 출근하는데 떡국 먹으라고 주는데 떡국에 떡이 엄지손가락 만합니다. ㅡ.ㅡ;; 웃음이 나느데..가래떡을 잘게 안썰고 뭉텅뭉텅 썰어서 ㅋㅋㅋ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입 안이 헐었답니다. 피곤이 쌓였는지, 힘들답니다. 아주 ㅡ.ㅡ;;;; 최전방 군대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된장녀한테 사기 결혼 당한기분입니다.
요리 못해, 생활력 약해, 안 움직여, 운전 못해, 전업주부에다,
아놔.... 내가 선택한 결혼생활 이런거 아닌데
ㅜㅜ;;;;;;;;;;;;;;;;;;;;;;;;;;;
그래도 입안이 헐어 김치가 들어가니 화끈거리고 난리라는 마눌 생각에 죽집에 가서 죽이라도 사가지고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 왜이리 가슴이 답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