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문제로 속터지는 며느리

터져터져 속터져2009.02.12
조회1,625

 

 

시모는 신랑 어릴때 이혼을 하고 신랑 중학교 들어갈때쯤  재혼을 하셨습니다...

신랑을 데리고 살기로 약속받고 재혼을 하셨는데 의붓시부는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자기아들은 (의붓시부) 모친이 돌보고 있는데 남의 아들 데리고 살려니  속이 뒤집어 졌는지 신랑을  이유없이 구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모가 보다 못해 의붓시부한테  (의붓시부)모친 모시지 않는 조건으로 그 

못된시부를 선택하고 신랑을 친아버지 보냈습니다...

않좋게 얘기하면 자식을 버리고 남자를 선택한 거겠죠...

그 당시에는 친아버지도 물론 재혼한 상태였고 계모밑에서 자랐으니 서러움 이루 말할수 없었고... 친아버지도 형편이 어려워 학비도 못줄정도 였으니...

알바로 학비벌어서 괜신히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했습니다...

대학도 물론 가고 싶었지만... 형편이 형편인지라.... 어쩔수 없었죠...

 

사회에 나와 친아버지랑 인연을 끊고 집을 나왔죠...

그나마 시모하고는 연락도 가끔씩 하고 지내고 만나기도 하고 그 나름대로 정신적으로 위로 받고 살던중.... 나를 만나게 되었고.... 시모는 신랑이 신경쓰여서 않되겠다...

빨리 결혼시킬려고 서두르더라구... 당신께서 보살피지 못하시니까...

내나이는 결혼할 나이였지만 그때 당시 신랑은 26살 밖에 않됐거든요...

시모는 경제적으로 신랑을 보태주진 못했지만... 시모가 자기 본인은 불쌍한 사람이다라고  신랑을 세뇌시키면서 살았나 보더라구요...

위에서 말했듯이  신랑은 시모가 의붓시부 모친를 모시지 않는 조건으로 의붓시부를 선택하고 자식을 버린지는 모르고 있었던겁니다...

그 엄청난 비밀을 나한테 결혼전에 말하더군요...

당연이 신랑도 알고 있는 사실인줄 알았죠....

참고로 전 결혼한지 10년 됐습니다...

몇년전 신랑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갑자기 시모랑 같이 살겠답니다...

시모가 아직 젊으시고 그건 나중 일인데 갑자기 그런말을  하니 솔직이

자신이 없었기에... 가까운데 같이 살면서 보살펴 드리는건 괜찮아도 같이 살으라고는 강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시모도 의붓시부 모친 모시기 싫어서  자식까지 버렸는데.... 왜 나한테 강요하냐고????  시모는 우리가 모실 그럴만한 자격이 없다고 저는 생각한거죠...

신랑이 그 사실을 그때  안겁니다...

그이후로 신랑이 시모한테 전화도 않하고 멀리하더군요...

나름대로 충격이 큰거 같더라고요...

그 이후로 몇년이 흘러서 지금 현재 신랑이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지금 시모사정이 않좋아요..

일년전에 의붓 시부가 바람을 펴서 난리가 났습니다...

바람핀 의붓시부가 더 당당하더라고요...

시모한테 통장 다 뺏고 생할비도 않주고 못되게 굴었나봐요...

그래서 더럽고 치사해서 시모가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 워낙 몸이 약하셔셔 일을 하면 병원비가 더 나오는 약골이시거든요...

그리고 시댁식구들이 다들 간염보균자입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고 약한몸으로 일을 힘들게 하시니 아무약이나 드시고 의사의 상담없이 아무 한약이 드셔서 몸이 악화되어... 쓰러지셨습니다..

병원에선 간경화라고 하더군요...

의붓시부는 시모를 나몰라하고 의지할곳은 아들뿐인데....

저희도 형편이 좋질 않거든요...

 

못된 의붓시부는 시모한테 단물 쏘~옥 빼먹고 지금은 자기때문에 시모가 그렇게 됐는데... 책임을 않질려고 하고 우리한테 떠 넘기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시모는 맨날 전화해서 죽는소리 하고... 시이모, 시외삼촌들 전화해서 우리보고 어떡게 그럴수가 있느냐고 하고.... 아주 돌아버리겠습니다..

시모가 그렇게 됐는데 책임지라는 얘기겠죠...

다들 우리한테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신 분들 같은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으

면서 아주 우리를 힘들고 고통스럽게 하더라구요...

신랑도 화가났는지.. 시이모, 시외삼촌들 보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 없으니까  이러지 말라고.... 내가 알아서 할테니 참견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시모는 자식버리고 의붓시부 선택했으면 잘 살던지.... 이게 도대체 무슨꼴이냐고요... 챙피해서 어디다 얘기도 못하겠더라구요...

나 결혼하고 의붓시부랑 사이좋게 살때는 나한테 따뜻한 말한마디는 못해줄망정

아들가진 유세로 ... 이것저것 요구하시는것만 많더이다..

전자제품부터 시작해서... 노후자금까지 우리가 해주기를 바라고 있더이다...

어찌 그럴수가 있냐고요...

시모는 자식을 보태주진는 못할망정 피해주지는 말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잘 사는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하는데....

아들이 봉도 아니고... 아들을 제대로 키우지도 못했으면서 등골까지 빼먹을려고 하니...

 

제가 아픈시모한테 모진소리 했습니다...

저 이혼시키고 아들 데리고 살라 했습니다...

그 이후론 저한테 전화않하더군요...

신랑한테는 전화하는데 전화않받으면 받을때까지 스토커처럼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상황이 괴롭습니다...

우리도 형편않좋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도움이 않됩니다...

정말 시모를 모른척하고 살고 싶습니다...